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가격이 좀 비싼 만큼 페이지수는 많아요. 고급스럽기도 하구요.
일본 드라마 같은걸 보면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지는 않아도 한번쯤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싶은 일본 가정식이 꽤 있어서 괜찮은 책이 없을까 검색해보다 구매했어요.
초보단계부터 고급단계까지 잘 나와있긴 한데 사진이나 재료나 그런게 아무래도 국내에서 요즘에 발간되는 요리책보단 낯선 느낌이 나네요.
옛날에 보던 요리책 같은 느낌이에요.
실제로 이걸 내가 몇개나 해볼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눈으로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일본 가정식에 관심이 많다. 뿌리채소와 오크라, 껍질완두콩, 마, 톳, 가지, 생강이 들어가는 요리를 더 배워보고자 고른 요리책이다. 우리나라에는 쉽게 구하기 어려운 채소들이지만 외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었고, 흔한 야채였다. 요리하고자 일본요리, 동남아 요리를 매일 공부하기 시작했었고 요리 공부는 지금도 매일 진행중이다. 덕분에 입맛에 맞는 요리들을 새롭게 요리하며 밥반찬으로도 늘 준비해서 챙겨 먹고 있다.
이 요리책에는 채소 다듬는 법, 삶아서 손질하는 법 등도 자세히 나온다. 요리들도 제법 많이 실려있는 요리책이라 너무 흡족했다. 메모하고 다시 읽으며 새롭게 배우는 요리법도 있었던 책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채소들이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해보게 된다. 요즘은 전라도 남해, 제주도에서는 재배를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대용량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부담스럽기도 하다. 채소, 뿌리채소, 해초류, 콩류를 좋아해서 늘 관심 있게 요리책을 보게 된다.
손님 접대식, 찐밥, 여름 반찬, 생선요리,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요리책이었다.
메모한 자료가 방대해졌다. 하나씩 따라 해볼 수 있는 요리들이 많았던 편이다.
고기 종류는 아주 가끔씩 요리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 연장선에서 읽고 공부한 요리책이다.
책을 받고 두꺼움에 놀랐고
정말 많이 들어있는 레시피에 기분이 좋았다.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조금은 어려운 것 까지
일본 가정식 이정도만 알면 그래도 많이 안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
집에있는 다른 일본요리 책이랑 섞어가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기본 백과같이 하나 구비해 놓으면
어려운 제목의 요리도 할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책을 받고 두꺼움에 놀랐고
정말 많이 들어있는 레시피에 기분이 좋았다.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조금은 어려운 것 까지
일본 가정식 이정도만 알면 그래도 많이 안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
집에있는 다른 일본요리 책이랑 섞어가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기본 백과같이 하나 구비해 놓으면
어려운 제목의 요리도 할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가족이 항암중이라 고춧가루가 한톨? 한개만 들어가도 못드셔서
오프라인 서점갔다가 이북이 있길래 요리책샀습니다.
우선 몇가지 했는데 괜찮았어요.
팁도 있고, 이북이라 검색하기도 쉽고요.
아쉬운점은 모든 일본 요리 책에서도 그러하듯 ...
한국에서 구할수 없는 생소한 재료들
하나라도 들어가면, 본연의 맛을 못본다는 점이 너무 아쉬워요.
한국에서 출간하면 번역뿐아니라, 번안 다른 비슷한 재료로 수정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서시간 - 1일
읽은 페이지 - 200p
감상 - 일본요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대체로 가이세키 요리나 튀김류인데 여기에는 국물류, 무침류도 있고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는 범위 내라서 무척 좋았어요. 도구, 재료, 요리부터 사진부터 설명까지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꼼꼼해서 구매하길 무척 잘했다 생각되는 책이었어요. 요리 좋아하지만 이것저것 너무 많이 신경쓰는거 별로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하고 싶은 말 - 제목대로 초보자도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블로그글류는 하나하나 찾아보고 해야하는데 여기는 책 휘리릭 넘기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몇몇 요리에서는 요리과정이 글로 적혀있어서 요리에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궁금할 때는 그 과정의 사진을 보는 게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게 아쉬웠네요. 책에서 다루는 요리의 종류가 많아 평소 잘 안 먹는 요리들이 많아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난이도가 있는 것까지 다양한 메뉴를 다뤄서 좋았습니다. 요리와 가까워진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