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PD로 일하던 그는 세 번의 응급실을 경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달리기 신발 끈을 묶었다. 처음에는 살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였지만, 반복되는 통증과 실패를 거치며 문제는 달리기 자체가 아니라 ‘달리는 방식’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속도를 버리자 달리기가 달라졌고, 그 후 1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0km를 달리며 느리게 달리는 것이 더 오래, 더 멀리 가는 길임을 몸으로 증명해 왔다. 현재 유튜브 채널 〈마라닉 TV〉를 운영하며 22만 구독자와 함께 러닝 정보를 나누고 있다. ‘마라톤을 피크닉처럼’이라는 철학 아래, 전국 러닝 커뮤니티 ‘마피아런’(회원 1.8만)을 이...
방송사 PD로 일하던 그는 세 번의 응급실을 경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달리기 신발 끈을 묶었다. 처음에는 살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였지만, 반복되는 통증과 실패를 거치며 문제는 달리기 자체가 아니라 ‘달리는 방식’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속도를 버리자 달리기가 달라졌고, 그 후 1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0km를 달리며 느리게 달리는 것이 더 오래, 더 멀리 가는 길임을 몸으로 증명해 왔다. 현재 유튜브 채널 〈마라닉 TV〉를 운영하며 22만 구독자와 함께 러닝 정보를 나누고 있다. ‘마라톤을 피크닉처럼’이라는 철학 아래, 전국 러닝 커뮤니티 ‘마피아런’(회원 1.8만)을 이끌며 누구나 무리 없이 오래 달릴 수 있는 러닝 문화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