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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저/임재성 편역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 20일 평균 별점10.0 (1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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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자 (莊子,장주)
성은 장莊이고 이름은 주周이며 자는 자휴子休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장자에 대한 기록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 『장자』다. 사마천은 장자의 출신지와 활동 연대에 대해 몽蒙 지방 사람이고 이름은 주周라고 말했다. 일찍이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梁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고 덧붙였다. 역대로 몽이라는 지명을 어디에 있는 땅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자의 출신 국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갈라졌다. 즉 송宋나라, 양梁나라, 초楚나라, 제齊나라, 노魯나라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었지만 초나라, 제나라, 노나라 등의 주장들은 근거가 부족하다. 다만 송과... 성은 장莊이고 이름은 주周이며 자는 자휴子休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장자에 대한 기록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 『장자』다. 사마천은 장자의 출신지와 활동 연대에 대해 몽蒙 지방 사람이고 이름은 주周라고 말했다. 일찍이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梁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고 덧붙였다.

역대로 몽이라는 지명을 어디에 있는 땅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자의 출신 국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갈라졌다. 즉 송宋나라, 양梁나라, 초楚나라, 제齊나라, 노魯나라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었지만 초나라, 제나라, 노나라 등의 주장들은 근거가 부족하다. 다만 송과 양은 같은 나라이거나 동일한 지역에 대한 다른 명칭일 수 있다. 송나라가 양나라에 병합되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장자가 송나라의 멸망을 직접 목격했을 것이라는 견해가 더 설득력 있다. 칠원리에서 보듯 대개 장자가 관영 옻나무밭을 관리하는 말단관리였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장자가 정식으로 밥벌이를 한 것은 이것이 전부였던 것 같다.

장자의 활동 시기는 양나라 혜왕이나 제나라 선왕 등과 같은 시대라고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략 기원전 370년에서 기원전 301년 사이에 살았다고 할 수 있다. 근현대의 좀 더 세밀한 역사 추적에 따르면 상한선이 기원전 375년을 넘지 않으며 하한선은 기원전 275년을 벗어나지 않는다. 흔히 노자老子와 더불어 도가道家의 쌍벽으로 일컬어지는데, 특히 위진魏晉시대와 북송北宋 이후의 문사 文士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편역 : 임재성
인문·고전·교양 작가. 안정적인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가 마음 한편에서 밀려오던 질문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이 길이 내게 맞는지, 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다가 마흔다섯에 작가가 되었다. 이후 철학자와 문학가의 삶, 그리고 그들이 남긴 문장의 뿌리를 탐구하는 일에 힘쓰며, 고전에서 오늘의 삶에 필요한 태도와 지혜를 길어 올리고 있다. 특히 장자, 괴테, 몽테뉴, 비트겐슈타인, 세네카, 정약용처럼 시대를 넘어 인간의 본질을 질문한 사상가들의 문장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작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 인문·고전·교양 작가. 안정적인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가 마음 한편에서 밀려오던 질문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이 길이 내게 맞는지, 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다가 마흔다섯에 작가가 되었다.
이후 철학자와 문학가의 삶, 그리고 그들이 남긴 문장의 뿌리를 탐구하는 일에 힘쓰며, 고전에서 오늘의 삶에 필요한 태도와 지혜를 길어 올리고 있다. 특히 장자, 괴테, 몽테뉴, 비트겐슈타인, 세네카, 정약용처럼 시대를 넘어 인간의 본질을 질문한 사상가들의 문장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작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괴테의 말 낭독×필사책』,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 『몽테뉴, 사유의 힘』,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 『동양의 마키아벨리 한비자 리더십』,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질문하는 독서법』,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등이 있다.
또한 ‘생각을 가치로 창조하는 인문 브랜딩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책쓰기 실전 노하우부터 경험과 배움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까지, 생각을 삶의 가치로 연결하는 적용형 강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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