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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

두 고양이와 집사의 공감 일상툰

배현선 | 이덴슬리벨(EAT&SLEEPWELL) | 2019년 8월 19일 한줄평 총점 10.0 (4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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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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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심드렁한 통통냥이 우엉이, 놀란 눈의 턱시도냥이 오니기리
얼굴도 성격도 다른 두 고양이와 그림 그리는 집사의 말랑한 일상!
인스타그램에서 알음알음 귀엽기로 소문난 우엉이와 오니기리, 두 냥냥이의 하루하루를 일상툰으로 그렸다.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겪게 되는 일들, 핏줄도 족보도 다른 고양이 형제의 데면데면 밀착된 묘한 관계, 냐옹 하면 척 알아듣는 반려 고양이와 집사와의 케미, 계획과 우연이라는 정반대의 첫 만남에서 가족이 된 사연까지! 집안사람(과 그 고양이들)만 아는 내밀한 에피소드들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귀여운 손그림으로 공개한다.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고, 때론 유머러스한 우엉이와 오니기리네 집 이야기를 만나보자.

이미 집사거나 고양이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고양이 특유의 습성에 격한 공감을 느끼는 동시에 냥바냥적 개성을 확인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수많은 랜선집사, 예비집사는 고양이를 모시면서 경험하는 가지각색의 감정, 빵빵 터지는 웃음, 코끝 찡한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집사가 애정을 담뿍 담아 그린 소박하고 따듯한 손그림이 녀석들의 묘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현장감(?)을 더하는 사진, 집사의 절절한 마음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까지 수록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 말랑한 하루를 시작하며
Chapter 1 이렇게 일상에 고양이가 스며들다
소개
생김새
너는 누구니
날 좀 봐줘
밥 주세요
꾹꾹이
식사 습관
뽀뽀
잠버릇
네가 이겼어
목청 좋은 고양이
내 거는?
수염
액체설
같이 셀카 찍기
고양이니까1
● 내게 와줘서 고마워
Chapter 2 한껏 무심하고 한없이 다정한
고양이 춤
하나 아니고 둘
우엉이의 애정 표현
야옹
좋아 or 싫어
캣그라스
옷 입는 고양이
발바닥
두 얼굴의 우엉
옆모습
오니기리의 네일샵
고양이니까2
오니리기의 옷장
털 결의 신비
촉촉 vs 바삭
꼬리의 비밀
그림자 러버
일광욕
● 위로의 존재
Chapter 3 우엉이와 오니기리, 함께한다는 것
작아져라
동생의 마음
장난감 러버
머릿속
벌레 잡기
납량특집
전송 오류
서랍 속 비밀 장소
우엉 덫 만들기
꼭꼭 숨어라1
꼭꼭 숨어라2
찾는 것도 잘해요
운동은 이렇게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피리 부는 사나이
로또 당첨
● 특별한 매일
에필로그 : 조금만 천천히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배현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어딘가 어설프지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을 좋아한다.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부터 휴가』 『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 저자 인스타그램 @baehyunseon @3monthsshop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어딘가 어설프지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을 좋아한다.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부터 휴가』 『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 저자

인스타그램 @baehyunseon @3monthsshop

출판사 리뷰

말랑하고 까칠하고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녀석들
“고로롱 냥냥냥” 우엉이와 오니기리네 집에 놀러 오세요!

육 년째 집사와 함께 살고 있는 우엉이와 그보다 한 해 늦게 식구가 된 오니기리.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친밀감을 표현하는 일이 드물고 거리를 유지하는 고양이를 우리는 그저 무심하고 무개성한 존재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들도 알고 보면 감정 표현도 개성도 뚜렷하다. 우엉이는 어딘가에 몸을 걸치고 있는 자세를 좋아해 바닥에 둔 책이나 문턱을 찾아다니고, 물을 마실 때는 꼭 그릇의 끄트머리를 할짝거린다. 오니기리는 그루밍 뒤에 혀를 집어넣는 것을 가끔 깜빡하고, 자고 일어나면 유난히 집사에게 하고픈 말이 많다. 이렇게 각기 다른 두 냥이와 함께하는, 별것 없지만 행복 충만하고 나른한 듯 쫄깃한 나날이 펼쳐진다.

고양이와 살다 보면, 가끔 눈물도 터지지만 늘 웃음이 터지고
가끔 지갑이 털리다가 영영 마음을 털리게 됩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고장 난 보일러 같은 고로롱 소리가 천상의 멜로디처럼 들리고 세상 무심해 보이는 뒤통수에서 감정을 읽게 되는 순간이 온다. 도대체 얼마나 귀엽길래 이렇게 한 점 의심 없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느냐고? 우엉이와 오니기리를 만나 보면 왜 집사들이 서서히 이런 이성을 잃은 심리상태에 빠지는지 알 수 있다. 늘어지게 게으르지만 상상 이상으로 수다스럽고, 한없는 이기주의자 같지만 알고 보면 더없이 따스한 위로의 존재들. 우엉이와 오니기리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a | 2023.06.27

우엉이는 옷 입는 걸 좋아해요.

사실 옷 자체를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덕분에 패셔니스타가 된 '우엉'

보통 고양이는 옷 입는 걸 싫어한다고 하는데

옷 입어줘서 너무 고맙다 증말 ㅠㅠ

오니기리에게는 한 가지 취미가 있어요.

바로 매일 아침 일광욕을 한다는 것인데요.

따뜻한 햇살에 드러누워 있는 냥

너무 편안해 보이는 게 주물주물 하고 싶다.

말랑말랑할 것 같아♥

근데 요즘은 너무 덥지 않아...?


프롤로그. 말랑한 하루를 시작하며

 

?? P. 7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걸까?' 잠든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다 든 생각이다. 실은 자주, 아니 매일 하는 소리다. ... 곁에 있어주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하게 녹아내리는 것 같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나의 고양이들, 우엉이와 오니기리는 언제나 존재만으로도 행복과 위로를 전해준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잠든 모습을 보곤 저런 생각을 한다는데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준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안다.

나에게 존재만으로도 행복과 위로를 전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봤다.

가족, 연인, 친구 ... 내 꿈

사랑의 기준점이 되어버린 사람들이다.

?? P. 8

해야만 하는 일이라거나 누군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순수하게 마음이 이끈 행동이었다.

"하고 싶은 것, 해야만 하는 것, 할 수 있는 것"

나는 이상하게 사람들이 하라고 하라고 시키면 하기 싫고, 하지말라고 하면 꼭 이뤄내고 싶다.

그래서 A가 유행하면 홀로 B를 선택하기도 한다.

"어제는 사라진 과거(history)이고, 내일은 알 수 없는 미스터리야(mystery). 오늘은 선물(gift)이지. 그래서 오늘을 PRESENT(현재, 선물)이라고 부르는 거란다."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

다음을 기다리지 않고,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할 늦은 때란 없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1장. 이렇게 일상에 고양이가 스며들다

 

?? P. 70

인생이란 본디 찰나의 선택, 타이밍 아니겠는가. 그리고 이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책임감이라 생각한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에 절실히 동감한다.

그리고 그 타이밍을 잘 사용하기 위해 사람은 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많은 경험은 절대 헛되지 않은 이유는 스쳐지나가는 타이밍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삶에 대한 확신이 있고, 그 확신은 선택에 책임감을 줄 수 있다.

내가 개척하는 나의 삶을 책임질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

?? P. 73

우리의 인연은 나날이 점점 더 단단하게 이어져갔다. 그리고 지금은 아주 긴밀하고도 소중한 관계가 되었다. ... "있잖아, 내게 와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나는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서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다고 말하던데 아니다.

당신들은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다.

길게 보고 싶고, 깊이 만나고 싶다.


2장. 한껏 무심하고 한없이 다정한

 

?? P. 149

어쩌면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져 가는 건지도 모르겠다.

서로 다른 우리가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었을까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헤어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이해하는 것이라는데

이해가 반복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 P. 151

이 대단치도 않은 일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의식처럼 자꾸만 반복하게 된다.

잠에 들기 전 책을 읽는다거나

버스를 타면서 책을 가지고 탄다거나

그 책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든다거나

취향의 반복일까 기억의 연속일까

?? P. 151

언제나 기꺼이 자신의 전부를 나에게 내맡긴, 알고 보면 더없이 따스한 위로의 존재들. 다른 이들도 그러하겠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늘 우엉이와 오니기리에게 나의 매일을 치유받고 있었다.

우엉이와 오니기리는 내가 유일하게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 존재이다.

단편적인 사진만 들여다봐도 힐링이되고, 위로가 된다.

나이가 든 사람들이 발려견이나 발려묘를 키우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 것 같다.

인간도 아닌 것이 애교는 많고, 인간이 아니라서 무한한 사랑만 주는 존재들이다.


3장. 우엉이와 오니기리, 함께한다는 것

 

?? P. 216

여느 때와 다름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는 평범한 하루에도, 가만히 바라보면 반짝이는 순간이 몇 번이고 스쳐간다.

예쁜 풍경을 보면 카메라를 들이미는 습관은 여전하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나만의 프레임에 담고 싶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하루들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특별한 하루가 된다.

"오늘 오랜만에 사진 찍으러 나가볼까~?"

?? P. 219

오늘은 오늘뿐이기에, 지금 내 눈앞의 모든 풍경이 더욱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졌다.

1분 1초를 가치있게 보내고 싶다.

예전에는 무턱대고 일에만 몰두했다면 이제는 낭만을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찰나의 낭만이 아닌 나의 낭만으로 자리 잡도록

내 주변 세계의 낭만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을 지키는 힘을 길러야겠다.


에필로그. 조금만 천천히

 

?? P. 223

함께하는 시간만큼 우리는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간다. 점점 더 가까워지고 믿음 또한 굳건해지는 것을 느낀다. ... 이렇게 매일을 함께하는데도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과 슬픔이 자리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사람이든 애견이든 언젠가는 헤어진다.

언젠가 헤어질거라 마음을 덜 주는 행위만큼 멍청한 일은 없다.

?? P. 224

그저 조금만, 조금만 천천히 흘러가기를, 내 곁에 오래도록 머물러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 '언젠가'가 오기 전까지 우리는 변함없이 함께일 테니까, 슬픔보단 지금의 기쁨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기로 다짐하며.

"져버린 꽃도 꽃인것처럼 이별도 나에겐 사랑이라서"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꿈 같은 것이라

그 사람의 눈빛, 목소리, 몸짓, 거기에 걸어 두었던 붉고 상기된 얼굴

문득 너의 손을 놓아야 할 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 지 모르겠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일쯤 밥을 삼킬 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베어나오겠지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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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b*****2 | 2023.06.09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고양이

??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
??배현선 글 그림
??이덴슬리벨(EAT&SLEEPWELL)

유쾌하고 귀여운 책이 왔습니다.
오전에 우리집 고양이 구름이와 노곤노곤 졸고 있는데 책이 왔다는 소식에 냉큼 열어보니 요러케 귀여운 책이 선물처럼 들어있었습니다.
우리집에 고양이 있는거 아시나?

한시간만에 뚝딱 읽을 수 있는 일상툰입니다.
올해로 8살된 스트릿 출신 오니기리와 9살된 오동통한 고양이 우엉이의 이야기인데요 집사의 관심과 애정으로 집고양이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네요.

고양이가 “야옹~”하고 울지 않는 거 아세요?

저는 구름이를 키우기 전엔 고양이를 무서워했기에 고양이 울음소리는 제대로 듣지 못하고 아기울음소리와 비슷하거나 앙칼진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살아보니 얘네가 인간에게 의사소통을 하며 내는 소리가 정말 다양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실제로 고양이들끼리는 울음소리로 소통하지 않기도 하구요.

반려동물의 역사가 강아지에 비하면 짧기때문에 독립적이고 도도하다고 이야기되지만 그래도 집사를 알아보고 애교를 부리며 졸졸 따라다니는 걸 보면 사랑스럼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요새 털갈이 시즌이라 구름이가 여기저기 흔적을 뭉텅뭉텅 남기기에 며칠전 냥빨을 했더니 아이가 인물이 훤해졌습니다.
털도 더 보드랍구요.

다음달이면 태어난지 2년이 되는 구름이가 오래오래 저희 가족과 함께 잘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협찬
#우엉이와오니기리의말랑한하루
#우엉이랑구름이랑닮은듯??
#구름이뱃살우짤?
#집고양이 #집사스타그램
#안면도의아깽이들????
#에코북서포터즈2기
#비전비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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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그렇지요. 최소한 집사 소리 들으려면 2마리쯤 같이 살아야지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프**스 | 2020.10.13

 

 

 

 

 

 

 

제가 알고 있는 지인의 집에, 모시고 있는 야옹님들과 털색깔이 똑같네요. 검고 흰 색 만으로 구성된 '젖소'라는 속칭의 고양이하고, 고등어처럼 등 푸른 빛은 아니지만, 고등어처럼 줄무늬가 있는 듯한 털무늬의 야옹이인 것이지요.

 

둘 다, 냥줍~ 해서, 데리고 들어와서, 정확히는 한 마리는 유기견에게인지, 아니면 다른 힘센 길냥이와의 영역다툼에서 밀려서 그런것인지 상처투성이여서 이러다가 무지개 다리 건너겠다!!! 싶어서 데리고 들어온 케이스고, 다른 한 마리는 그냥 몇 년 전 초겨울임에도 일찍 추위가 찾아온 동네 원룸 주변에서 아장아장 걸으면서 엄마냥이를 찾던 아깽이(아마도 낙오가 된 듯 ㅠㅠ)를.. 얘 역시 이 상태로 밖에 뒀다가는 '별'이 될 것 같을 확률 100000%같아서 데리고 들어온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집냥이가 되면, 길냥이때의 버릇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는 순둥이가 되어서 개냥이가 되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옹이 특유의 장난질은 남아있어서, 식탁에 있는 컵을 떨어뜨려서 깨지게 한다든지(그래서, 지인은, 죄다 스텐레스 컵으로 바꿔놓았더군요.^^ 방바닥에 떨어져도 소리만 와장창 날뿐, 깨지지는 않는 그런... ㅎㅎㅎ) 그냥 쓰다듬어 줄 뿐이었음에도, 약간은 놀래는 듯한 뚱한 표정의 야옹이들이 정말정말 귀엽고, 예쁩니다.

 

아직, 제가 그런 야옹이들을 데리고 들어와서 같이 지낼 경제적 여건이 안되어서 그렇게 하자 못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내용의... 집사와 야옹이들의 알콩달콩한 일상들을 그려낸... 책들을 읽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저만 야옹이 없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있는 고양이를 어서 빨리 집을 옮기든지 해서, 같이 지내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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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들 | 2020.10.28

저는 마지막에 한두 장 나올 줄 알았는데 사진이 그림이랑 세트로 계속 나와서 좋았어요. 

솜방망이 너무 귀여웠고.. 사진이 계속 나오니 잡아보고 싶었어요. 

책의 마무리를 굉장히 잘 했다고 생각하지만.. 마무리 전까지는 좀 염려스러웠습니다. 

집사님의 소개여서가 아니라 유달리 예쁘고 순둥순둥한 애들이지 않았나 싶어요. 

조금 아쉬웠던 건 우엉이가 털이 찐 것처럼 보였는데 목욕하는 모습을 못 본 게 아쉬워요.(전쟁이어서 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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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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