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7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1874년 프랑스 마르세유의 선박 회사에 취업해 선원이 되어 세계 각지를 항해했다. 1878년에 영국에 정착했고, 1886년에 영국에 귀화하여 선장 자격을 얻었다. 1890년 콩고강을 왕래하는 증기선 선장으로 일하며 식민지 생활의 처절함을 직접 목격했다. 이때의 경험으로 대표작 《어둠의 심장》을 집필했다. 항해와 창작을 병행하다 1894년부터 선원 생활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집필 활동에 매진해 해양 소설의 걸작 《나르시소스호의 흑인》, 서구 사회의 정신적 위기를 대변한 문제작 《로드 짐》 등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1924년 자택에서 심장 마비로 사...
1857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1874년 프랑스 마르세유의 선박 회사에 취업해 선원이 되어 세계 각지를 항해했다. 1878년에 영국에 정착했고, 1886년에 영국에 귀화하여 선장 자격을 얻었다. 1890년 콩고강을 왕래하는 증기선 선장으로 일하며 식민지 생활의 처절함을 직접 목격했다. 이때의 경험으로 대표작 《어둠의 심장》을 집필했다. 항해와 창작을 병행하다 1894년부터 선원 생활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집필 활동에 매진해 해양 소설의 걸작 《나르시소스호의 흑인》, 서구 사회의 정신적 위기를 대변한 문제작 《로드 짐》 등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1924년 자택에서 심장 마비로 사망하기 전까지 바다와 이국에서 겪은 험난한 삶과 그에 담긴 어두운 면모를 발굴해 문학으로 형상화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현재 그의 작품은 19세기와 20세기를 잇는 중요한 고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화여자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후, 서울대학교 강사와 연세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편저로 《한 권으로 읽는 세계문학 60선》이 있고, 역서로 콜린 맥컬로의 《가시나무새》,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월터 페이터의 《페이터의 산문》 《르네상스》, 존 업다이크의 《센토》 《돌아온 토끼》,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토머스 로저스의 《20세기 아이의 고백》, 캐서린 맨스필드의 《가든 파티》, 그레이엄 그린의 《천형》, 유리 다니엘의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화여자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후, 서울대학교 강사와 연세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편저로 《한 권으로 읽는 세계문학 60선》이 있고, 역서로 콜린 맥컬로의 《가시나무새》,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월터 페이터의 《페이터의 산문》 《르네상스》, 존 업다이크의 《센토》 《돌아온 토끼》,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토머스 로저스의 《20세기 아이의 고백》, 캐서린 맨스필드의 《가든 파티》, 그레이엄 그린의 《천형》, 유리 다니엘의 《여기는 모스크바》, 펠릭스 잘텐의 《밤비》,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이솝의 《이솝 우화》 외에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