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작가, 프리랜서 출판편집인. 대학 1학년 때 ‘국민대 북악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되었다. 1987년의 마산·창원 노동자대투쟁에 대한 기록을 보고문학으로 완성하기 위해 졸업 후 공동창작 팀에서 활동했다. 시민운동단체를 이끌어가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한국브리태니커회사, 동아연감, 홍익미디어플러스 등에서 편집과 기획을 담당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며 샬롬의집과 인연이 되었고, 마석 이주노동자들을 1년 이상 만나면서 글쓰기의 새로운 계기를 발견해 『우린 잘 있어요, 마석』을 썼다. 이외에 지은 책으로 『위대한 일화의 재발견』 등이 있고, 카피레프트 단편소설집 『카피레프트 톨스토이 어...
르포 작가, 프리랜서 출판편집인. 대학 1학년 때 ‘국민대 북악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되었다. 1987년의 마산·창원 노동자대투쟁에 대한 기록을 보고문학으로 완성하기 위해 졸업 후 공동창작 팀에서 활동했다. 시민운동단체를 이끌어가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한국브리태니커회사, 동아연감, 홍익미디어플러스 등에서 편집과 기획을 담당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며 샬롬의집과 인연이 되었고, 마석 이주노동자들을 1년 이상 만나면서 글쓰기의 새로운 계기를 발견해 『우린 잘 있어요, 마석』을 썼다. 이외에 지은 책으로 『위대한 일화의 재발견』 등이 있고, 카피레프트 단편소설집 『카피레프트 톨스토이 어깨에 올라타다』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