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고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이 된 필자는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80년대 후반 다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외대 외국어연수원 중국어과를 수료하고 한국방송대 중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인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김포·제주·춘천·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출입국관리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무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 및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필자는 재직 중 『중국의 출국정책 분석』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
고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이 된 필자는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80년대 후반 다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외대 외국어연수원 중국어과를 수료하고 한국방송대 중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인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김포·제주·춘천·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출입국관리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무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 및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필자는 재직 중 『중국의 출국정책 분석』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중국의 출입국관리 개론』, 『출입국관리 공무원을 위한 실무중국어』 교재를 저술하는 등 중국통으로 근무했다. 2019년 퇴직 후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2022년 8월 『삼국지연의』를 완역하여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