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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독립와 야망, 연대와 해방의 불꽃이 되다

폴리나 브렌 저/홍한별 | 니케북스 | 2024년 11월 18일 리뷰 총점 9.9 (1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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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폴리나 브렌 (Paulina Bren)
뉴욕 배서 칼리지 교수로 그곳에서 국제학, 젠더, 언론학을 가르친다. 첫 저서 《청과 상인과 그의 TV: 1968년 프라하의 봄 이후 공산주의 문화The Greengrocer and His TV: The Culture of Communism after the 1968 Prague Spring》는 후기 공산주의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2012년 유럽연구협의회 도서상과 오스트리아 연구협회 도서상을 수상하고 2011년 웨인 S. 부시니치 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그 외 논집 《벌거벗은 공산주의: 냉전 시기 동유럽의 소비Communism Unwrapped: Consum... 뉴욕 배서 칼리지 교수로 그곳에서 국제학, 젠더, 언론학을 가르친다. 첫 저서 《청과 상인과 그의 TV: 1968년 프라하의 봄 이후 공산주의 문화The Greengrocer and His TV: The Culture of Communism after the 1968 Prague Spring》는 후기 공산주의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2012년 유럽연구협의회 도서상과 오스트리아 연구협회 도서상을 수상하고 2011년 웨인 S. 부시니치 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그 외 논집 《벌거벗은 공산주의: 냉전 시기 동유럽의 소비Communism Unwrapped: Consumption in Cold War Eastern Europe》(공저)를 썼다. 구 체코슬로바키아태생으로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보냈고 이후 미국으로 이민했다. 워싱턴 대학교에서 국제학을 공부하고, 뉴욕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인문재단, 동유럽 유라시아 연구협의회, 미국 학술단체협의회, 풀브라이트-헤이즈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연구기금과 지원금을 받았으며 베를린, 부다페스트, 빈, 애틀랜타 등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브롱크스에서 남편과 딸과 함께 산다.
역 : 홍한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도시를 걷는 여자들』, 『하틀랜드』, 『우먼 월드』, 『먹보 여왕』, 『밀크맨』, 『온 컬러』, 『권력과 테러』, 『자라지 않는 아이』, 『위대한 생존』, 『오카방고 숲속의 학교』,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나무소녀』, 『네모난 못』, 『자유 방목 아이들』, 『밴버드의 어리석음』, 『식스펜스 하우스,』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사악한 책, 모비 딕』, 『이 문장은, 내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도시를 걷는 여자들』, 『하틀랜드』, 『우먼 월드』, 『먹보 여왕』, 『밀크맨』, 『온 컬러』, 『권력과 테러』, 『자라지 않는 아이』, 『위대한 생존』, 『오카방고 숲속의 학교』,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나무소녀』, 『네모난 못』, 『자유 방목 아이들』, 『밴버드의 어리석음』, 『식스펜스 하우스,』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사악한 책, 모비 딕』, 『이 문장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아웃런』, 『바다 사이 등대』, 『달빛 마신 소녀』,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페이퍼 엘레지』, 『몬스터 콜스』, 『가든 파티』 등이 있다.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과 『미스테리아』 등에 글을 실었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한때 번역으로 생활비를 벌면서 학위 과정을 밟는다는 무리한 설계를 하기도 했으나 첫째를 가지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그래도 세 살 터울로 아이 둘을 낳아 키우면서 번역 일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둘 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반일반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일을 하려면 아이들을 종일반에 맡겨야 하는데, 엄마들이 와서 반일반 아이들을 데리고 간 다음에 남아 있는 아이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안에는 양육자들이 운영을 나눠 맡아야 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때 같이 아이를 키운 사람들이 친구로 남은 것만은 분명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하루에 여덟 시간 방해받지 않고 일할 수 있다.(일할 수 있다고 해서 꼭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 시간에는 주로 번역을 하고, 가끔 글을 쓰고, 대학원에서 학생 들에게 번역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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