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국제학교에서 입학담당관으로 일했다. 열일곱이던 딸이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 청소년 상담을 공부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시간을 건너기 위해 글을 썼고, 상실을 견디는 과정을 브런치에 연재했다. 글을 통해 애도와 회복, 그리고 다시 살아가는 길을 탐색하고 있다. 소중한 이를 떠나보내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고, 그 속에서 슬픔이 다른 형태의 사랑으로 변할 수 있음을 같은 상처를 품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국제학교에서 입학담당관으로 일했다. 열일곱이던 딸이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 청소년 상담을 공부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시간을 건너기 위해 글을 썼고, 상실을 견디는 과정을 브런치에 연재했다. 글을 통해 애도와 회복, 그리고 다시 살아가는 길을 탐색하고 있다. 소중한 이를 떠나보내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고, 그 속에서 슬픔이 다른 형태의 사랑으로 변할 수 있음을 같은 상처를 품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