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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고등학교 자퇴할래요

김라영 | 이담북스(이담Books) | 2020년 4월 30일 리뷰 총점 9.4 (4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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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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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고등학교 자퇴할래요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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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라영
‘대한민국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부자 엄마’ 한 번의 낙방 끝에 서울 한양대학교에 입학했다. 동아리와 봉사활동, 학생회, 야학, 전공공부까지 최선을 다해 대학 4년 생활을 마음껏 누렸다. 사회에 나와 원하는 직장을 다니던 시절 IMF가 터졌다. 그때에 나는 학원 강사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고비를 넘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 동기와 결혼했고, 아이가 생겨 전업주부가 되었다. 사회생활을 하며 세상의 인재가 되고 싶었으나, 어린 아이를 대신 봐줄 사람도, 상황도 여의치 않았다. 세상에 잘 적응하는 아이를 키우며 점점 내 인생과 아이 인생이 동일시 됐다. 아이가 인정받는 것... ‘대한민국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부자 엄마’ 한 번의 낙방 끝에 서울 한양대학교에 입학했다. 동아리와 봉사활동, 학생회, 야학, 전공공부까지 최선을 다해 대학 4년 생활을 마음껏 누렸다. 사회에 나와 원하는 직장을 다니던 시절 IMF가 터졌다. 그때에 나는 학원 강사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고비를 넘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 동기와 결혼했고, 아이가 생겨 전업주부가 되었다. 사회생활을 하며 세상의 인재가 되고 싶었으나, 어린 아이를 대신 봐줄 사람도, 상황도 여의치 않았다. 세상에 잘 적응하는 아이를 키우며 점점 내 인생과 아이 인생이 동일시 됐다. 아이가 인정받는 것이 내가 인정받는 것 같았다. 아이와 함께 소통하며 보게 된 아이의 성장은 나를 즐겁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아이는 뜬금없는 이야기를 했다. “엄마! 나 고등학교 자퇴할래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을 뿐이었다. 때문에 지금 내게 일어난 일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책은 인생의 전부이던 소중한 내 아이가 던진 자퇴 선언으로 돌아보게 된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담고자 했다. 더불어 엄마와 아이가 조금 더 성숙한 각자의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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