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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 인생이니까

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김신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10일 한줄평 총점 9.6 (5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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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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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이 글을 쓴 사람을 닮아 미덥다.” -이다혜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일수록 그리워지는 이야기.” -이슬아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 -정세랑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면 아홉 시가 된다. 매일 겪어도 매일 억울하다. 아니, 뭐 했다고 아홉 시야…….” 정말 그렇다. 남들은 평일 저녁에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한다는데, 대체 그럴 여유와 체력은 어디서 나는 건지. 그뿐인가. 야근이라도 할라치면 내 하루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주말만 기다리는 삶이 ‘당연한 것’이 되는 순간, 우리는 인생의 5/7를 버리게 되는 건 아닐까. 그건 너무 아깝지 않냐고, 조금 느긋한 호흡으로 내 마음에 드는 인생을 고민해 보자고 말하는 이가 있다. 숨 고르듯 찬찬히 자기만의 시간을 고르는 작가 김신지. 그를 잘 아는 이슬아 작가는 그가 “여러 모양의 초라함을” 알고 “내 맘 같지 않은 평일이 익숙”하지만, “나무가 사계절을 어떻게 견디는지 골똘히 보”며 “기다리는 마음을 연습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값싸게 염색한 머리 탓에 ‘탕수육’이란 별명을 달고서 재능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했고, 그 좋아하는 여행에 가서도 작은 변수들에 수시로 불행해졌고, “어마야, 니 스트레스를 왜 받나. 그거 안 받을라 하믄 안 받제”란 엄마의 말에 복장 터지기 일쑤였던 그는 이제 자신이 언제 행복해지는지 짐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안주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몰아붙이지도 않는 절묘한 속도”(정세랑)를, 그는 마침내 찾아낸 듯하다. 『평일도 인생이니까』는 그 과정을 차분히, 신중하게 그린다. 섣불리 재단하지도, 힘주어 주장하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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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덜 애쓰고 더 만족하는 하루

Part1. 내 마음에 드는 인생
어느 날 스트레스가 전화를 걸어온다면
그 놈의 빅 픽처, 나란 놈은 스몰 픽처
70점짜리 재능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해질까?
내 마음에 드는 인생
손흥민 선수도 사는 일은 어렵겠지
어른이 되어 좋은 게 있다면
작은 비구름의 슬픔
이 구역의 다짐 왕이 추천하는 새해 빙고

Part2. 평일도 인생이니까
유의미한 날들
평일도 인생이니까
Today is better than tomorrow
어디든 내 방이라고 생각하면
여러분, 제가 드디어 숙취의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오늘치 일기는 쓰고 그거 하니?
그 후로 한참을 이 순간만 생각했다
정든 동네와 헤어지는 법
이 구역의 다짐왕이 추천하는 새해 빙고

Part3. 두 번 해도 좋을 것들
여행에서 본전을 뽑는다니, 본전이 뭐길래
두 번 해도 좋을 것들
장마가 지나면 수박은 싱거워진다
바빠서 나빠지는 사람
뭘 또 잘하려고 해, 그냥 해도 돼
네, 요즘 애라서 끈기라곤 없습니다
이런 건 나도 만들겠다고? 그건 네 생각이고
비 내리는 날의 여행법
부러우면 지는 건데 계속 질 때 읽는 글

Part4. 잘 외로워지는 연습
흑역사가 어때서
누구에게나 사연은 있다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일
각자의 인생, 각자의 속도
어른이 되어 친구를 사귀는 법
좋을 때다, 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잘 외로워지는 연습
4월을 보내는 일기
엄마와 운전

등장 도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김신지
‘내가 쓴 시간이 곧 나’라는 생각으로 걷고 쓰고 마시는 사람. 잡지 에디터로 일을 시작해 <PAPER> <AROUND> <대학내일> 등에 글을 쓰고 트렌드 미디어 ‘캐릿Careet’을 운영하다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중얼거리며 회사 밖으로 나왔다. 이제야 하루가 내 것이 되었다는 안도 속에서 ‘살고 싶은 바로 그 시간’을 사는 연습을 하는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행지에서 마시는 모닝 맥주. 지은 책으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계속 쓰고 싶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내가 쓴 시간이 곧 나’라는 생각으로 걷고 쓰고 마시는 사람. 잡지 에디터로 일을 시작해 <대학내일> 등에 글을 쓰고 트렌드 미디어 ‘캐릿Careet’을 운영하다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중얼거리며 회사 밖으로 나왔다. 이제야 하루가 내 것이 되었다는 안도 속에서 ‘살고 싶은 바로 그 시간’을 사는 연습을 하는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행지에서 마시는 모닝 맥주. 지은 책으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계속 쓰고 싶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일상에 밑줄을 긋는 마음으로 자주 사진을 찍고 무언가를 적는다. 일상을 사랑하기 위해,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기록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최선을 덜 하는 삶을 고민하는 사람. 이 정도면 됐지, 그럴 수 있어. 나에게도 남에게도 그런 말을 해 주려 노력한다. 너무 사소해서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좋아하는 게 취미다. 오늘을 잘 기억하면, 내일을 기대하고 싶어진다. 그런 마음으로 순간을 모은다. 언젠가 바닷가 근처 작은 숙소의 주인이 되는 게 꿈.

출판사 리뷰

“빨리 ○○○ 되면 좋겠다!”
하는 순간, 인생에서 사라지는 숱한 시간들

“대학에 합격하기 전, 취업하기 전, 이런 식으로 시간을 나누어 놓고 그 전의 시간을 다 ‘준비’ 시간으로 여기면 우리 앞에 촘촘히 놓여 있는 시간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출·퇴근하며 입버릇처럼 “빨리 토요일 되면 좋겠다”라고 하는 순간 평일은 인생에서 지워지는 것처럼.”(p.96)

그런 생각이 든 적 있을 것이다. 지금의 삶이 진짜 내 삶은 아닐 거라고, 그러니까 종착점은 다른 데 있고 지금은 이 삶을 임시로 거치고 있는 것뿐이라고. 마치 지금 몸무게가 내 최종 몸무게가 아니라고 철석같이 믿는 것처럼.

그러면서 우리는 수시로 소망한다. “빨리 여름휴가 오면 좋겠다!” “빨리 취업했으면 좋겠다!” “빨리 영어 좀 잘했으면 좋겠다!”(2020년 봄 현재 아마 전 국민의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면 좋겠다!”) 『평일도 인생이니까』에서 작가 김신지는 말한다. “물론 삶에는 그냥 흘러가는 시간도 있다. 기다리거나 견뎌야 하는 시간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게 결코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수목원에 가기 위해 꽉 막힌 도로에서 금쪽같은 토요일 2시간을 허비(?)한다고 투덜대던 그는 “이것도 여행의 일부라면 일부지”라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남편 강의 말에 퍼뜩 이런 깨달음을 얻는다.

당신의 ‘인생 삼합’은 무엇인가요?
80%의 최선으로 90% 만족하는 ― 어엿한 일상의 기술

불가항력의 상황이 매일 벌어지는 인생에서 실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서점가에는 “너무 힘들면 멈추자” “열심히 살지 말자”는 목소리를 담은 에세이 일색인지 모른다. 김신지 작가는, 그러나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처지다. 회사에서 무려(!)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 내는 직장인이니까.

스스로를 ‘무난하고 야망 없는 사람’이라 말하는 그가 빡빡한 직장인으로 살며 매일을 어떻게 보내는가. “바로 지금을 호시절이라 여기는 것이다. 호시절이란 무엇인가. 삶의 낙이 있는 게 호시절이다.”(p.27) 그러면서 지금이 호시절이라 느끼게 해 주는 자신만의 ‘인생 삼합’으로 맥주와 테라스, 산책을 꼽는다. 그리고 살며시 말을 건다. 당신의 인생 삼합은 무엇이냐고.

그를 복장 터지게 만들다가 울컥하게도 만드는 엄마, 흑역사로 충만했던 어린 시절, 매일을 견디게 해 주는 소소한 기쁨들에 대해 읽다 보면,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는 정세랑 작가의 추천사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 슬며시 미소가 흐른다. 문장마다 배어 있는 온기에 책장을 넘기는 손끝까지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아무래도 이 책은 작가를 참 많이 닮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37건)

평범한 매일 속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키 | 2023.09.30

평일도 인생이니까라는 제목에 끄덕끄덕하며 맥주 안에 들어있는 표지 일러스트와 제목이 참 맘에 든다, 하며 책을 사버렸습니다.

에세이를 자주 사거나 읽는 스타일은 아닌데, 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평일도 인생이니까라는 제목 자체에 바로 공감이 되더라고요.

맥주나 술을 자주 하진 않는데 일러스트 이미지도 너무 편안해보이고 좋더라고요.

읽어보니 글들이 편안해서 참 사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좋은 글들이 참 많았는데 특히 맘에 들었던 부분은 어디든 내 방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좋아지는 것은 없고 무엇이든 관심을 가져야 좋아진다, 신선한 것을 먹고 아름다운 것을 곁에 두고 오늘은 한 번뿐이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 나라는 사람을 지탱해 준다는 구절이 무척 공감가고 맞다, 이런 태도가 맞다 하는 확신이 들게 해주더라고요.

물론 작가분과 저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부분도 글에서 많이 느껴졌지만 그것도 무척 흥미로웠고, 중심 생각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더 위안이 가는 책이었어요.

스스로가 자리를 잘못 찾은 스티커같이 여겨진다면, 떼어서 다른 데 다시 붙이면 되는 일이라는 표현도 너무 좋더라고요. 나에게도 반복해서 들려주고 싶고, 다른 친구들도 혹시 힘들어하거나 괴로워하는 경우가 있다면 말해주고 싶은 구절이었어요.

살아가는 게 열 권의 진짜 좋은 책과 열 군데의 진짜 좋아하는 여행지를 알아가는 일이라면, 어떤 경험도 어떤 시간도 기꺼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공감하면서, 아 이런 식으로 삶을 바라볼 수도 있구나, 놀라게 되더라고요. 관점에 따라 매일 같아 보이는 삶도 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다혜 작가가 추천사에 김신지 작가의 글은 건강하다, 라고 한 부분이 딱 맞는 표현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정말 건강한 생각들로 가득찬 책을 읽고 나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런 의욕이 절로 샘솟더라고요.

나의 여행, 나의 태도, 나의 삶에 대한 존중.. 평일이든 주말이든 내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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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 인생이니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2 | 2023.04.04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주말만 기다리게 되고, 목요일에 회식을 하고 금요일에 칼퇴를 꿈꾼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주말계획만을 세우기보다 평일계획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회사생활을 하면 주말만을 기다리게 되지만 평읻로 인생이니까 덜 애쓰고 더 만족하는 하루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목차만 읽어도 위로가 되는 책이다.

목차만 읽어도 마음이 따스해지고 위로가 된다. 생각의 전환이 생긴다고 할까

평일도, 주말도 우리의 인생이니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시간을 허비하지말고 알차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마음이 지쳐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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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도 불러도 될까요? - 김신지, 평일도 인생이니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n******1 | 2022.09.27
다이어리 쓰고 싶어지는 마음을 심어주는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님의 이전작을 우연히 퍼블리에서 요약본으로 읽다 마음이 끌려서 주말에 완독했다.

사실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였던 것 같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퍼블리에서는 일하는 마음에 대한 요약본이 좀 더 강했다면 이 책에서는 이사 이야기, 가족 이야기, 일하는 마음 등등 다양한 작가님의 한 시절이 담겨 있다. 그리고 문체가 기록- 보다 좀 더 건조하고 살짝 우울한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자꾸만 나의 까맣게 숨겨둔 우울들이 떠올랐던 것은. 20대의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도 절때 꺼내보지 않는 나의 대학시절을 잠시 떠올려 보기도 하고. 번아웃이 너무 힘들어, 도망쳐야한다 라고 생각해 떠났던 첫 직장도 떠오르고. 전 집과 새로운 집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글을 읽으면서는 지금은 떠나온 나의 신혼집에서의 2년이 떠오르면서 참 좋았지, 싶기도 했다. 삶의 희노애락을 작가님과 함께 잠깐 잠깐 들여다본 것 같은 기분.

읽다보니, 자꾸만 가까운 언니의 속 이야기를 들어본 것 같다. 일기를 좋아하는 것도, 평일도 나의 삶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자꾸만 닮고 싶고 닮은 것 같기도 한 작가님. 언니라도 불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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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건)

구매 평일도 인생이니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호* | 2021.05.18

직장인에게 주말이란 일종의 보상같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나 이렇게 힘들게 열심히 일했으니까 주말엔 쉴거야. 주말엔 어디 좋은데 놀러가야지. 주말엔...주말엔...

주말만 기다리며 살던 나에게 문득 보인 것은 이 책의 제목이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장바구니에 넣으면서도 두세번정도 읊조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제목이다.

사고나서 출퇴근길에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짧은 챕터들로 이루어진 글들은 유쾌하고 흥미롭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글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크게 공감이 가질 않았는데, 이 책은 마지막까지 문장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읽을 수 밖에 없었다. 가끔 잠깐씩 했던 생각들이 문장으로 남겨져 있었기 때문에.

평일도 인생이니까, 라는 제목에 걸맞는 이야기들은 족쇄를 찬 사람처럼 발을 질질 끌며 주말만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꽤 재밌게 읽히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장을 덮고나면 그렇네, 하는 생각과 함께 평소 보던 일상에서 아주 사소한 무언가를 찾아내며 살아가게 된다. 생각보다 재밌는 일이다. 오고가던 출퇴근길의 담벼락 꽃덤불에 새싹을 찾아내는 아주 사소한 일들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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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비****경 | 2020.12.25

김신지 작가님의 평일도 인생이니까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장바구니 금액 맞추려고 둘러보다가, '평일도 인생이니까' 라는 문구를 보고 뒷통수 얼얼하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어서 바로 같이 구매를 해버렸어요. 주말은 2일뿐이고, 평일은 5일이나 되는데 주말에 해야지 평일은 피곤하니까..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너무 큰 부분을 낭비하고 살았네요. 덕분에 평일에 어학공부 시작했어요 동기부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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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참 좋은 책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닉*************고 | 2020.07.22
오랜만에 깊이 느껴보는 감정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누구나 보내는 이 일상을 어떻게 더 재밌게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쭉 써주셨는데, 실행하기에 어렵지 않은 것들이라 더욱 더 미소가 번지며 술술 잘 읽혔던 것 같습니다 뭐 이것도 실은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다른 거지만 일단 전! 너~무 행복하게 잘 흡수했다는 거~! ㅎㅎ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제목이 확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거였거든요 정말 굿소비였습니다. 절 칭찬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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