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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김수현,한기석 | 메이트북스 | 2020년 6월 1일 한줄평 총점 0.0 (3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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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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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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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초등학교 교사 부부가 들려주는 초등 습관의 모든 것!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을 겪은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 최근 한 장의 사진이 크게 회자되었다. ‘코로나 방학 생활 규칙’을 담은 사진이다. ‘주는 대로 먹기’ ‘TV 끄라면 당장 끄기’ ‘물건 제자리에 놓기’ ‘한 번 말하면 바로 실행하기’ 등이 그 주 내용이다. 이를 어길시 ‘피가 코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진 속 협박 아닌 협박에 사람들의 헛웃음이 터졌다. 거창한 생활 수칙도 아닌데 이런 것들조차 지켜지기 힘든 것이 아이를 둔 가정의 현실일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 부부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교실과 가정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며 습관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지 고민했다.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거의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이 습관과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이야말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최고의 선물이자 유산이라는 것이다. 작고 사소해 보이는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아이의 인성과 성적,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한다.

이 책에는 생각 습관, 언어 습관, 공부 습관을 바르게 들이기 위한 아주 구체적인 지도법들이 담겨 있다. 또한 잘못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태도도 알려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습관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습관을 바꾸려 노력하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태도다. 또한 습관을 바꿔나가는 과정에서 아이의 반발심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할 다양한 이야기들이 매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아닌 ‘굵은 소리’를 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좋은 습관을 향해 가는 여정이 가족간의 전쟁이 아니라 즐거운 동행이 될 것이다. 놀랍도록 작은 습관들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강력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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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1
지은이의 말 2

1장 이제는 초등 아이의 습관에 주목해야 할 때
잔소리가 필요한 아이 vs. 잔소리가 필요 없는 아이
습관에 길들여지면, 그 습관은 굉장한 관성을 갖는다
습관은 과연 어떻게 형성되는가?
어릴 적 습관의 중요성을 아이에게 전달하는 법
초등학생의 습관 형성, 아이의 ‘민감기’를 이용하라
아이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전환기’를 활용하자

2장 바르게 세우는 우리 아이 ‘생각’ 습관
아이의 심리적 허용치를 관리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보물처럼 여기게 하는 방법
첫 번째 생각 습관 _ 긍정
두 번째 생각 습관 _ 끈기
세 번째 생각 습관 _ 성실
마지막 생각 습관 _ 자발성

3장 이쁘게 여미는 우리 아이 ‘언어’ 습관
아이의 생각은 입을 통해 출력된다
상냥한 말씨의 놀라운 힘
아이는 마법의 문장을 하루에 몇 번 말하는가?
거짓말을 자주 하는 아이의 습관 고치기
아이의 훌륭한 말솜씨를 키우는 법
긍정적인 말이 아이 내면에 쌓이도록 하자

4장 탄탄하게 다지는 우리 아이 ‘공부’ 습관
아이의 아침 시간을 만들어라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 기르기
엄마표 공부의 기본 습관
주간학습계획표를 활용하는 습관
복습하고 질문하는 습관 기르기
무엇이든지 일단 시작해보는 습관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_ 독서

에필로그 _ 우리는 더 좋아진 것에 집중합시다
부록 _ Q&A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의 습관과 솔루션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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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김수현
초등학교 선생님, 베스트셀러 『초등학교 입학 준비』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 작가, 독자가 뽑은 최고의 책, 국내 창작동화 1위 『우리 반 목소리 제일 작은 애』 동화작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래희망이었던 ‘초등학교 선생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에 입학해 공부를 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정릉·삼양·숭곡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서울정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17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다. 담임 선생님으로서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맡으면서 학교 공부와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 이야기를 담은 여러 권의 책을 펴낸 작가이기... 초등학교 선생님, 베스트셀러 『초등학교 입학 준비』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 작가, 독자가 뽑은 최고의 책, 국내 창작동화 1위 『우리 반 목소리 제일 작은 애』 동화작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래희망이었던 ‘초등학교 선생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에 입학해 공부를 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정릉·삼양·숭곡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서울정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17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다. 담임 선생님으로서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맡으면서 학교 공부와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 이야기를 담은 여러 권의 책을 펴낸 작가이기도 하다.

다년간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초등 입학 전 학습놀이』를 출간했다. 그림책으로 공감하며, ‘슬로우 리딩’으로 깊게 읽고 나누는 과정을 담은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아이의 공부 내공』을 출간했다. 두 딸과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며 느낀 ‘습관’의 중요성을 담아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2020, 메이트북스)을 출간했다. 1학년 담임을 여러 번 맡으면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교생활, 학습지도 방법 등을 정리할 필요를 느껴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매년 개정해서 출간할 만큼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또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워크북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 『한 권으로 끝내는 받아쓰기』(2021, 카시오페아)도 출간했다.
저 : 한기석
의미 있는 삶을 꿈꾸며 서울교육대학교에 진학하여 교사의 꿈을 키웠다. 서울 송천, 유현, 정릉, 정덕초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 충무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서울교육대학교 동아리 ‘한울회’에서 활동하며 지금의 아내를 만나 평생의 반려자, 교육의 동지로 행복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들려주었던 훈화를, 제자들이 ‘잔소리’가 아닌 ‘굵은 소리’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성인이 된 제자들이 그 소리가 학창 시절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들과의 이야기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두 딸을 기르고 많은 초등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삶을 꿈꾸며 서울교육대학교에 진학하여 교사의 꿈을 키웠다. 서울 송천, 유현, 정릉, 정덕초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 충무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서울교육대학교 동아리 ‘한울회’에서 활동하며 지금의 아내를 만나 평생의 반려자, 교육의 동지로 행복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들려주었던 훈화를, 제자들이 ‘잔소리’가 아닌 ‘굵은 소리’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성인이 된 제자들이 그 소리가 학창 시절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들과의 이야기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두 딸을 기르고 많은 초등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습관’의 힘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교사 부부가 들려주는 초등 습관의 모든 것!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을 겪은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 최근 한 장의 사진이 크게 회자되었다. ‘코로나 방학 생활 규칙’을 담은 사진이다. ‘주는 대로 먹기’ ‘TV 끄라면 당장 끄기’ ‘물건 제자리에 놓기’ ‘한 번 말하면 바로 실행하기’ 등이 그 주 내용이다. 이를 어길시 ‘피가 코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진 속 협박 아닌 협박에 사람들의 헛웃음이 터졌다. 거창한 생활 수칙도 아닌데 이런 것들조차 지켜지기 힘든 것이 아이를 둔 가정의 현실일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 부부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교실과 가정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며 습관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지 고민했다.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거의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이 습관과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이야말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최고의 선물이자 유산이라는 것이다. 작고 사소해 보이는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아이의 인성과 성적,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한다.

이 책에는 생각 습관, 언어 습관, 공부 습관을 바르게 들이기 위한 아주 구체적인 지도법들이 담겨 있다. 또한 잘못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태도도 알려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습관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습관을 바꾸려 노력하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태도다. 또한 습관을 바꿔나가는 과정에서 아이의 반발심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할 다양한 이야기들이 매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아닌 ‘굵은 소리’를 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좋은 습관을 향해 가는 여정이 가족간의 전쟁이 아니라 즐거운 동행이 될 것이다. 놀랍도록 작은 습관들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강력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든 변화는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초등 아이들의 습관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은 습관의 차이가 학교 생활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불러오는지 설명한다. 또, 습관이 형성되는 원리와 한번 형성된 습관이 왜 고치기 힘든 것인지에 대해 말한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없다고 해서 아이가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방법론적인 팁도 알려준다. 초등 시기를 관통하고 있는 ‘민감기’와 ‘전환기’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과, 아이 스스로의 다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2장에서는 아이들의 생각 습관을 다루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끈기를 가지고 해내려는 자세, 작은 일에도 집중하며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를 가지며,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교실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교사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 내용에 힘을 싣는다. 3장은 언어 습관에 대한 내용이다. 아이들이 욕을 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대처법, 거짓말 대신 아이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법, 훌륭한 말솜씨를 키우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4장에서는 공부 습관을 다룬다. 공부 습관의 기초를 잡는 아침 습관을 만드는 법, 시간 개념을 익히고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법, 아이와 싸우지 않는 엄마표 공부 비결, 주간학습계획표 활용하는 방법, 예습·복습하는 습관의 중요성, 자투리 시간 활용 습관 등 공부 습관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비법이 가득하다. 책을 읽어가면서 바로 아이와 실행해 볼 수 있을 만큼 우리 일상에 아주 가까이 닿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만 왜 나쁜 습관을 바로 버리지 못하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될 것이다. 그저 더 좋아진 것에 집중하며 서로 격려해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구매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뿌* | 2021.02.18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아이들의 기초 습관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아이가 점차 학교와 학습 습관을 잊어가는 듯 해서 가정에서 도움을 주고자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작은 습관들도 잘 짎어주는 내용이 상세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어서 아이가 좀 더 크기전에 부모가 한번쯤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유익하고 강력한 엄마들의 교과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행***루 | 2020.11.19

이 책을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다. 그만큼 기억하고 알아야 할 부분이 많았다. 모든 크고 작은 문제들은 '습관'의 문제로 귀결된다. 이 책은 습관을 형성하는 구체적인 지도법과 더불어 아이들이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들려주기 좋은 이야기들이 챕터별로 소개되어 있다. 실제로 어찌 이야기 해야 할지 몰라 망망하던 나에게는 이런 세부적 예시들과 이야기들이 좋은 소스가 되었고, 또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감이 잡혔던 것 같다.

총 4장까지 구성되어 있는 이책은, 초등습관의 중요성과 습관을 바꾸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1챕터에 나와있다. 2장은 아이의 생각을 바르게 세우는 습관들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이를테면 긍정, 끈기, 성실, 자발성 등에 대해서 상세히 나와있다. 3장에는 아이의 언어 습관에 대해서 훌륭하게 말하고 거짓말 자주하는 습관을 고치는 법등에 대해서 나와있다. 마지막으로 4장에는 탄탄하게 다지는 아이의 공부 습관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시간을 관리하고, 주간학습계획표를 활용하고 복습하고 질문하는 습관 등 말이다. 자투리 시간에는 독서를 함으로 책으로써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반복'에 있따. 어떤 행동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반복하면 뇌는 이 과정을 자동적으로 수행하도록 단련되고 단련된 시냅스는 14세 이후가 되더라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반복적으로 어떤 습관을 길러줄 것인지, 욕심만 많고 어느것 하나 제대로 심어주지 못한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사실 언어 문제도 아이보다 내가 더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해서....나의 습관이 먼저 잘못된 것임을, 또 부족한 엄마를 보게 된다.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아침부터 다르다고 한다. 아이셋인 나는 아침에 동분서주하며 옷을 가지고 이거입었다 저거 입었다 하는 아이들을 보며 소리치고 한숨쉬고,,,,내가 과연 아이에게 어떤 인상과 동기와 힘을 실어줄 수 있을까 반성하게 된다. 아이에게 정말 어떤 습관을 길러줄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 실현 가능성 있는 것으로, 또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으로...아이 3명을 서울대를 보낸 엄마의 이야기가 초등때는 엄마가 간섭하여서 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초등이전에 모든 습관과 끈기, 인내심, 바른 습관, 언어생활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다시금 확인하고 인지하였다.

혹시나 아이로 인해서 변화를 이끌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적은 나이에 아이가 어릴적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엄마가 마음을 먹고 꾸준히 할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나도 하나하나 적어보면서 어떤것을 키워주고 습관을 길러줄 것인지 심사숙고해서 도전해 보려고 한다. 많은 엄마들의 고민이 습관이 안잡히는 것인데 어릴적부터 습관을 길러주어서 모든 아이들이 올바르게 습관이 잡힐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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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아이의 습관을 위한 고민을 하는 부모라면 이 책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문* | 2020.08.31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여러 대답이 나올수 있겠지만 아마도 그건 좋은 습관의 모습들일 것이다. 그런데 아이를 훈육하고 교육해본 부모라면 알 것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학교를 다니는 초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생각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현실을 마주하게된다. 어떤 것부터 아이의 습관을 잡아주어야 할까? 어떻게해야 말을 잘듣는 아이가 될까? 좋은습관을 지도하기 위한 고민을 해소하고픈 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책을 만났다.

 

 

저자는 십년넘게 교직에서 근무하며 두딸을 키우는 초등교사부부인데 부부의 공저라서 여자선생님과 남자선생님 입장에서 또 엄마와 아빠입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생각해볼수 있는 부분을 담았을 거라고 생각하니 읽기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책은 4장으로 나뉘어져 작은 습관들을 점검하고 나쁜습관을 바르게 잡아가며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고 시간을 관리하며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까지를 담고 있다.

'초등학생의 변화는 작은 습관들에서 비롯된다. '

 

 

작지만 강력한 좋은습관들은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책에는 그에 대한 해법을 Q&A방식으로 자녀습관에 대한 고민과 답을 담았는데 좀 더 자세한 예시와 노하우들을 추가로 담아 아이의 습관기르기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 아이에게 오늘 해줄 말란을 통해 적어 놓고 두고 두고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또 끈기있는 습관을 기르기위한 저자가 추천하는 하루 10분 책읽기가 힘든 아이를 위한 슬로우 리딩, 아침시간 활용의 예, 주간 학습관리표 예, 겨울방학을 활용한 복습 예습 습관의 예 등은 아이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지침서의 역할을 해줄 것 같다.

 

아이의 좋은 습관은 부모를 통해 배울 수 있음을 책을 통해 한번더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아이의 습관을 위한 고민을 하는 부모라면 이 책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온 찰흙이라는 소재로 '이야기 들려주기'를하며 어릴적 습관의 중요성을 아이에게 전달하는 법을 알려주는 부분이 아이에게 교훈적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본다.

 

찰흙은 굳기전에 촉촉하게 해주거나 굳기전에 쓸모 있게, 멋지게 작품을 만들어야해. 한번 굳은 다음에는...다시 돌아오지 않아. 소용이 없어. 사람도 마찬가지야...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머리도 굳어. 그래서 나이가 들면 새로운 걸 배운다고 해도 이해가 달 되지 않고 머릿속에 잘 들어가지 않아. 사람의 머리도 잘 돌아갈 때 배우고 공부해야해...나쁜행동과 좋지 않는 생각으로 비뚤어진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더 굳기 전에 얼른 바르고 멋지게 돌아와야 한단다.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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