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중학생이 되면서 책읽을 시간이 부족해지다보니 초등학교때처럼 도서관에서 손에 잡히는데로 읽기보다는 아이에게 꼭 읽으면 좋을 책을 찾아 권해주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권장도서, 중학교과과정에 나오는 필독 문학작품등을 읽어봐야 할것 같은데 이또한 무턱대고 읽는것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방법을 알고 읽고 학습한다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교과서 한국문학 핵심읽기는
중학생을 위한 논리사고력을 키울수 있는 책입니다.
중학생들이
다독은 하는데 깊이가 없는 아이들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
(독서..정말 중요한데.. 아이들에게 책 읽을 충분한 시간이 없는것 같아 참 안타깝다는..)
그런 아이들에게 필독서를 읽으면서 동시에 우리 근현대사의 시대정신을 배우고 논리력을 키우기에 그만이네요.
누가 옆에서 지도를 해주면서 첨삭을 한다면 더없이 좋은책이겠지만,
책 안에 다양하게 접근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혼자서 보고 공부해도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충분하답니다.
줄거리 소개
- 작가소개
-작품이해
- 배경지식
- 통합사고력접근
- 통합사고력문제
- 한번더 생각하기
이 과정을 통해서 지식을 쌓고 문제를 풀어 사고의 깊이를 더 할수 있답니다.
예비중학생과 중학생, 나아가 고등학생 학습과 교양에 필수적인 작품을 엄선해서..
줄거리와 작가, 배경지식을 살펴본후에
이해와 사고의 폭을 확장할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생각할거리등을 제시해줍니다.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한권의 한국문학필독서를 읽고 함께
풀어본다면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도와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직 읽지 못한 한국문학 필독서가 있는지라 일단은 아이가 읽어본 제 7부부터 관심을 가지고 함께 봅니다.
중학 교과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한국문학 작품을
테마별로 나누어 정리해서 이해하기 좋고 기억하기에 더없이 편합니다.
양반전, 허생전, 홍길동전, 박씨전, 토끼전, 심청전,,
읽어본 책을 중심으로 보니 좀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부패한 사회를 개혁하고자 한 외침..
[양반전]
책을 펼지면 일단 양반전의 줄거리가 나옵니다.
양반전의 줄거리를 보면 전체 내용의 구체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잘 알수 있어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지식을 쌓고 문제를 풀어 볼수 있는 기본 내용인식이 바로 여기서 시작입니다.
양반전의 줄거리를 본후에 작가 박지원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시대적 배경과 배경지식을 다시한번 살펴봅니다.
사진과 그림이 있어서 더욱 쉽고 재밌게 이해할수 있어요.
양반사회의 방패와 신분질서의 변동부분을 읽다보면 작가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시대적 상황을 더 살펴볼수 있고,
이를 토대로 내용을 더 이해하면
더욱 다음 작품을 더 깊이있게 이해할수 있는것 같답니다.일차적으로 책을 읽고,
또 다음으로 이 책을 통해서 역사적의식과 사고력을 키운다음
비판적 독서활동을 한다면 더 필요할까요.
각 작품을 분석하고 이론적으로 접근하고,
또 역사적 맥락을 활용하여 참여할수 있다면 바랄바가 없을것 같답니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차근차근 적고 아이의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실력을 쌓으면서
앞으로 독후감과 논술시험에도 대비할수 있는 정말 괜찮은 책인것 같아요.
꾸준히 잘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집 큰아이..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 국어라는 과목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 큰 관심을 써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는 예비 중학생인 만큼 조금은 생각의 확장을 할 수 있도록 책 읽는 것에 대해 신경을 써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진다.
특히나 문학부분은 일반 흥미위주의 소설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 분야를 겨울방학동안 많이 읽게끔 해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국문학 핵심읽기에는 한국 문학 40편이 들어있다.
40편의 문학 작품을 7가지 챕터로 나뉘어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그 중에는 내가 학창시절에 읽었던 것도 있고, 읽지 않았던 것도 있다.
아이가 여러 문학작품을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이었기에 40편이나 들어있는 이 책이 괜찮구나 싶어진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국문학 핵심읽기이기 때문에 문학 전문이 다 실린게 아니라 줄거리가 실려있다.
이 부분은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는 조금 달랐기에 약간 실망스러웠다.
이 책에 나와있는 40편의 문학 줄거리를 읽고, 작품을 쓴 작가에 대한 소개를 읽으며,
작가의 성격, 작품 세계, 성장 배경, 주요 작품등을 함께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가장 괜찮다고 생각 된 부분!!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옛날의 모습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작품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과
더불어 작품에 쓰인 시대에 관해 알게되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합적 사고력 접근을 통해 작품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을 해볼 수 있다.
단순히 글만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작품과 관련된 주제의 글을 읽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시야의 범위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나면 토론을 한다든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 편인데,
한국문학 핵심읽기에서도 통합 사고력 문제가 실려있어서 아이들이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한국문학 핵심읽기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체의 원문이 실려있는 책은 아니다.
나처럼 전체 원문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맞지 않는다.
하지만 전체 원문을 찾아서 읽고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문학에 대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기에는 아주 좋은 책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다.
이 책에 실린 40개의 한국문학을 읽고 좀더 수준높은 사고력을 키우고 싶다면 예비중학생부터 읽기에 좋을듯 싶다.
책을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서평신청을 했습니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어 꼭 읽었으면 하는 한국문학을 다루고 있어서 더더욱 맘에 들었어요.
작년 수능이 국어과목에서 엄청 어려웠다고 하니....국어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기도 했답니다.
아직 논술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어서 불안감이 있었지만 꾸준한 책읽기가 꼭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교과서 한국문학 핵심읽기]에서는 한국문학작품 40편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를 포함해서 소개가 되어 있고,
작품의 이해를 도와주는 배경도 알려주며 여러가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40편의 작품에 대해 7가지의 소주제로 나눠서 안내해주고 있어요.
작가소개 뿐 아니라 주요작품과 작품세계라고 해서 작가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게 쉽게쉽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줄거리소개부터....작가소개, 작품이해를 위한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알려줌으로써 통합사고력을 키워주고!!
한 번 더 생각하기를 통해 탄탄한 논리사고력을 길러 볼 수 있어서 예비중등 아이에게 참 딱이다 싶습니다..
아이가 접해봤던 소나기에 대한 부분을 젤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간결하게 요점만 쏙쏙 뽑아서 알려주니까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합사고력 문제라던지 한번 더 생각하기를 통해 아이가 답을 적었을 경우 좀 막막한게 사실인데...예시답안이 뒷부분에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참고해서 알려줄 수 있겠더라구요. 이부분 정말 맘에 듭니다.
이런 필독서는 아이가 아주 즐겨 읽지 않아서 [교과서 한국문학 핵심읽기]에서 소개한 책들의 간략한 줄거리를 파악해서 우선적으로 보고 싶은 책들을 추려서 보여주려 합니다.
[교과서 한국문학 핵심읽기]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꼭.....키울 수 있도록
이번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읽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