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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코니시 유쿠오,코니시 가오루 저/김혜숙 | 책비 | 2013년 3월 27일 한줄평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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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임신/출산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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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기의 행동을 이해하면 아기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알아야 할 ‘아기 행동’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 권에 쏘~옥!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는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부부이다. 의사 생활 초기 아기들의 병을 진찰하는 것에만 급급했던 이들은 차츰 아기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해가며 많은 즐거움을 얻었다. 마침내 아기의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렇게 얻은 소중한 발견을 세상의 모든 부모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갓 태어난 아기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 행동에 관해 흥미롭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알 수 없는 아기의 행동에 당황하기 일쑤인 초보 부모를 위한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PART 1. 누워 지낼 무렵(1~6개월)
자면서도 웃어요
하품과 딸꾹질을 해요
혀를 내밀거나 입술을 삐죽 내밀면 흉내를 내요
손등으로 엄마의 가슴을 어루만져요
아기의 손바닥에 손가락을 쥐여주면 꽉 잡아요
주먹을 빨아요
손발을 꼬물꼬물 움직여요
손가락을 입 안에 넣으면 빨아 당겨요
발바닥을 치면 순간적으로 움츠려요
“아-”, “우-” 하고 소리를 내요
발바닥이 바닥에 닿으면 걸으려고 해요
깜짝 놀라면 만세 자세를 해요
손가락을 빨기 시작해요
얼굴을 빤히 쳐다봐요
큰 소리가 나면 울음을 그쳐요
흔들어주면 좋아해요
소리를 내어 웃어요
세워서 안으면 울음을 그쳐요
무릎에 앉히면 등을 꼿꼿이 펴요
눈으로 장난감을 좇아요
손뼉을 치면 눈을 감아요
손발을 버둥거리며 즐거워해요
엄마를 보면 좋아해요
딸랑이를 갖고 놀아요
양손으로 발을 만지작거려요
팔에 힘을 주고 머리를 들어 올려요
옆에 아무도 없으면 울어요
누워 있다가 스스로 엎드려요
울다가도 달래주면 바로 웃어요
1~6개월 무렵의 아기 ▒ 태아는 언제부터 움직이기 시작할까요? | 배 속에서의 움직임과 탄생 후의 움직임 | 뇌의 성장 | 뇌 기능의 형성 | 탄생 후의 뇌 세포 | 감각기관 | 아기의 잠 | 아기의 울음 | 울음 다음은 쿠잉(cooing) | 생리적 미소가 웃음으로 발전해요 | 안아주면 좋아해요
PART 2. 앉기 시작할 무렵(7~9개월)
겨드랑이를 받쳐주면 발을 동동 굴러요
거품을 내뿜어요
배밀이를 하면서 몸의 방향을 바꾸어요
손으로 양발을 잡아요
등뒤를 받쳐주면 혼자 앉아 있어요
오물오물 씹어요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즐겨요
뒤로 기어요
낯선 사람을 빤히 쳐다봐요
손수건을 얼굴에 덮으면 치워요
“안아줄까?”라고 하면 팔을 내밀어요
웃는 얼굴과 화난 얼굴을 구별해요
갖고 있는 물건을 내려놓고 손수건을 치워요
거울 속의 자신을 알아봐요
그릇을 단숨에 뒤집어요
숟가락으로 그릇 안을 휘저어요
일부러 물건을 떨어뜨려요
좋으면 소리를 질러요
기는 자세로 엎드려 몸을 앞뒤로 흔들어요
장난감을 맞부딪치며 놀아요
티슈를 다 꺼내요
멀리 있는 물건에 흥미를 느껴요
장난감을 뺏으면 화를 내요
한밤중에 자주 울어요
안고 있으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요
비행기 놀이를 즐겨요
함께하는 놀이를 즐겨요
머리를 콩콩 부딪쳐요
7~9개월 무렵의 아기 ▒ 협조 운동에 점점 능숙해져요 | 사람을 더욱 좋아해요 | 옹알이는 언어 학습의 첫걸음 | 아기의 손가락질은 요구의 표현 | 1+1을 이해해요
PART 3. 설 무렵(10~12개월)
갖고 싶은 걸 향해 이동해요
책상을 두드리면 따라 해요
엄마가 보고 있는 것을 바라봐요
거울 속에 비친 사람을 보고 웃어요
안색을 엿보며 장난을 쳐요
이름을 부르면 손을 들어요
작은 물건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집어요
‘어느 쪽?’을 알아요
문을 열어요
쓰레기통을 뒤집어요
높낮이가 있는 곳을 오르내리려고 해요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유심히 쳐다봐요
“예쁜 짓!”이라고 말하면 웃어요
빗과 립스틱으로 장난을 쳐요
엄마의 뒤를 쫓아다녀요
꾸짖으면 울상을 지어요
엄마가 외출 준비를 하면 현관으로 달려가요
높은 물건을 잡고 일어서요
물건을 잡고 한 방향으로 걸어요
손가락질을 해요
달라고 하면 바로 줘요
물건을 잡고 일어서고 앉아요
물건을 잡고 일어선 뒤 손을 떼요
리듬에 맞춰 움직여요
뚜껑을 열고 닫아요
숟가락을 쥐여주면 입으로 가져가요
소리를 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켜요
혼자 걸어요
언어를 사용해서 의사를 전달해요
10~12개월 무렵의 아기 ▒ 물건을 기억해요 | 손가락질과 언어의 관계 | 걷기와 의사소통 | ‘임계기’란? | 아기에게 과연 조기교육이 필요할까?
맺음말

저자 소개 (3명)

저 : 코니시 유쿠오 (Konishi Yukuo,こにし ゆくお,小西 行郞)
교토대학 의학부 졸업 후 동 대학 부속병원 미숙아 센터 조수로 근무했다. 이후 후쿠이의과대학 소아과 강사 및 조교수를 역임한 뒤 문부성 재외 연구원으로 지냈으며 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에서 발달행동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사이타마의과대학 소아과 교수로 일하며 도쿄여자의과대학 유아행동발달학 강좌를 개설하여 현재 교수로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기와 뇌과학』, 『꼭 알아야 할 아기 성장의 진실과 거짓』, 『아기의 놀이 BOOK』, 『아기 행동 설명서』, 『아기 몸 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교토대학 의학부 졸업 후 동 대학 부속병원 미숙아 센터 조수로 근무했다. 이후 후쿠이의과대학 소아과 강사 및 조교수를 역임한 뒤 문부성 재외 연구원으로 지냈으며 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에서 발달행동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사이타마의과대학 소아과 교수로 일하며 도쿄여자의과대학 유아행동발달학 강좌를 개설하여 현재 교수로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기와 뇌과학』, 『꼭 알아야 할 아기 성장의 진실과 거짓』, 『아기의 놀이 BOOK』, 『아기 행동 설명서』, 『아기 몸 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저 : 코니시 가오루 (Konishi Kaoru,こにし かおる,小西 薰)
오사카의과대학 졸업 후 교토대학 소아과학교실에 입국했다. 이후 18년간 후쿠이종합병원 소아과에 근무하며 일반 소아과뿐 아니라 장애아의 요육(療育, 치료를 병행한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2002년부터는 사이타마시 심신장해종합센터 히마와리 학원에서 소아신경과 의사로서 장애아 의료 및 요육에 종사 중이다. 저서로는 『아기 행동 설명서』, 『아기 몸 사용설명서』가 있다. 오사카의과대학 졸업 후 교토대학 소아과학교실에 입국했다. 이후 18년간 후쿠이종합병원 소아과에 근무하며 일반 소아과뿐 아니라 장애아의 요육(療育, 치료를 병행한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2002년부터는 사이타마시 심신장해종합센터 히마와리 학원에서 소아신경과 의사로서 장애아 의료 및 요육에 종사 중이다. 저서로는 『아기 행동 설명서』, 『아기 몸 사용설명서』가 있다.
역 : 김혜숙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부전공으로 배운 일어를 살려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기술 잡지 출판사 ㈜첨단에서 다년간 [월간 전기기술] 등의 편집장을 맡아 취재와 번역 업무, 웅진출판사 아동 잡지 [앙팡]에서 기자 생활과 기사 편집 업무, 이후 ㈜성안당에서 단행본, 번역서 진행과 저작권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서로는 『파워 일렉트로닉스 도감』, 『TOEIC 때려잡는 영문법 교과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물과 공기 비밀 100』, 『주식, 다시 공부에 빠져라』 등 다수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부전공으로 배운 일어를 살려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기술 잡지 출판사 ㈜첨단에서 다년간 [월간 전기기술] 등의 편집장을 맡아 취재와 번역 업무, 웅진출판사 아동 잡지 [앙팡]에서 기자 생활과 기사 편집 업무, 이후 ㈜성안당에서 단행본, 번역서 진행과 저작권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서로는 『파워 일렉트로닉스 도감』, 『TOEIC 때려잡는 영문법 교과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물과 공기 비밀 100』, 『주식, 다시 공부에 빠져라』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아기 행동’에 관한 똑똑한 보고서!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아기의 존재에 감동하지만 작고 연약한 아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시중에 존재하는 수많은 육아서들이 다양한 육아법들을 쏟아내며 모두 습득하기를 독려해도,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앞에서 진땀만 빼기 일쑤인 초보 부모는 그 많은 책들을 읽어볼 여력이 없다. 따라서 여유롭게 책 볼 시간조차 없는 초보 부모들에게는 요점만 콕 집어 알려줄 기특한 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로 여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똑똑한 육아서가 출간되었다.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이 책은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 의사 부부가 집필한 책이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아기들을 진료하며 아기의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달은 그들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과 그 흥미로운 발견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신생아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일러스트로 곁들여진 이 책은 이해하기 쉽고 읽는 내내 미소가 절로 지어질 만큼 사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초보 엄마 아빠를 긴장시키는 아기의 행동들을 발달학적 측면에서 하나하나 분석해 설명해주고, 그런 아기의 행동을 부모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지 친절히 알려준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아기의 행동들이 얼마나 위대한 발전을 의미하는지 일깨워주는 이 책은 신비한 아기의 능력과 함께 부모로서의 자긍심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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