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1. 산만 신경계: 잡다한 글
나는 어쩌다 재즈를 사랑하게 되었나?
음악은 대충 듣는 것
마르시아스를 위하여
즉흥연주 좀 들어주세요
덱스터 고든, 그리고 순댓국
우리는 왜 이 음악을 편애할까?: ECM 레코드를 위하여
빌 에번스는 빌 에번스였다: 오역의 향기
누명: 쇼스타코비치와 재즈
국가와 황홀: 〈교향곡 9번〉(합창)과 《지고의 사랑》
레코드 디자인에 대한 단상
2. 따지기: 리뷰
악마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데이미언 셔젤, 영화 「위플래쉬」
아직도 새로운 평가를 기다린다
길 에번스, 《길 에번스의 개성주의》
‘일본 취향’에 관하여 혹은 ‘덕후’ 감상법에 대하여
라즈웰 호소키, 『만화, 재즈란 무엇인가』
그들의 앨범을 여전히 기다리는 이유
키스 재럿 트리오, 《바보 같은 내 마음》
우리는 왜 그를 ‘봐야’ 하는가
마이클 래드퍼드, 영화 「미셸 페트루치아니, 끝나지 않은 연주」
‘중년 재즈 덕후’, ‘서재페’에 가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10년에 부쳐
내용의 빈곤, 스타일의 과잉
브래드 멜다우, 《하이웨이 라이더》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밥 포스, 영화 「올 댓 재즈」
부풀리고 왜곡된 100년사
박성건, 『한국 재즈 100년사』
이 음악들을 지지한다
자라섬에 가면 나는 왜 추위를 타는 걸까?
2016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복수, 그리고 죽음의 출정식
찰스 밍거스 6중주단, 《코넬 1964》
혼합과 변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영화 「네이키드 런치」
어느 테너맨의 포효
부커 어빈, 《프리덤 북》
3. 내부의 시선으로: 라이너 노트
익숙하게, 동시에 낯설게
조슈아 레드먼과 브래드 멜다우, 《근접조우》
한국 재즈, 1978년
《Jazz: 째즈로 들어본 우리 민요, 가요, 팝송!》
야누스 30년: 우리들의 재즈 오디세이
《야누스의 밤: 재즈 클럽 야누스 30주년 기념 실황》
49세 피아니스트의 빛과 그늘
빌 에번스, 《친화력》
5년 동안의 세공
존 루이스, 《J. S.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의 전주곡과 푸가》
육체와 정신처럼
박성연과 프란체스카 한, 《몸과 마음》
멜다우 프로그램의 구성을 읽다!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시모어가 헌법을 읽다!》
서로 제각기 하나의 풍경을 바라보다
임인건과 이원술, 《동화》
재즈 녹음에 생명을 불어 넣다
《루디 반 겔더의 소리》
4. 재즈 레퀴엠: 추모의 글
붉은빛의 진흙
프레디 허버드(1938~2008)
두 재즈 인생 I: 어느 트럼페터와 프로듀서
클라크 테리(1920~2015)와 오린 키프뉴스(1923~2015)
그 옛날 어느 오후, 아련한 하모니카 소리
투츠 틸레망(1922~2016)
두 재즈 인생 II: 어느 평론가와 피아니스트
냇 헨토프(1925~2017)와 모스 앨리슨(1927~2016)
완벽주의 안티 히어로
월터 베커(1950~2017)와 스틸리 댄
진정한 ‘재즈 1세대’
강대관(1934~2017)
전위주의의 버팀목
무할 리처드 에이브럼스(1930~2017)
재즈의 계관시인
존 헨드릭스(1921~2017)
부록
불운의 재즈 앨범 2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