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

평범한 미대생을 잘나가는 영어 통역사로 만든 기적의 공부법

윤승원 | 이담북스(이담Books) | 2020년 4월 30일 한줄평 총점 8.4 (4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7건)
  •  eBook 리뷰 (1건)
  •  한줄평 (15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영어
파일정보
PDF(DRM) 7.20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 소개

평범한 미대생을 잘나가는 영어 통역사로 만든 기적의 공부법
국내파 동시통역사인 저자의 독특하고 재밌는 영어 공부 비법 공개
하루 10분, 구글 서칭만으로 원어민력 쑥쑥!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려면 살아있는 영어가 가득한 곳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트렌디한 영어가 가득한 구글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찾아내려 한다. 문법과 정석 뒤에 숨지 말고 날 것의 향이 가득한 트렌디한 영어의 바다에 몸을 던져보라. 두려워할 필요 없다. 어떻게 구글을 구워삶아야 하는지, 나는 10년 동안 노하우를 쌓아왔다. 여러분을 위해 지금부터 최고의 노하우만 엄선해서 공개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ART 1 구글 영어 공부로 평범한 미대생이 영어 통역사 되다
1. 영어를 좋아할 수 있나요?
2. 평범한 미대생이 영어 통역사 되다
3. 콤플렉스를 이겨내야 영어가 된다
4. 영어는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습득되는 것
5. 그래서, 통역사를 꿈꾸는 그대에게
PART 2 내가 구글로 영어 공부하는 진짜 이유
1장 절대 실패하지 않는 구글 영어 공부법
1.수영을 배우자마자 접영을 할 수 없는 이유
2.국내파일수록 쉬운 영어를 잡아야 한다
3.영어 통역사가 미드가 아닌 일본 영화를 보는 이유
4.암기력이 아닌 서칭 감각을 길러라
5.I swear, 단 한 단어도 외우지 않았다.
6.외우지도 않은 말이 입에서 나오는 쾌감을 경험하라.
2장 영어 한 페이지가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구글 영어의 힘
1.미국인 10명 중 8명이 쓰는 일상어가 모여 있는 곳
2.구글력으로 당신의 원어민력을 확인하라
3.사전을 열고 싶은 순간, 나는 구글을 연다
4.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영어표현,여기 다 있네!
5.아!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
3장 원어민에게 통하는 영어가 진짜 영어다
1.하루 10분, 미국인처럼 생각하는 힘
2.서칭만 해도 들어오는 엄청난 InPut
3.원어민 영어 24시간 배달 가능
4.영어에 더는 주눅들지 않는다
5.드디어 영어의 한계를 뛰어넘다
PART 3 나만의 구글 영어 공부법
1장 구글 영어 200% 활용을 위한 나만의 서칭 비법
1.구글력이 곧 회화능력이다.
2.구글 검색, 통역사도 이렇게 시작한다
3.입 밖으로 자연스럽게 내보내기
4.통역사의 한-영 통역 프로세스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2장 구글 영어, 버릴 것이 없다: 스팸 메일도 훌륭한 교재
1.영어 잘하고 싶어? 이상형부터 찾아봐
2.스팸 메일 적극적으로 신청하기!
3.스팸 메일 200% 활용하기
4.동시통역의 비밀이 들어있는 스팸 메일
3장 트위터, 140자 속 완벽한 원어민력
1.140자, 글자 수 제한이 주는 영어 공부의 안락함
2.하루 딱 3번만 열어보면 된다
3.트위터 초간단 활용법
4.오늘은 누구를 팔로우 해볼까?
4장 구글 영어 실전연습 WORKBOOK
1.구글 편
2.스팸 메일 편
3.트위터 편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윤승원
영어 변태 영어를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탐닉하고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영어 변태’라 칭하며 누구나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원어민력 높은 영어 실력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어 변태의 구글 연구소’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미대생에서 동시통역사가 되기까지 10년간 쌓은 구글 영어 공부 노하우와 동시통역 비법을 영어에 지치고, 영어가 두려운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공개하기로 했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대 미대에 진학하고 졸업을 앞둔 23살의 어느 날, 유학준비를 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꼈고, 그 후 인생이 바뀌어 버렸다. 영어에 푹 빠져 평생 영어와 함께할 수 ... 영어 변태
영어를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탐닉하고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영어 변태’라 칭하며 누구나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원어민력 높은 영어 실력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어 변태의 구글 연구소’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미대생에서 동시통역사가 되기까지 10년간 쌓은 구글 영어 공부 노하우와 동시통역 비법을 영어에 지치고, 영어가 두려운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공개하기로 했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대 미대에 진학하고 졸업을 앞둔 23살의 어느 날, 유학준비를 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꼈고, 그 후 인생이 바뀌어 버렸다. 영어에 푹 빠져 평생 영어와 함께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기로 결심하고 서울외대 통역대학원을 거쳐 마침내 영어통역사가 된다. 현재 인하우스 통역사로 일하며 영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어 학습 멘토, 블로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現) 인하우스 통역사
(前) 쿠팡 프리랜서 통역사
(前) HP 인하우스 통역사
(前) 삼성전자 인하우스 통역사
(前) 삼성디스플레이 인하우스 통역사
(前) MBC 국제부 통역사

블로그: 영어변태의 구글연구소
유튜브: 영어변태의 구글연구소
인스타그램: 영어변태의 구글연구소

종이책 회원 리뷰 (27건)

구매 사전 대신 구글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판* | 2021.11.21

원어민들이 쓰는 구어체 표현같은 것이 부족해서 책을 찾다가 구매했습니다.

기본적인 영어문장은 되는데, 책속에서 있는 표현이 아닌 진짜 살아 있는 실제 쓰이는 영어 표현이 궁금해서 구글링을 하다가 알게 된 책입니다.

 

예전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던 시절, 영영사전으로 공부하게 되면 사전에 나오는 다른 표현들까지 알게 되어 영어 실력이 늘어 난다고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사전은 다 없어져 버렸고, 이제 중고등학생들은 다 구글이나 네이버 사전으로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는 시대가 와 버렸습니다.

 

그런 추세에 발맞춰 나온 책으로 검색의 노하우와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구글을 활용할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에서만 쓰이는 표현이 아니라 실제 웹에서 사용자들이 일상으로 쓰는 축약 형태의 문장 구조도 쉽게 배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포토리뷰 하루 10분, 구글영어의 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깔***크 | 2020.02.24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을 보는데 스팸영어를 활용한, 구글 영어 공부법이 나오더라구요. 이 책에서 나오는 스팸 메일은 단순한 광고성 글이 아니라 미국 잡지의 무료 뉴스레터를 신청해서 받는 거예요. 저는 아직 스팸 메일을 활용한 공부는 시작하지 못 했는데, 이 글을 읽다가 구글에 검색하면 좋을 제 관심사를 찾았어요. 구글영어 공부법은 철저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검색하고 공부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막상 구글 영어판을 열어놓고 제가 무엇을 검색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했었거든요. 이제는 구글을 열면 제가 무엇을 검색해야 하는지, 어떤 글로 영어를 공부하면 좋을지 분명히 알게 되었어요.

                                

<하루 10분, 구글영어의 힘>에서는 top 10 cooking US magazines를 검색해서 잡지사에 들어가서 레피시를 받아보라고 하지만, 저는 그냥 구글에서 요리 레시피를 검색했어요. 한국에는 베트남 요리 레시피가 많지 않아서 답답했었는데, 구글에는 정말 많은 베트남 요리 레시피가 있네요. 그 중에서 만들어보고 싶은 레시피를 열어서 읽어보려했더니, 처음 읽는 영어 레시피는 술술 읽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방향을 전환해서, 한국 요리 레시피를 검색하기로 했어요.

                                

대부분은 불고기 레시피거나 비빔밥...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요리 레시피들이 상단에 검색되네요. 검색된 이미지 중에서 마음에 드는 요리 레시피를 찾았어요.

                                

김치를 활용한 한국식 계란요리를 만드는 레시피는 한국에서는 전혀 본 적이 없는 요리라서,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어요. Korean eggs with kimchi라는 요리를 건강하고 생기가 넘치고 건강해지는 브런치로 소개하고 있네요.

                                

구글 레피시에서 재료를 노트에 옮겨적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한 요리도 만들어보고 싶은 것은 메모를 해놓곤 하기에 재료를 메모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김치를 활용한 한국식 계란요리는 제가 알고 싶어하고 또 배우고 싶어하는 요리 레시피라서 적으면서 머리 속에 기억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배우고 싶은 것을 영어로 공부하는 것을 흔히 영어 몰입교육이라 하는데, 구글영어공부법도 영어몰입교육 중에 하나예요. 영어몰입교육은 알고싶은 것을 영어로 공부하기 때문에 지루해하지 않고 영어 학습 효과도 높은 편이에요. 영어로 재료와 만드는 법이 나와있지만, 한국요리에 사용하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았어요.

                        

요리 재료 중에 Bean sprouts가 나와서 사전 대신 구글 이미지로 검색을 하니 콩나물이란 뜻이네요. 그리고 julienne라는 단어를 검색하니 채썰기라는 뜻이더라구요. 이미 한국어로 너무나 잘 아는 분야를 영어로 공부하니 영어 공부가 훨씬 쉽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한국식 한국요리가 아니라 퓨전 같은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그 또한 참 재미있고요. 지금은 구글 요리 레시피로 영어를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생소한 단어도 많고 구글 검색하는 요령도 부족하지만,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단어도 많이 알게 되고 요령도 많이 늘겠지요. 구글로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서 정말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요.

                                

요즘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온신경을 집중하고 있을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잠깐 쉰다고 앉아있으면 저도 모르게 네이버 검색으로 '코로나 확진자', 혹은 '경남 코로나 확진자'로 뉴스 검색을 하고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기사를 검색하다 보면 어느 순간 1시간도 훌쩍 지나가 있더라구요.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이는 듯해요. 그래서 저는 검색창을 네이버에서 구글로 바꿔버렸어요. 구글에서 '코로나 확진자' 대신에 "covid 19 Korea'를 검색하면 네이버보다 최신 뉴스가 나오지는 않지만 관련 기사들이 나와서 이것을 읽기로 했어요. 어차피 불안해서 관련 기사를 봐야한다면, 이왕이면 영어 공부를 하면서 보는 게 낫겠다 싶어서요.

                                

네이버에서 흔히 보던 기사가 영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도 대충 어떤 뜻으로 사용되었는지 감이 잡혀요. 게다가 코로나19에 대해 멍하게 기사를 읽는 듯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없는지 온갖 촉각을 세우면서 읽기 때문에 영어로 적혀있어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면서 읽는 것 같아요. 새로운 기사라고 해도 covid 19 관련 기사에 나오는 단어들과 문형이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읽히기도 하고요.

<하루 10분, 구글영어의 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절대로 시도해보지 않았을 구글영어 공부법을 활용하고 있어요. 네이버를 사용할 때는 '코로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구글창에 저도 모르게 'covid 19'라는 단어를 치는 저를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 단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에 제가 그 단어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거든요. 아마 구글 영어 공부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이런 단어들이 많이 늘어나고 알지 못 하는 사이에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있을 것 같아요. 그게 구글로 영어를 공부하는 가장 큰 장점인 듯해요.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은 평범한 미대생을 잘 나가는 영어 통역사로 만든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에요. 돈이 들지 않으면서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공부법, 재미있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영어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는 이 책으로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그걸 영어 공부에 활용하고 있어요. 책에서는 구글영어공부법 노하우를 엄청 많이 알려주는데, 저는 완전히 체득하지 못 했어요.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중인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구글영어공부법으로 영어 공부를 하면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그 자체가 너무 즐거워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포토리뷰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오* | 2020.02.24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을 읽고난 후로는 작은 습관이 생겼어요.

'이럴 땐 영어로 뭐라고 할까?'라는 질문을 수시로 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궁금해도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잊어버렸는데, 지금은 당장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아침에 거울을 보니 눈이 빨갛게 충혈된 거예요. "눈이 충혈되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책에서 알려준 Step 1~5 , 그대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아요.


Step 1>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이 말, 원어민은 뭐라고 말할까?

찾고 싶은 말 : 눈이 충혈되다

Step 2> Play with Google !

육하원칙으로 찾고자 하는 표현 묘사하기.

누가 : 눈

언제 : X

어디서 : X

무엇을 : X

어떻게 : 빨갛게 충혈되다

왜 : X

한 문장으로 = 눈이 빨갛게 충혈되다

키워드 = (한글) 눈, 빨간색, 충혈?, 피  /  (영어) eyes, red, blood

큰따옴표(" ") 안에 고른 키워드를 영어로 넣어 구글에서 검색하기. (단어 사이에 쉼표(,) 넣기)



Step 3> 구글 자동완성 기능을 적극 활용하기

검색어를 넣어가는 과정에서 밑에 자동완성 되는 추천 검색어들을 눈여겨보면 도움이 돼요.



Step 4> 가장 광범위한 검색, 이미지

이미지 결과들 중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표현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다면 빙고! 

만약 없다면 다시 육하원칙을 써서 키워드 선별을 해야 돼요.

으악!  충혈된 눈만 보니 너무 무서워요~

이미지 밑에 제목을 보니 "eye redness"와 "bloodshot eyes"이 후보가 될 만한 표현인 것 같아요.

각각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요.



Step 5> 따옴표에 넣어 한 번 더 확인하기

그 표현을 큰따옴표(" ")사이에 넣어 구글에서 검색하고, 내가 찾은 원어민 표현을 검증해봐요.

전체 결과를 클릭하면 검색 결과 수 확인할 수 있어요.

첫 페이지에 한국, 중국, 유럽의 일부 국가 등 비영어권 국가의 사이트가 뜨지 않는지 확인해요.



검색 결과 수를 비교해보니 "bloodspot eyes"가 원어민 표현으로 더 많이 쓰인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충혈된 눈은 "bloodspot eyes"라고 표현하면 돼요.

심하지 않은 충혈은 대부분 수면부족이나 피로감 때문에 생기는 경우라서 충분한 휴식으로 사라지지만,

심한 충혈은 안과를 가야겠죠. 신체의 증상을 나타내는 영어 표현이라서 의학적인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요.

사진 이미지와 함께 영어 표현을 보니 좀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림으로 나타낸 눈이 충혈되는 18가지 이유를 보니 상처, 안구건조증, 세균감염, 컴퓨터 비전 증후군 등 좀더 세밀한 표현까지 배울 수 있어요.

사전으로 쉽게 찾는 방법도 있겠지만 구글 영어법의 장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원어민력 높은 영어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무심코 사용하는 콩글리쉬가 꽤 많았더라고요. 콩글리쉬가 의심되는 문장은 구글 검색에서 결과가 없거나 결과 수가 적고, 비영어권 국가으로 표시되니까 가려낼 수 있어요. 이렇듯 구글 검색 결과 수를 기반으로 내가 쓴 표현이 콩글리쉬인지, 원어민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원어민력이 높은 표현인지 구분할 수 있어요.

또한 구글 영어법을 사용하면서 키워드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표현하고 싶은 문장에서 키워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서칭(searching) 실력이 쌓이는 것 같아요.

무작정 외우는 암기법보다 훨씬 효과적인 것 같아요. 내 안에서 나온 영어 문장을 스스로 걸러내고 수정하고 서칭해가면서 나만의 문장을 차곡차곡 모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은 한 마디로 "Play with Google !"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겁게 구글 검색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늘었어요. 

"노는 게 제일 좋아!"라는 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똑같은 것 같아요. 

저자의 10년 노하우가 담긴 한 권의 책 덕분에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1건)

효과적인 영어공부법을 찾고 있다면 추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s*******e | 2020.07.02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한 번은 꼭 추천하고 싶은 책.

구글 검색을 이용한 신선한 영어공부법이라 말하고 싶다.
책은 통역공부를 하는 저자의 이야기, 구글검색을 하는 방법과 이유(사진포함), 마지막 상황극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말하기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방법이지만(스스로 하나씩 검색해 따라가야 라기 때문) 원어민이 이해하는 식의 영어를 익히려면 꼭 익숙해져야 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초보라면 힘들수도 있지만 그 외 영어실력의 사람들에게는 적합하고 좋은 방법으로 추천한다.
참고로 이미 정도에 올라계신 영어선생님께서도 구글검색을 강의 때 추천하셨다. 믿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5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