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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처럼

위대한 광고의 탄생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광고인들의 필독서

이구익 | 이담북스(이담Books) | 2020년 4월 30일 한줄평 총점 0.0 (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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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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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처럼

책 소개

광고인의 하루하루는 고민의 연속이다. 멋진 광고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크리에이티브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심 끝에 탄생하는 광고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으며, 광고인은 무엇을 위해 광고에 매진하는 것일까.

저자는 십여 년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 광고인으로서 광고인의 모습을 크리스마스에 비유하여 풀어냈다.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긴 여정과 기다림, 그리고 탄생과 부활의 기쁨이 마치 크리스마스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광고인의 일상을 알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광고인을 이루는 모든 것, 광고인을 위한 저자의 일부 조언과 팁 또한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1장.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다
1-1 크리스마스와 크리에이티브의 공통점
크리스마스처럼 광고를 준비하는 광고회사
Merry! - 개처럼 일할까, 크리에이티브할까
♪BGM 저 멀리 푸른 언덕에: 광고가 아름답다고 믿는, 믿음
1-2 크리스마스의 풍습을 닮은 광고회사의 문화
반짝반짝 트리처럼 빛나는 광고인
멋진 정원처럼 분위기 있는 광고회사
♪BGM 오 베들레헴 작은 골: 광고를 만들지 않는 사람들
1-3 마치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처럼
산타와 루돌프 같은 장인정신 팀워크
광고주와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선물
♪BGM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가장 중요한 것
2장. 크리스마스처럼 설레는 크리에이티브
2-1 크리스마스이브처럼 두근두근
펑! 하고 폭죽처럼 터지는 순간
영혼과 마음을 담은 크리에이티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듯
가끔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BGM 창밖을 보라: 아이디어를 위해 밖을 보라
2-2 AE와 광고주, 그 가깝고도 먼 사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들
광고회사의 다양한 문제들
♪BGM 기쁘다 구주 오셨네: 광고주가 회사에 오신 날
2-3 크리스마스의 축제를 준비하는 마음
승리와 영광의 순간을 노래하자
♪BGM 거룩한 밤 복된 이 밤: 경쟁 P.T에 느끼는 절실함
2-4 크리에이티브는 24시 연중무휴
아름다운 야경, 깊어가는 야근
우리가 오늘도 야근하는 이유
광고인의 간식과 야근에 관하여
첫째가 건강, 둘째가 재능
♪BGM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리고 야근에 묻힌 밤
3장. 크리스마스의 악몽같이 끝없는 크리에이티브
3-1 화려한 군중 속의 외로움
눈처럼 얼어붙어버린 순간들
광고회사, 접대의 끝은 어디인가
스크루지식 광고비 삭감
어디론가 떠나는 광고인들
♪BGM 울면 안 돼: 광고인은 울면 안 돼
3-2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
이직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을 때
누구라도 이해해줬으면 하는 순간
광고인이라는 것이 미안한 순간
♪BGM 그 고요하고 쓸쓸한: 아이디어에 시린 바람이 불 때
4장. 크리스마스를 즐기듯 좋은 광고 만들기
4-1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끙끙거리다 탁!
크리스마스 트리의 지팡이를 보다가
아이디어의 압박처럼 울리는 종소리
크리에이티브에 불을 지펴줄 장작 패기
마침내 펼쳐지는 크리에이티브의 기적
썰매처럼 경쾌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좋은 것을 더 좋아 보이게 하는 선물 포장
크리스마스의 루돌프가 가진 사명처럼
♪BGM 천사들의 노래가: 크리에이티브를 도와주는 천사들
4-2 크리스마스처럼, 크리에이티브도 축제다
광고회사의 꽃은 누구인가
와인처럼 음미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는 적당한 온도의 쿠키처럼
진정한 광고인으로 인정받는 것
♪BGM 성탄절 칸타타: 위대한 크리에이티브를 노래하라
4-3 크리에이티브를 파티처럼 즐기는 방법
바쁜 광고인에게 여유가 주어지면
광고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베스트셀러
어둠 속에서 촛불이 하나둘 모이면
♪BGM 곧 오소서 임마누엘: 광고인들이 기다리는 겨울방학
4-4 돌아보면 그래도 따뜻했던 날들
어떤 상황에서도 떳떳한 광고인
광고를 통해 세상에 나누는 삶
광고인으로 산다는, 또 하나의 행복
♪BGM 귀중한 보배합을: 크리에이티브로 채워진 경력들
5장. 크리스마스처럼 화려한 크리에이티브의 기념일
5-1 축복받은 위대한 크리에이티브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3대 광고제
어느 광고인들의 수상소감
마치 동방박사들의 선물처럼
♪BGM 우리 구주 나신 날: 위대한 탄생에 관하여
5-2 쏜살같이 달려온 한 해
자신만 기억하는 광고기념일
연말에 꿈꾸는 새로운 시작처럼
♪BGM 라스트 크리스마스: 라스트 크리에이티브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저 : 이구익
디지털 전문 종합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마스를 창업한 Chief Creative Officer이며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 겸임 교수다.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이끌어 주4일 출근제, 전시회나 영화관으로 출근하는 예술로의 출근/퇴근, 출퇴근 시간자율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격한 운동 없이 고기 잘 굽는 제육대회 등 새롭고 신선한 기업문화로 MBC를 비롯하여 SBS, CNBC,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언론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창업 전에는 세계적인 광고회사 BBDO KOREA의 디지털 광고 제작 책임자인 Digital Creative Directo... 디지털 전문 종합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마스를 창업한 Chief Creative Officer이며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 겸임 교수다.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이끌어 주4일 출근제, 전시회나 영화관으로 출근하는 예술로의 출근/퇴근, 출퇴근 시간자율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격한 운동 없이 고기 잘 굽는 제육대회 등 새롭고 신선한 기업문화로 MBC를 비롯하여 SBS, CNBC,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언론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창업 전에는 세계적인 광고회사 BBDO KOREA의 디지털 광고 제작 책임자인 Digital Creative Director로 일했고 2017년에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 디지털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영상문화학 박사 과정 중이다.

주요 저서는 『인터랙티브 광고 제작법』, 『벌거벗은 광고인』이 있다. 그는 이웃을 돕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재능기부 광고를 만드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사랑과 희생 그리고 행복이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5건)

구매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처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람* | 2021.04.06

전체적으로 광고업계를 크리스마스에 비유해서 내용이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막힘없이 잘 읽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주는 점은 정말 막 일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에게는 힘이 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와의 마찰 등도 알아두어야 할 리스트에 포함된다거나 하는..

다만 신입사원들이 알아야 할 전체적인 광고업계의 구조, 구성원, 업무절차 등에 대해서 알려주는 내용은 부족해 보인다. 어느 정도는 틀에 맞춰 머릿속에 담아두어야 할 부분이 계속되는 줄글에 포함되어 있어서 '입문서' 느낌에서는 모자란 감이 있다. 이러한 지식/정보와 관련해서는 오히려 한국 광고 총연합회에서 출판한 '오늘부터 광고를 시작합니다'라는 책이 훨씬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광고업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저자의 경험이 여기저기 묻어있는 것도 특징이다.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읽는 사람에 따라 자랑 또는 좋은 점만 이야기하는 것처럼 비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강력하게 추천하진 않아도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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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처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알*오 | 2019.04.24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처럼은 오랜 경력을 가진 광고인이자, 

디지털 전문 종합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마스를 창업한 
이구익 대표가 쓴 책으로 좋은 광고인이 되기 위해 
어떤 자세, 태도, 습관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잘 담겨 있는 책이다.

광고회사의 문화와 업무방식, 광고를 만드는 과정,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광고주와의 관계, 
경쟁 PT, 광고인의 사소한 생활모습까지 자세히 담겨 있다.

책 표지에 ' 위대한 광고의 탄생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광고인의 필독서'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광고를 만드는 일을 재미있는 일, 멋있는 일, 
뛰어난 아이디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해서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현실적인 광고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들과 
이제 막 광고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빠르게 광고인으로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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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작업은 크리스마스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눈* | 2019.04.17

몇 년 되었습니다만,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통하여 광고일을 하시는 분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광고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을 하다가 혹은 글을 쓰다가 드라마에서 본 광고인들처럼 참신한 생각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가깜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광고와 관련된 책에도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처럼>은 광고일을 하시는 이구익님이 쓴 책입니다. 세상이 복잡해지다보니 일을 세분하여 전문화하고 그런 전문가들이 모여 일을 하는 분야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광고 역시 몇 개의 분야로 나누어 일을 맡아 한다고 합니다. 먼저 기획자가 있는데, 광고주의 마케팅 담당자와 소통을 하면서 광고 기획의 방향을 잡고 업무 전반의 매니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광고를 제작하는 부문에서는 메시지를 담당하는 카피라이터와 비주얼을 담당하는 아트 디렉터가 있습니다. 이들을 총괄하는 사람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광고매체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미디어플래너가 있고, 디지털 광고회사에서는 개발자라는 분이 추가되는 듯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무에서 창조되는 경우보다는 꾸준하게 쌓여온 앎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더하거나, 다른 영역에서 이미 하고 있는 것을 끌어다가 새롭게 꾸며서 내놓는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광고 역시 세상일의 법칙에서크게 다를 것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티브, 즉 창조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일반적인 것과는 다른 무엇을 추구하는 일의 특성 때문인 듯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크리에이티브마스'라는 디지털 전문 종합 광고회사를 차렸다고 합니다. 그리에이티브는 예수가 탄생한 크리스마스처럼위대하다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 역시 기본적으로는 유대교라는 종교의 틀을 바탕으로 박애의 정신을 담아 새로운 종교가 탄생하도록 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에게는 특별한 날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크리스마스를 다양하게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저자는 크리에이티브를 크리스마스 기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내용으로 이 책을 꾸몄습니다. 특히크리스마스 시즌에 흔히 듣는 음악을 인용하여 광고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도 특이합니다. 즉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듯이 광고를 준비하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광고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광고일을 안내하는 안내서이면서도도 저자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는 그런 책자가 되는 셈일 수도 있습니다.

 

4부분으로 구성된 내용은 먼저 크리스마스와 크리에이티브의 공통점을 다룬 1장,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다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2장 '크리스마스처럼 설레이는 크리에이티브'에서는 광고계약을 수주하고 광고를 준비하는 작업을 크리스마스를 맞는 기독교인의심정이라고 설명합니다. 3장의 '크리스마스의악몽같이 끝없는 크리에이티브'에서는 좋은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끊없는 산통을 겪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4장 '크리스마스를 즐기듯 좋은 광고만들기'에서는 해야 할 일이라면 즐기듯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마지막 5장 '크리스마스처럼 화려한 크리에이티브의 기념일'은 좋은 광고를 만들었을 때의 성취감을 설명합니다.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실패를 해보아야 성공하는 법을 제대로알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목숨을 걸 듯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질 수 있습니다. 광고일 뿐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을 즐기듯 하는 편이 효율면에서도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들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얻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책잉ㄺ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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