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마디
자신이 노력하는 과정이 마치 아이를 잉태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 결과는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진다. 그제야 비로소 자신의 일이 소중하고 심지어 신성하게 느껴진다. 자기 일에 대한 소명의식은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이처럼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은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몰입은 자신의 일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20년간 생각에 대한 혁신적 제언으로 대한민국에 몰입적 사고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 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etals의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절정의 몰입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치로 활용할 ...
20년간 생각에 대한 혁신적 제언으로 대한민국에 몰입적 사고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 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etals의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절정의 몰입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것이 실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임을 확인했다. 그 역시 몰입적 사고로 수십 년간 학계에서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낸 순간의 만족감과 지극한 행복감을 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순간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한 감정을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오롯이 전하여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단초를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번째 책 『몰입』을 집필했다. 『몰입』은 2008년 대한민국 경영인이 뽑은 <최고의 경제경영서 TOP5>, 대한민국 서점 선정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2011년 <시사IN> 선정 ‘명사 추천 도서’ 등 각계각층의 추천도서로 회자되었다. 황농문 교수는 이러한 ‘몰입 열풍’에 힘입어 독자들에게 더 구체적인 몰입의 원리와 사례를 전하고자 『몰입,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으며 이 책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창조적 기업경영과 폭발적인 학습 효과를 위한 몰입적 사고 방법을 지도하고, 이를 다양한 연구개발 분야에 적용하도록 자문하고 있다. 산업체의 고질적 난제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같은 비 예측적 위기에 몰입적 사고가 더욱 긴요해지고 있어 그의 몰입 연구와 사례는 계속 진행 중이며 각계에 끊임없는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