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초, 출판계에 들어왔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획자로, 편집자로 그렇게 20여 년을 보내고 있다. 늘 남의 글을 고르고, 다듬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이었다. 그러다 이번에는, 엮고 쓰는 역할로 이 책에 참여했다. 나이가 들면서 업에서 자꾸 뒤처진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실감하기 시작했다. 심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돌파구가, 붙잡을 뭔가가 필요했다. 그러다 찾은 것이 ‘한 문장 붙잡기’다. 이 책은, 그 작업의 결과물이다. 살다 보면, 문장 하나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모든 답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붙잡고 버틸 수 있는 문장이면 된다. 모든 이에게 그런 문장이 하나...
2003년 초, 출판계에 들어왔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획자로, 편집자로 그렇게 20여 년을 보내고 있다. 늘 남의 글을 고르고, 다듬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이었다. 그러다 이번에는, 엮고 쓰는 역할로 이 책에 참여했다. 나이가 들면서 업에서 자꾸 뒤처진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실감하기 시작했다. 심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돌파구가, 붙잡을 뭔가가 필요했다. 그러다 찾은 것이 ‘한 문장 붙잡기’다. 이 책은, 그 작업의 결과물이다. 살다 보면, 문장 하나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모든 답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붙잡고 버틸 수 있는 문장이면 된다. 모든 이에게 그런 문장이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작업을 마치며, 한 문장을 꼭 붙잡는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누구도 내 마음을 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