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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세월 : 실록 국세청 (개정판)

이철성 | 이담북스(이담Books) | 2016년 5월 11일 리뷰 총점 8.0 (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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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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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세월 : 실록 국세청 (개정판)

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이철성
일제강점기에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일본 만화에 흠뻑 빠져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려서부터 문학적 감수성이 남달랐던 이철성은 은사였던 김춘수 시인의 권유로 부산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했다. 이후 독서를 통해 알게 된 마르크스에 심취하면서 그의 관심은 사회과학, 특히 경제·사회 분야로 확대되어 3학년에 경제학과로 전과했다. 경제학 공부에 매진하면서 자본주의에 눈을 뜬 그는 내친김에 고등고시에 도전, 재학 중이던 1955년, 제6회 고등고시 행정과 재정경제부문 필기시험에 단독 합격했다. 그를 계기로 관계(官界)에 투신해 재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재무부 감사과장, 국세청 직세·조사국장... 일제강점기에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일본 만화에 흠뻑 빠져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려서부터 문학적 감수성이 남달랐던 이철성은 은사였던 김춘수 시인의 권유로 부산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했다. 이후 독서를 통해 알게 된 마르크스에 심취하면서 그의 관심은 사회과학, 특히 경제·사회 분야로 확대되어 3학년에 경제학과로 전과했다.

경제학 공부에 매진하면서 자본주의에 눈을 뜬 그는 내친김에 고등고시에 도전, 재학 중이던 1955년, 제6회 고등고시 행정과 재정경제부문 필기시험에 단독 합격했다. 그를 계기로 관계(官界)에 투신해 재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재무부 감사과장, 국세청 직세·조사국장, 부산·서울국세청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신체제가 기승을 부리던 1974년 그는 권력에 의해 뜻밖에 관직을 빼앗겼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심기일전해 박사과정에 진학, 주경야독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경제학자로,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국무총리·기획원·재무부·상공부·내무부·국세청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제2의 인생’을 마음껏 구가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정년을 맞은 그는 2006년 사재를 출연, 재단법인 풍해문화재단을 설립했고, 이사장으로서 고향 통영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사업 지원과 장학사업으로 여생을 보냈다. 마지막 저작이자 자신의 삶을 정리한 이 책의 집필을 마치고 2022년 1월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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