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에서 편집기자로 일하고 있다. 대학 시절 교내 신문사에서 3년간 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지금의 일로 이어졌다고 믿는다. 편집기자로 일한 지 10년이 지나던 어느 날 집과 회사만 전전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후로 출근을 하면 읽는 사람, 퇴근을 하면 쓰는 사람이 되었다. 시민기자들이 쓰는 ‘사는 이야기’를 편집하면서 타인의 삶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은 그들과 함께해온 내 일과 삶에 대해 용기 내어 쓴 첫 번째 기록이다. 읽고 쓰는 사람들 곁에서 읽고 쓰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
오마이뉴스에서 편집기자로 일하고 있다. 대학 시절 교내 신문사에서 3년간 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지금의 일로 이어졌다고 믿는다. 편집기자로 일한 지 10년이 지나던 어느 날 집과 회사만 전전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후로 출근을 하면 읽는 사람, 퇴근을 하면 쓰는 사람이 되었다. 시민기자들이 쓰는 ‘사는 이야기’를 편집하면서 타인의 삶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은 그들과 함께해온 내 일과 삶에 대해 용기 내어 쓴 첫 번째 기록이다. 읽고 쓰는 사람들 곁에서 읽고 쓰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 쓴 책으로 『짬짬이 육아』,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공저)가 있다.
편지 쓰는 일이 직업이 되면 어떨지 자주 몽상했던 INFP형 인간. 여덟 살 때 친구에게 받은 첫 편지부터 어제까지 받은 편지까지 단 한 통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 맥시멀리스트. 초등학생 때부터 편지를 쓰느라 밤을 새우는 일이 잦았던 탓에 키는 작지만, 편지를 주고받은 그 시간이 나와 당신을 키웠고 살게 했다고 믿는 사람.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파주와 서울에서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언젠가는, 서점』 『더 서울』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를 썼다. 지금은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며, 책방 ‘취미는 독서’를 운영한다. 코로나 시대의 외로움을 이겨내자는 바람으로,...
편지 쓰는 일이 직업이 되면 어떨지 자주 몽상했던 INFP형 인간. 여덟 살 때 친구에게 받은 첫 편지부터 어제까지 받은 편지까지 단 한 통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 맥시멀리스트. 초등학생 때부터 편지를 쓰느라 밤을 새우는 일이 잦았던 탓에 키는 작지만, 편지를 주고받은 그 시간이 나와 당신을 키웠고 살게 했다고 믿는 사람.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파주와 서울에서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언젠가는, 서점』 『더 서울』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를 썼다. 지금은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며, 책방 ‘취미는 독서’를 운영한다. 코로나 시대의 외로움을 이겨내자는 바람으로, 실물 편지 구독 서비스 ‘편지할게요’에서 에세이를 써 부치고 있다.
2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며 여러 사람을 만났다. 주 업무는 번역이었는데 그 영향일까. 사람들이 하는 말과 표현에 관심이 많다. 말에 담긴 생각과 감정을 유추하고 사유하는 걸 좋아한다. 그것들을 하나씩 글로 옮기고 있다. 글을 읽는 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예리하다며 크게 공감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도 한다. 이 반응 또한 재밌다. 여기에도 그들의 생각이 담겨 있을 테니 조용히 그들의 생각을 따라가 본다. SNS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글쓰기 소모임을 하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와 《그런 어...
2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며 여러 사람을 만났다. 주 업무는 번역이었는데 그 영향일까. 사람들이 하는 말과 표현에 관심이 많다. 말에 담긴 생각과 감정을 유추하고 사유하는 걸 좋아한다. 그것들을 하나씩 글로 옮기고 있다. 글을 읽는 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예리하다며 크게 공감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도 한다. 이 반응 또한 재밌다. 여기에도 그들의 생각이 담겨 있을 테니 조용히 그들의 생각을 따라가 본다. SNS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글쓰기 소모임을 하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와 《그런 어른》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노어와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교육 출판사에서 영어 교재를 만들었고,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공감은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나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노어와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교육 출판사에서 영어 교재를 만들었고,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공감은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나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등이 있다.
하루는 나를 좋아하지만, 이틀은 나를 싫어한다. 설레는 기분으로 한 달을 보내놓고 슬픈 마음으로 다음 달을 맞이한다. 나를 싫어하는 날이 나를 좋아하는 날보다 더 많아서 그때마다 쓸 여러 처방전을 만들었다. 언젠가는 앓고 있는 병으로 나를 소개했지만, 이제는 병 대신 요즘의 기분으로 나를 나타내고 싶다.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와 청소년 소설로 등단했고,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나를 살리고 사랑하고》 《제주 토박이는 제주가 싫습니다》가 있다. 생각이 너무 많아 미래에는 남극에서 펭귄을 바라보며 머리를 비우려는 꿈을 갖고 있다.
...
하루는 나를 좋아하지만, 이틀은 나를 싫어한다. 설레는 기분으로 한 달을 보내놓고 슬픈 마음으로 다음 달을 맞이한다. 나를 싫어하는 날이 나를 좋아하는 날보다 더 많아서 그때마다 쓸 여러 처방전을 만들었다. 언젠가는 앓고 있는 병으로 나를 소개했지만, 이제는 병 대신 요즘의 기분으로 나를 나타내고 싶다.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와 청소년 소설로 등단했고,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나를 살리고 사랑하고》 《제주 토박이는 제주가 싫습니다》가 있다. 생각이 너무 많아 미래에는 남극에서 펭귄을 바라보며 머리를 비우려는 꿈을 갖고 있다.
제주에서 태어나 19년 살았고, 서울에서 6년째 지내는 중입니다.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하며 잡지사와 에이전시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어린이와 문학 2020년 봄호에 [꾸깃꾸깃 오만 원]을 발표하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동화로, 어른들에게는 에세이로 편지를 부친다.
대안교육 협동조합 아카데미쿱 이사장. 가르치지 않을 땐 수필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작업을 한다. 《쌤, 코끼리 그려주세요》와 《커피 마시는 동안은 일하지 말아야지》 외 몇 권의 책을 썼다.
대안교육 협동조합 아카데미쿱 이사장. 가르치지 않을 땐 수필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작업을 한다. 《쌤, 코끼리 그려주세요》와 《커피 마시는 동안은 일하지 말아야지》 외 몇 권의 책을 썼다.
평범한 삶을 꿈꾸는 직장인. 솔직하게 말하기가 어려워서 솔직하게 쓰기로 다짐했다.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공저)에 참여했다.
평범한 삶을 꿈꾸는 직장인. 솔직하게 말하기가 어려워서 솔직하게 쓰기로 다짐했다.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공저)에 참여했다.
글쓰기로 나를 탐색하는 사람. 기억을 건져 올리고 마음을 꿰어 엮은 글을 쓴다. 브런치스토리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연재하고 있다.
글쓰기로 나를 탐색하는 사람. 기억을 건져 올리고 마음을 꿰어 엮은 글을 쓴다. 브런치스토리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연재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 좋아하는 건 읽고 쓰고 표현하는 모든 것.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게 많아 자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사람. ‘결국 사랑이 이긴다’를 믿으며 단단하고 다정하게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평범한 직장인. 좋아하는 건 읽고 쓰고 표현하는 모든 것.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게 많아 자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사람. ‘결국 사랑이 이긴다’를 믿으며 단단하고 다정하게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고 마케팅, 회계 사무를 거치며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고 있다. 세심하게 마음을 들여다보는 INFJ로 그동안의 아픔이 누군가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글을 쓴다.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고 마케팅, 회계 사무를 거치며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고 있다. 세심하게 마음을 들여다보는 INFJ로 그동안의 아픔이 누군가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글을 쓴다.
EBS 다큐멘터리 팀에서 서브작가로 일했다. 〈딩동댕 유치원〉과 〈최고의 요리비결〉 팀을 종종 기웃거렸는데 지금은 〈딩동댕 유치원〉을 보는 아이한테서 〈최고의 요리비결〉을 나가보라고 권유받는 주부가 되었다. 브런치, 블로그에 글을 모은다.
EBS 다큐멘터리 팀에서 서브작가로 일했다. 〈딩동댕 유치원〉과 〈최고의 요리비결〉 팀을 종종 기웃거렸는데 지금은 〈딩동댕 유치원〉을 보는 아이한테서 〈최고의 요리비결〉을 나가보라고 권유받는 주부가 되었다. 브런치, 블로그에 글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