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게 태어나 어른이 되면서 완벽하게 ‘예민한 사람’이 되었다.
작은 돌부리에도 크게 넘어지며 피곤한 인생을 살아오던 중 하루의 독을 풀어내듯 퇴근 후
그림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단상이지만 이제는 이 시시껄렁한 것들을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 그리는 것이 유일하고 애틋한 꿈.
오늘도 ‘캐리 브래드쇼’를 꿈꾸며 ‘막돼먹은 영애 씨’처럼 출근하는 보통의 여자사람.
인스타그램 ‘오늘의 빵이’ @todaybbang
예민하게 태어나 어른이 되면서 완벽하게 ‘예민한 사람’이 되었다. 작은 돌부리에도 크게 넘어지며 피곤한 인생을 살아오던 중 하루의 독을 풀어내듯 퇴근 후 그림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단상이지만 이제는 이 시시껄렁한 것들을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 그리는 것이 유일하고 애틋한 꿈. 오늘도 ‘캐리 브래드쇼’를 꿈꾸며 ‘막돼먹은 영애 씨’처럼 출근하는 보통의 여자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