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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

영화의 감동을 따라 걷는 감성 여행기

김인 | 이담북스(이담Books) | 2018년 2월 12일 한줄평 총점 0.0 (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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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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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장 완벽히 감성적인 여행
‘영화 속 런던’을 거닐다

작가를 수식하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는 다음의 몇 가지다. 런던, 영화, 음악 그리고 감성. 2여 년간 런던 현지에서 투어 가이드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테마로 런던을 담아내고 있는 그는,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런던이 지루하다면 삶이 지루해진 것이라는 어느 영국 시인의 말처럼, 런던은 지루할 틈 없이 매 순간 새로운 공기로 그를 가득 채운다. 그가 영화의 감동을 따라 여행의 길을 나선 이유도 이 때문일 테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촬영지를 여행하며 낯설지만 새로운, 오묘하지만 따듯한 감정을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영화 속 그곳, 영화 속 장면 사이사이로 더해지는 음악은 우리의 감성을 더욱 충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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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1. Please look after this bear_ 패딩턴(Paddington)
Place 1 패딩턴 역
Place 2 찰코트 크레센트 30번지
Place 3 폴 몰 104번지
Place 4 버러 마켓
Place 5 버킹엄 궁전
Place 6 앨리스 앤티크
Place 7 다운셔 힐 52번지
Place 8 런던 자연사 박물관

2. Life is a series of moments_ 나우 이즈 굿(Now is Good)
Place 1 프레스턴 스트리트 27번지
Place 2 켄싱턴 가든
Place 3 브라이턴 피어
Place 4 세븐 시스터즈
Place 5 브라이턴 & 로열 파빌리온
Place 6 iFLY 실내 스카이다이빙, 베이싱스토크
Place 7 뎃퍼드 하이 스트리트
Place 8 번햄 비치스

3. Manners maketh man_ 킹스맨(Kingsman)
Place 1 알렉산드라 앤 에인즈워스 에스테이트
Place 2 코브리지 크레센트
Place 3 홀번 경찰서
Place 4 블랙 프린스 펍
Place 5 헌츠먼 앤 선즈
Place 6 락앤코 해터스
Place 7 임페리얼 칼리지

4. Love actually is all around_ 러브 액추얼리(Love Actually)
Place 1 가브리엘스 워프
Place 2 다우닝 스트리트 10번지
Place 3 그로스베너 성당
Place 4 셀프리지
Place 5 세인트 루크스 뮤스 27번지
Place 6 포플러 로드 101번지
Place 7 세인트 폴 교회
Place 8 Ark 퍼트니 아카데미
Place 9 워털루 브리지

5. How long will I love you?_ 어바웃 타임(About Time)
Place 1 브론즈버리 로드 59번지
Place 2 애비 로드
Place 3 마이다 베일 역
Place 4 골본 로드 102번지
Place 5 론즈데일 로드
Place 6 조바스 그리크 타베르나
Place 7 뉴버그 스트리트
Place 8 테이트 모던
Place 9 코트필드 가든스 26번지
Place 10 런던 국립극장

6. It’s real… but nice_ 노팅 힐(Notting Hill)
Place 1 웨스트본 파크 로드 280번지
Place 2 트래블 북숍
Place 3 커피 벨로
Place 4 랜스다운 로드 91번지
Place 5 포토벨로 마켓
Place 6 로스미드 가든스
Place 7 리츠 호텔
Place 8 애드미럴티 아치
Place 9 사보이 호텔
Place 10 켄우드 하우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2016년 3월, 영국에서 감성변태라는 이름으로 투어 가이드를 시작한 그는 ‘감성’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런던에서의 삶이 지루해질 법도 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집 밖을 나설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운동화를 신고 나가는 게 귀찮아서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주제에 말이다. 매초 런던의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이 변하고, 매분 런던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변하고, 매시 그를 감싸는 런던의 온도와 분위기가 변하니 런던은 좀처럼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런던은 매 순간 새로운 생각과 따뜻한 감성으로 그를 가득 채우고 있다. 실제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 2016년 3월, 영국에서 감성변태라는 이름으로 투어 가이드를 시작한 그는 ‘감성’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런던에서의 삶이 지루해질 법도 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집 밖을 나설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운동화를 신고 나가는 게 귀찮아서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주제에 말이다. 매초 런던의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이 변하고, 매분 런던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변하고, 매시 그를 감싸는 런던의 온도와 분위기가 변하니 런던은 좀처럼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런던은 매 순간 새로운 생각과 따뜻한 감성으로 그를 가득 채우고 있다. 실제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에서 영감을 받아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집필하게 된 그는,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촬영지를 영화음악과 함께 여행하며 느낀 생소하고 오묘한 감정들을 서투르지만 온전히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라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평범한 미래를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삶의 모토는 그에게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었고, 결국 새로운 시선으로 런던을 소개하는 여행서를 출판하는 데에 이르게 했다.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통해 많은 사람이 새로운 영감을 느끼고, 감정의 온도가 조금 더 포근해지기를 바라본다.

출판사 리뷰

# 이런 감성뭉치 원고라니
자그마치 6번 보았습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을 말이죠. (할 일 없는 편집자가 아님)
이런 찰나에 날아온 ‘영화처럼 여행하라’의 초고는
저의 감성 세포를 사정없이 자극했고 (두근두근)
감각 돋는 사진은 ‘런던’ 속으로 홀연 저를 데려갔죠.
긴 여정 끝에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 그래서 어떤 책이냐고요?
영화의 감동과 / 런던의 감성 / 음악의 시너지를
한데 모아 작가만의 필치로 엮어낸 감성 여행기입니다.
아, 그냥 런던 여행책이라고요? (절대 아닙니다, 절대!)

영화의 감동을 따라 런던 곳곳의 촬영지를 둘러보는 것은 기본,
깊고 선명한 영화 스토리에 더해지는 작가의 후일담,
귓가를 간질이는 음악까지, 여행 그 이상의 설렘을 담고 있죠.
유독 사진을 잘 찍는 작가의 멋들어진 사진 또한 작품입니다.

# 감성변태의 열정
작가 김인은, 런던에서 자신만의 테마로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고,
‘감성변태’라 불리며 스스로를 ‘평범 권태증’에 걸렸다고 말한답니다.
평범함이 싫어 늘 새로운 일을 갈망하고 도전하는 병이죠.
변태에, 이름마저 생소한 병까지!? 정말 범상치 않은 감성의 소유자죠.
그런 그가 그려낸 런던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은가요?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미래와 인연을 찾아
런던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저 영화일 뿐이라고요?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펼치는 순간,
그 아름다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

종이책 회원 리뷰 (2건)

영화의 감동을 따라 걷는 감성 여행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18.05.21

요즘 가장 핫한 곳이라면 아마도 영국일것이다 이유는 바로 영국의 해리왕자가 결혼했기 때문이다 상대는 바로 미국인으로 3살연상에 이혼경력까지 있는 메건 마클리이기 때문일것이다 더군다나 혼혈 왕세자비라 정말 영국왕실이 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해리왕자는 메건을 만나고 난 후 방황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래서 그런가 영국에 정말 가보고 싶어졌다

 

작가를 수식하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는 다음의 몇 가지다. 런던, 영화, 음악 그리고 감성. 2여 년간 런던 현지에서 투어 가이드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테마로 런던을 담아내고 있는 그는,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런던이 지루하다면 삶이 지루해진 것이라는 어느 영국 시인의 말처럼, 런던은 지루할 틈 없이 매 순간 새로운 공기로 그를 가득 채운다. 그가 영화의 감동을 따라 여행의 길을 나선 이유도 이 때문일 테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촬영지를 여행하며 낯설지만 새로운, 오묘하지만 따듯한 감정을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영화 속 그곳, 영화 속 장면 사이사이로 더해지는 음악은 우리의 감성을 더욱 충동한다.     

 

런던을 그냥 소개하는 게 아니라 영화의 감동을 따라 걷는 감성 여행기다 그냥 소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와 닿는게 많고 다시 영화를 보고 싶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마치 그곳에 있는 것처럼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영국에 갈 수 있다면 이 책대로 영화에 나왔던 곳들을 가본다면 더 좋을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런던을 무대로 한 영화에 나오는 곳 찾아가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눈* | 2018.01.01

가까운 곳도 아닌 런던을 두 번 갔습니다. 한번은 일로, 한번은 단체여행으로. 하지만 머문 시간이 2-3일에 불과했기 때문에 런던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그려볼 수도 없습니다. 그저 비스킷의 한 귀퉁이를 조금 씹어본 느낌? 일단 맛을 보았으니 언젠가는 제대로 느껴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날을 위하여 런던에 대한 공부를 더해가려고 합니다.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도 그 하나입니다.

이 책을 쓴 김인님은 영국에서 투어가이드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분인데, 벌써 런던을 상당히 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촬영지를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여행하고 느낀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는 물론 영화음악까지 잘 이해하는 작가의 특장을 잘 살린 기획이라는 생각입니다. 영화촬영장소를 찾아간다는 기획이고 보면, ‘영화의 감동을 따라 걷는 감성 여행기’라는 부제가 이 책의 성격에 딱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런던을 무대로 한 영화는 참 많다고 합니다. 저자가 어떤 기준으로 고른 영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책에서는 <패딩턴>, <나우 이즈 굿>, <킹스맨>, <러브 액추얼리>, <어바웃 타임>, 그리고 <노팅 힐> 등 6개의 영화를 담았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노팅 힐> 한 편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런던에서 촬영된 영화는 의외로 많고, 그 영화를 보고 런던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그곳의 역사 혹은 건축물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역사보다는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역사는 기본적인 내용만 이야기하고, 영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반응이 좋더라는 것입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자유여행으로 런던을 찾는 분이라면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들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인증사진을 곁들이는 것도 그렇고, 줄거리는 물론 감독의 의중, 영화음악에 얽힌 이야기 등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저자가 영화 <패딩턴>을 첫머리 영화로 소개한 것은 런던과 런던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페루에 살던 작은 곰 패딩턴이 런던에 와서 살아내는 과정을 담은 영화라고 합니다. 그런 패딩턴에게 비친 런던 사람의 첫인상은 “친절하고 매너 있는 사람들이 가득할 것만 같던 런던의 모습은 기대와는 다르게 지독하게 차갑다.(13쪽)” 어쩌면 이 책의 작가가 런던에서 받은 첫인상이 이랬다는 것 아닐까요?

영화를 찍은 장소에 대한 설명도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짚었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 <패딩턴>에 나오는 탐험가협회 건물은 런던의 클럽가 폴 몰 104번지에 있는 리폼클럽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Simple is best'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영국다운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30쪽)”라고 적었습니다. 영화음악에 대한 설명도 충분히 자세합니다. 두 번째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주인공 테사가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에서 <Wings>가 배경음악으로 깔린답니다.(제가 안본 영화라서...) 이 음악을 작곡한 더스틴 오 할로란은 ’미국 출신의 모던 클래식 아티스트로 (…) 피아노연주만으로 슬픔과 환희, 우울, 사랑 등 여러 가지 감정을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다(122쪽)‘라고 설명합니다.

음악을 했던 저자가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좋아하는 영화에 나오는 장면을 확인하기 위하여 촬영현장을 찾아보고 싶어하는 분에게는 완벽한 안내서가 될 것 같다는 책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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