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민 글/주형 만화
김영우 저
박응용 저
박응용 저
테런스 J. 세즈노스키 저/권정민 감수/안진환 역
다수의 쿠버네티스 관련 책들을 보면 너무 어렵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쿠버네티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쿠버네티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예제를 통해 쿠버네티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적인 개념과 더불어 인증과 권한 관리, 네트워킹 모니터링 등 필요한 대부분을 커버하고 있지만
입문을 위한 수준이니 좀 더 깊은 내용을 위해서는 쿠버네티스 인 액션 등의 책을 더 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은 입문서로 추천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회사 업무간 앞으로 많이 진행하게 될 쿠버네티스 환경에 대해서,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이 책을 선정하게된 기준.
1. 국내의 실정에 맞춰서 국내 저자가 쓴 책인가?
2. 고전이 아닌, 최근의 상황을 반영한 책인가?
3. 지식 + 경험에 바탕한 내용으로 집필 되었는가?
4. 컨테이너가 아닌 쿠버네티스에 집중되어 있는가?
위의 4가지 기준으로 가장 적절해 보이는 책으로, 구매를 진행했고, 이제 일독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책들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만약 쿠버네티스 관련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인원이라면,
2일 동안 이책을 읽고, 1일동안 내용을 정리해 보고,
다시 이책의 순서대로 실습을 진행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의 공동저자들 이력을 살펴보면,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메신저 회사에서,
쿠버네티스 업무를 진행한 인원들이다.
해당 분야에 입문하는 입장에서,
개념부터 운영상 고민해봐야 할 부분까지,
경험을 바탕으로한 지식체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