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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만의 커피스쿨

허형만 | 팜파스 | 2019년 11월 20일 한줄평 총점 9.0 (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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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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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허형만의 37년 커피스쿨 노하우를 내 손안에!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길잡이가 되어준 『허형만의 커피스쿨』이 개정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대충 알면 병이지만, 확실히 알면 힘이 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최고의 한 잔을 위해 커피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하루의 일과를 커피로 시작하고, 잠깐의 휴식을 위해 커피를 마신다. 일상을 함께하는 커피를 좀 더 풍요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커피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재미있는 커피의 역사로 시작해서 커피 품종과 특징,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화, 커피의 신선한 보관법과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위한 추출 기술, 핸드 드립하는 법과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가정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기구 사용법까지 담겨있다. 또한 커피의 풍미를 살리는 부재료와 창업자를 위한 가이드까지 허형만의 지식과 경험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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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COFFEE SCHOOL 오리엔테이션
커피를 마시는 이유
맛있는 커피란
커피, 이렇게 즐겨라
COFFEE SCHOOL 01
커피가 보인다, 쉽게 읽는 커피의 역사
커피의 발견과 전설
커피의 전파와 이식 경로
세계의 커피문화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
COFFEE SCHOOL 02
커피를 알아가는 즐거움, 커피의 재배에서 생두까지
커피나무는 어떻게 재배될까
우리나라에서도 커피를 재배할 수 있을까
커피 품종을 알면 커피가 더 맛있다
커피의 수확과 생두 가공법
생두의 품질을 평가하는 몇 가지 기준
* 세계 여러 나라의 커피들
COFFEE SCHOOL 03
커피의 무한 변신, 커피의 가공
로스팅의 역사와 로스터
로스팅, 커피의 색과 맛 그리고 향의 변화
커피 볶기 정도에 따른 변화
커피 로스터의 구조
로스터의 유지 관리가 커피 맛을 크게 좌우하기도 한다
가정에서 즐기는 나만의 로스팅
실습┃프리시전을 이용한 커피 볶기
실습┃철망을 이용한 수동식 커피 볶기
커피 맛의 예술, 커피 블렌딩
블렌드 커피와 단종 커피
알고 마시는 인스턴트커피
인스턴트커피의 분류
향기로움과 맛의 조화, 향 커피
COFFEE SCHOOL 04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위한 커피의 신선도와 보관법
감각으로 알아내는 커피의 신선도
원두커피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원두커피는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COFFEE SCHOOL 05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위해, 핸드 드립
맛있게 즐기는 커피, 핸드 드립
핸드 드립에 필요한 도구들
커피의 분쇄 정도와 분쇄기
* 핸드 드립 전에 이것만은 알아두자!
실습┃내 손으로 직접 해보는 핸드 드립
* 드리퍼와 드립법
드립 커피로 만드는 분위기 업 메뉴들
COFFEE SCHOOL 06
두 배로 맛있게 즐기는 에스프레소 커피
에스프레소 커피의 열풍
이상적인 에스프레소의 맛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법과 두 배로 맛있게 마시는 법
*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할 때 이것만은 알아두자!
실습┃에스프레소 커피 추출하기
커피 맛의 승부수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커품 만들기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메뉴와 주문하기
COFFEE SCHOOL 07
다양한 커피로의 초대
실습┃모카포트로 즐기는 나만의 에스프레소
실습┃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맛있게 즐기기
실습┃프렌치 프레스로 즐기는 원두커피
실습┃감압식 커피포트로 즐기는 원두커피
실습┃터키식 커피포트로 즐기는 원두커피
실습┃베트남식 커피 추출기로 즐기는 원두커피
실습┃카페인이 적은 더치커피
* 커피메이커 200% 활용하기
COFFEE SCHOOL 08
커피의 풍미를 위한 부재료
물이 좋아야 커피 맛도 좋다
커피의 조연, 감미료
커피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커피 크리머
우유와 기타 재료들
COFFEE SCHOOL 09
커피와 건강 이야기
커피와 카페인
커피만의 독특한 성분
커피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커피와 여러 질환
COFFEE SCHOOL SPECIAL
커피의 생활 속 활용법
다양한 커피 활용법
커피하우스 창업 가이드
커피 전시회와 축제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량
커피 관련 책 소개
Epilogue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허형만 (Heo Hyeong Man)
중촌사람 허형만이 커피를 만나게 된 것은 37년 전이다.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주)엠제이씨에 입사하면서 특별한 커피 인생이 시작되었다. 이곳에서 원두커피의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교육, 설비검토 업무를 맡게 되면서 커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게 되었다. 이어 (주)범아식품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커피생산과 영업 업무를, (주)리빈코리아에서는 공장 전체를 책임지면서 커피 관련 모든 과정을 체득體得하면서 남다른 이력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이력은 커피人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였고, 지금의 ‘허형만의 압구정커피집’을 있게 했다. 직접 생두를 고르고 절묘한 기술로 볶아... 중촌사람 허형만이 커피를 만나게 된 것은 37년 전이다.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주)엠제이씨에 입사하면서 특별한 커피 인생이 시작되었다. 이곳에서 원두커피의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교육, 설비검토 업무를 맡게 되면서 커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게 되었다. 이어 (주)범아식품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커피생산과 영업 업무를, (주)리빈코리아에서는 공장 전체를 책임지면서 커피 관련 모든 과정을 체득體得하면서 남다른 이력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이력은 커피人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였고, 지금의 ‘허형만의 압구정커피집’을 있게 했다. 직접 생두를 고르고 절묘한 기술로 볶아 자신만의 추출법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최고의 커피를 만드는 이곳. 8평 남짓한 소박한 공간의 문틈으로 새어나오는 그윽한 커피 향은 무심코 지나가던 발길마저 돌리게 한다.

커피人 허형만은 커피를 제대로 알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28년 전부터 커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추구하는 커피 맛을 기억해주고 찾아오는, 커피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 하는 커피애호가와 창업자들을 위한 강의이다. 요즘은 부쩍 기업체를 비롯하여 대학교, 백화점 문화센터, 사회단체에서도 강의 요청이 들어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압구정 커피스쿨
http://cafe.naver.com/caffegreco

출판사 리뷰

커피 한 잔 하시죠?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다양하다.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기기 위해서,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 때문에, 또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매개체로서 커피를 찾는다. 커피는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친구가 되었다. 지금까지 생각 없이 커피를 즐겼다면, 이제부터는 나는 어떤 커피의 향과 맛을 좋아하는지 알고 제대로 즐겨보자. 저자 허형만은 37년간 커피집을 운영하면서 직접 생두를 고르고 절묘한 기술로 볶아 자신만의 추출법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커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커피를 언제부터 마시기 시작했으며, 어떻게 재배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산지에 따른 커피의 종류와 특징들을 먼저 살펴보자. 그러면 오늘 마시는 커피의 맛을 좀 더 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내 손으로 직접 로스팅해보고 싶다면 사진과 함께 저자가 직접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로스팅하는 과정을 따라 해보자. 그리고 허형만의 블렌딩 법칙을 따라 내가 좋아하는 그 맛을 만들어보자. 다양한 실습을 통해 두 배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완벽한 커피의 맛을 만들어내기 위한 핸드 드립하는 법, 모카포트와 에스프레소 머신, 터키식 커피포트 등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법, 그리고 커피메이커 활용하는 법을 통해 유명한 커피 하우스 부럽지 않은, 내가 원하는 그 맛과 향을 지닌 커피를 추출해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메뉴와 커피의 풍미를 더욱 올려주는 시럽과 크리머 등을 소개하여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한다.

한 잔의 커피는 잠시 멈춰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지금 손에 들려 있는 커피는 어떤가?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겨보자.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커피를 위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소통의 삶을 깨우쳐주는 커피를 통해 오늘도 삶은 한층 더 풍요로워진다.

종이책 회원 리뷰 (1건)

커피 한 잔 할까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동**미 | 2021.07.14

뭐든지 아는만큼 보이고, 재밌고, 의미있고, 맛있다. 공부함으로써 좀 알면서 커피를 즐기니까 모르던 맛이 나기 시작한다.

글쓴이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과 동명이인이다. 허영만 화백 본명이 허형만이다. 바리스타 허형만은 만화가 허형(영)만을 미치도록 좋아하여, 허 화백이 '커피 한 잔 할까요'를 그릴 때 많은 도움말을 주었다고도 한다.

커피를 모르거나, 오해하거나, 순진하게 사랑하거나 그 누가 읽어도 알찬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다. 다만, 커피와 건강 편에서, 카페인이 인슐린 민감도를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당뇨에는 커피가 해롭다고 썼다. 마키토 겐지라는 일본 당뇨병 전문가가 쓴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에는 원두커피가 오히려 혈당을 낮춘다고 주장했다. 바리스타와 의사가 다투는 상황에서 누구 말을 따르는 것이 현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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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파워문화리뷰 『허형만의 커피 스쿨』 커피를 제대로 알고 싶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블* | 2020.02.10

커피를 좋아해 커피에 대하여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 다른 책을 읽었고, 이번에 읽은 책은 허형만의 커피스쿨이란 책이다. 다른 책보다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커피에 대한 것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커피의 역사에서부터 커피 원두를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커피 내리는 법까지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는 책이었다. 

 

집에 있는 커피 기구를 보면 초창기에 구매한 전기 커피 메이커가 있고, 핸드 드립을 위한 핸드밀에서부터 핸드드리퍼, 콘 드리퍼, 프렌치 프레스, 베트남 드리퍼 핀까지 가지고 있다. 이 중 핸드드립으로 해서 마시는 걸 가장 좋아한다. 언젠가 여동생이 어디에서 받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주길래 사용해 봤는데 전동 그라인더 기능이 없는 머신이어서 좀 불편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줘버리고 여전히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마신다.

 

이번 책에서 각종 커피 기구들을 나열했는데, 유럽이나 이탈리아에서 집집마다 있다는 모카 포트에 눈독들이고 있다.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된 게 많았는데 찾다 보니 스텐레스로 된 것도 보여 찜해 두었다. 더군다나 핸드밀로 커피를 갈때 손목이 아파 전동 그라인더 또한 보고 있는데 마침 좋은 게 보여 역시 찜해 두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몇 가지 원두를 마셔봤지만 가장 맛있다고 여겼던게 블루마운틴이었다. 블렌딩된 블루마운틴을 구입해 마시고 있는데 그게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라고 한다. 다양한 커피를 접해보고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으면 될 것 같다. 베트남 여행시 호텔에서 마신 진한 커피가 참 맛있다고 여겼는데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대부분이 아라비카가 아닌 로부스타라는 것도 새롭게 알았다.

 

언젠가 TV에서 배우 정우성이 장작불에서 커피를 볶는 모습을 보고 나도 숯을 이용해 커피를 로스팅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전에 인간극장에선가 한국으로 시집 온 흑인 여성이 집에서 루왁커피를 볶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볶아서 마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던 터였다. 저자가 말하길 일정한 온도에서 로스팅 해야 실패하지 않는다고 했다.

 

커피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보다는 경험에서 우러난 지식을 말해 더 솔깃하고 내가 좋아하는 입맛에 맞는 커피를 선택하고 커피 원두를 구입해 추출해 마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 알지 못하는 것과 알고 있는 것의 차이는 크다.

 

뜨거운 한여름에도 나는 아이스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체질 특성상 차가운 것을 마시면 좋지 않아 뜨거운 걸 더 선호한다. 당연히 한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만을 고집한다. 커피를 추출해 크레마가 살아있는 걸 한 모금 마시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커피를 갈면서 느끼는 커피향이 그 공간에 가득 찰 때의 기쁨이 크다. 한 잔의 커피를 내려 마시고 싶은 책이었다. 커피를 좀더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용한 책이었다. 전자책으로 읽었는데 사진 자료 등이 좋아 종이책으로 비치해두고 싶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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