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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똥 쌌어?

이서우 글그림 | 북극곰 | 2020년 9월 9일 한줄평 총점 9.8 (3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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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유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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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화제의 그림책 『쩌저적』 이서우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강아지 누누를 통해 가족과 칭찬의 의미를 전하는 그림책



어느 날, 한 가족에게 작은 강아지 누누가 왔습니다. 누누 옆에는 “누누는 칭찬을 좋아해요. 특히, 똥을 잘 싸면 온 가족이 크게 칭찬해 주세요!”라고 적힌 쪽지가 있었어요. 그날부터 가족들은 누누가 똥을 쌀 때마다 크게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만 누누가 똥을 싸도 절대 웃거나 칭찬하지 않아요. 과연 아빠도 누누를 칭찬하게 될까요? 『누누 똥 쌌어?』는 한 가족이 반려견을 만나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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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그림 : 이서우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분에 여러 그림책을 접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현재 그림책 작가이자 애니메이터로 활동 중이다. 세상의 유쾌한 이야기들을 그려 나가고자 한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분에 여러 그림책을 접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현재 그림책 작가이자 애니메이터로 활동 중이다. 세상의 유쾌한 이야기들을 그려 나가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쩌저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서우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누누 똥 쌌어?』는 제3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쩌저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서우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쩌저적』에서 남극에 사는 꼬마 펭귄의 의도치 않은 세계 여행을 유쾌하게 그렸다면, 『누누 똥 쌌어?』에서는 작은 강아지 누누가 평범하게 살던 가정에 와서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과 칭찬의 힘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두 작품 모두 글 없는 그림책의 묘미를 한껏 살린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쩌저적』은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환경정의 올해의 환경책, 2019 KBBY 말 없는 그림책, IBBY Silent books등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미국으로 수출되어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쩌저적』)과 일상의 경험(『누누 똥 쌌어?』)에서 삶의 긍정 에너지를 포착해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 나가는 작가의 그림책은 독자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누누는 칭찬을 좋아해요

어느 날, 평범하게 살던 가족에게 작은 강아지 누누가 왔습니다. 누누 옆에는 “누누는 칭찬을 좋아해요. 특히, 똥을 잘 싸면 온 가족이 크게 칭찬해 주세요!”라고 적힌 쪽지가 있었어요. 그날부터 가족들은 집 안이나 공원이나 어디서든 누누가 똥을 싸면 열렬히 환호하며 칭찬해 주었습니다. 마치 신나는 축제라도 벌이듯이 말이죠. 그런데 무뚝뚝한 아빠만 누누가 똥을 싸도 절대 웃거나 칭찬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아빠도 누누가 똥을 쌀 때 칭찬을 해 줄까요?

반려동물 그리고 가족의 의미

평범한 가족에게 반려견 누누가 오고 나서 가족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누누가 똥을 쌀 때마다 칭찬을 해 주었더니, 누누는 똥을 더 잘 싸게 되었고, 가족들은 웃음이 더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삶의 매순간이 흥겨운 축제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한 명씩 독립합니다. 아들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하고 딸은 유학을 떠납니다. 한 가족이 만들어지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한 가족이 헤어지는 일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작은 강아지 누누가 이 가족의 곁을 지켜줍니다. 귀여운 강아지 누누의 입양과 성장을 통해 가족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그림책, 『누누 똥 쌌어?』입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포토리뷰 누누 똥 쌌어 / 이서우 / 북극곰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9 / 그림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투**지 | 2020.09.09

 

 

 

누누 똥 쌌어 / 이서우 / 북극곰 / 2020.08.19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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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글자 없는 그림책 <쩌저적 / 북극곰>의 이서우 작가님의 신간이네요.

환상적인 색감이 떠오르는 작가님이시지요.

얼굴을 빼꼼히 내민 강아지 누누의 모습이 궁금해 뒤표지까지 펼치니...

ㅋㅋㅋ 누누가 큰일을 치렀는데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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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는 칭찬을 좋아해요. 특히, 똥을 잘 싸면 온 가족이 크게 칭찬해 주세요!”

어느 날, 한 가족에게 쪽지와 함께 작은 강아지 누누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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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부터 가족들은 누누가 똥을 쌀 때마다 크게 칭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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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빠만 누누가 똥을 싸도 절대 웃거나 칭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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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빠도 누누를 칭찬하게 될까?

 

 

 

 


 

 

 

책을 읽고

 

 

표지의 귀여운 강아지가 버려진 강아지였다니...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새로 입양된 곳에서는 사랑을 받을 것은 확실하네요.

왜냐면 강아지가 똥을 싸면 가족들이 칭찬하는 하거든요.

아빠를 제외한 식구들은 어리둥절할 정도로 시끌벅적 칭찬을 해 주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칭찬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과 달리 개들은 그들만의 배변 방식이 있다고 해요.

(배변 훈련이 안 되어있다면 오~ 상상만으로도 냄새가 나는데요)

또, 반려견은 배변을 통해 감정을 전달한다고 하니 배변 활동이 중요하네요.

 

 

작가 인터뷰를 읽어보니 '누누'의 실제 모델은 작가님의 강아지 '관우'라고 해요.

분양을 받으러 가던 날 강아지가 떠나도 소파에서 인상을 쓰고 계시는 할아버지이지만

작가님은 '울고 계시겠지?'라는 상상으로 그림책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해요.

분양을 받으면서 강아지가 똥을 제대로 싸면 온 가족이 나와서 칭찬해 주라고 했데요.

한동안 작가님의 가족들이 강아지가 똥을 싸면 하던 일을 멈추고 칭찬하러 거실에 나왔데요.

그래서인지 누누의 배변 활동에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장면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며 생활이 바뀌었네요.

 

 

<쩌저적>을 보며 이서우 작가님의 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요.

글 없는 그림책의 맛이 가득한 첫 번째 책이었기에 그 기대감이 컸던 것 같아요.

지금도 다음 책을 구상 중이시고 글 없는 그림책이라고 해요.

다음 작품은 어떤 책일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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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똥 쌌어?>의 초기 작업 중 키스 해링의 작품일 들어올 뻔했던 이야기, 등의 작가님의 인터뷰와

귀여운 누누페이퍼토이를 만들 수 있는 북극곰 책놀이 활동지를 만나보세요.

북극곰 책놀이 활동지는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이 모든 자료와 이야기는 출판사 북극곰 블로그에 있지요.

 

 

 

 


 

 

 

 

- 이서우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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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서우 작가님의 <쩌저적 / 북극곰>을 만났지요.

흑백이 단조로워 보이기까지 하는 펭귄만 보이는 표지의 그림과는 달리

책장을 넘기면서 세계 곳곳을 여행을 하는데 그 색감이 환상적이지요.

빙하를 타고 온 아이는 둘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 ㅋㅋㅋ

이서우 작가님의 첫 번째 그림책인 <쩌저적>은

'쩌적적'이란 세 글자를 제외하면 글자 없는 그림책이지요.

 

 

<쩌저적>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220600019

 

 

 

 


 

 

 

 

- <쩌저적> 전시장에 나타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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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바다 / 둘리뮤지엄>, <IBBY소리 없는 책 / 군포문화예술회관>

두 전시에서 그림책 <쩌저적>을 보면 정말 반가웠지요.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갑작스럽게 바뀌었지요.

대부분이 비대면, 거리두기를 하면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생활이 달라졌지요.

좋은 전시회들이 거리 두기로 전시 조기 종료가 되었지요.

출판사 북극곰에서 포스팅했던 전시회 사진들로 아쉬움을 달래보았어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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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누누 똥 쌌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리* | 2020.08.29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보면 아주 작은 일도 기뻐할 일이 생긴다. <누누 똥 쌌어?>도 한 가정의 가족과 반려견 누누의 이야기인데 작은 강아지 누누가 한 가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읽어보자. 어느날, 어느 집앞에 띵동하고 벨이 울린다. 집주인이 밖으로 나가보니 한 마리 작은 강아지가 이동장 안에 있었고 편지 한 통이 같이 있었다. 집주인이 그 편지를 꺼내보니 강아지의 이름은 '누누'이고 칭찬을 좋아하는데 똥을 잘 싸면 온 가족이 크게 칭찬해 주라는 내용이었다. 부부와 아들, 딸은 누누가 집에서 똥을 싸면 다들 하던 일을 멈추고 누누에게 가 춤을 추며 모두 기뻐하고 누누에게 칭찬을 해 준다. 가족들이 모두 즐겁게 칭찬하던 중 아버지만 화난 듯 소파에 앉아 있다.

 


가족들은 누누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도 누누가 똥을 누면 그자리에서 칭찬을 해 준다. 그러자 지나가던 행인도 누누에게 칭찬을 해준다. 아들이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게 되고 누누도 결혼식에 참석한다. 그런데 결혼식장에서도 누누는 똥을 누게 된다. 그러자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들이 모두 기뻐하며 누누에게 칭찬을 한다. 이번엔 딸의 대학 졸업식 날, 가족 모두가 졸업식에 참여했고 역시 누누는 그곳에서도 똥을 눈다. 그리고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누누에게 칭찬을 해준다. 그리고 어느날, 부부의 아이들이 이제 모두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고 이젠 집에 부부와 누누만 남게 된다. 여전히 누누는 똥을 싸면 칭찬을 들었고, 그날도 누누도 보통때처럼 똥을 누었고 아내는 누누를 칭찬하다 그만 쓰러지게 된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지만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만 떠나게 된다. 이젠 집에 누누와 남편만이 남았다. 항상 무뚝뚝하고 누누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던 남편은 이제 누누가 똥을 눈다고 해도 칭찬해 줄 가족이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누 똥 쌌어?>는 누누와 가족의 이야기는 마지막 부분에 코끝이 찡할 정도로 감동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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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강아지 누누와 한가족의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i***u | 2020.08.27

반려견이 있는 우리집~~

그래서 저는 강아지관련 책이라면 너무 좋아해요~

이서우작가님 두번째 그림책 누누 똥 쌌어?

그림책은 강아지이야기라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글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왜 글이 없냐며 엄마가 그림보고 이야기

해주는거에 귀를 기울였어요~

 

 

 

 

 

한가족에게 하얀 강아지 누누가 왔어요

쪽지가 하나 있었는데 "누누는 칭찬을 좋아해요,

특히 똥을 잘 싸면 온가족이 크게 칭찬해 주세요!"

써있었어요

 

그래서 가족들은 누누을 쌀 때마다

각자의 방식대로 온몸을 다해 칭찬을 해주는데요~

유독 아빠만 표정이 부루퉁;;;;;;

가만히 계셔도 화가나있는듯한 표정 ㅠ.ㅠㅎㅎ

칭찬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가족들중에서 결혼도 해서 집을 떠나고.....

학교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한건지 독립을 해서

집을 떠나고....남은건 아빠와 엄마 누누였는데요

아빠는 계속해서 누누를 칭찬하지 않았을까요~~?

 

 

 

칭찬을 좋아하는 강아지 누누~~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가 당황스럽기도 했을텐데~~

사랑과 관심으로 가족 모두가 강아지를 대해줍니다.

아마 누누도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어리둥절 했겠지만~

새로만난 가족들이 자신에 대해 온몸으로 칭찬을 해주는것을 보고는

 나에게도 내가 따르고 보호해줄 가족이 생겼어 라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책은 만남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는데요...

우리의 인생에서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욱 힘들잖아요

~하지만 이별했을때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면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그 힘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느끼는건~반려동물이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행복하더라구요

 

 

 

 

또 반려동물들은

아무리 못되게 구는 주인이라도 그 주인을 잊지못하고 은혜를 갚으려는 것을 볼때면...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글이 없어도

그림자체로 모든 상황을 다 알수 있는 그림책~^^

한 강아지가 집에와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는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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