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조예은 저
깊이있는 심리학 학술서나 논문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책은 아니지만, 여러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 사람의 심리를 이해해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최근에는 중국 저자의 책도 한국에 많이 번역되어 나오는데, 중국에서 출간되어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던 책 같다.
비행기를 자주 타지만, 창가 좌석 보다는 통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유는 단순히 타고 내리기가 쉽고,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에도 옆 사람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지만, 이 책에서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창가 좌석을 선호하며, 자신의 공간이 필요하고 선호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듣고보니 상당히 일리가 있다. 어떤 회의장에 가도, 많은 이들이 가장 끝에 있는 자리에 앉는 경우가 있는데, 그점 역시 창가좌석과 일맥 상통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식으로 이 책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심리학,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심리학, 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는 가족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심리학, 가장 흥미로운 건 타인에게 휘둘릴 때 읽어볼 심리학이다. 고대에도 에픽테투스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을 조정하며 본인의 삶을 살라고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해명할 수록 깊어지는 오해나 지나치게 가까워질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에 큰 공감이 되고, 유머를 이용한 성숙하게 심리적인 방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게 되었다.
사회생활과 회사에 대한 부분 역시, 회사에서는 웃는 표정이 중요하고, 스트레스를 에너지로 바꾸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삶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기 자신, 나다움으로 살아갈 것으로 이야기한다. 책의 마지막 장은 편견과 오해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사용할 심리학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보통 남들이 나를 오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누가 먼저인지 모르지만, 나 역시 많은 이들을 오해하거나, 편견을 갖고 대해왔을 것이다.
한번 편하게 읽을만한 책이며, 책의 한두 꼭지에서 본인에게 도움이 될 내용은 반드시 있을 것 같다. 자기 자신, 가족, 사회, 회사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 이가 하나도 없을테니 말이다.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살아가는 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직장생활, 인간관계, 사랑에 답이 필요할 때 꺼내 읽는 심리 법칙 57가지를 소개하고 알려주는 이 책은 세상을 좀 더 심플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심리학을 통해 열어 보여준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은 너무 많다.
하지만 차근차근 공부하며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다양한 것들중에서 우리의 일상과 관계 그리고 세상살아가는 방법들을 심리학으로 풀어주는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지루징 저자는 심리학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한 심리상담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삶 속에서 심리학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간다. 일상에서 주저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좀더 심플하고 가볍게 만들어주므로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해주므로 다양한 일상의 문제에 대해 유익함을 주기에 남녀노소 추천하기 아주 좋은 도서라 말하고 싶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심리적인 영향 아래 놓여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심리적인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 이 심리의 선을 넘어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기에 생기는 원치 않는 일들은 많다.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 인간들은 심리를 공부하고 알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삶에 답이 필요할 때 꺼내 읽는 심리학 이야기다. 그러므로 항상 집에 두고 읽기에 적합하고 궁금할 때 심리를 알고 싶을 때 꺼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총10개의 챕털르 나누어 설명해주는 저자는 다양한 삶의 고민들속에서 인간관계 가족이 상처가 될 때 타인에게 쉽게 휘둘릴 때 사랑을 알고 싶을 때 사회생활이 지겨울 때 회사가 내 능력을 몰라줄 때 등.
나와 항상 마주하는 문제들과 일상들을 심리학을 가지고 내 마음을 유익하게 해준다. 때문에 책을 가독성 읽게 읽어 나갈 수 있고 매일 매일 심리 체크를 하여 일상의 질문들을 대답해준다. 이 책 살아가는 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은 지루하지 않는 도서이자 가독성이 좋은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도서다.
누군가는 이것을 두고 심리학 기술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우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심리들을 통해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나도 알고 타인도 알게 되고 세상을 지혜롭게 처신하며 심리학도 대우게 되니 이 책은 또 일석이조의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젊은이들이 읽기에 더 좋은 책이기도 한 이 책을 추천한다.
심리학을 제대로 써먹어 보려고 이 책을 선택했다면??
본격적인 심리학에 뛰어들기에 앞서
우선은 행복의 다섯가지 요소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 왜냐하면 책에서 이렇게 하고 있으니 -
좋아하는 직업, 양질의 인간관계, 재정적 안정,
건강한 신체, 사회공헌이 그것이다.
이 다섯가지의 밸런스를 맞춰가며, 심리학 스킬까지 활용해보자?!
심리법칙 56가지 가운데(윗 단락은 1번으로 제외, 원래는 57가지)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방법들을 적어보기로 한다.
1. 아무리 고민해도 답을 찾기 어렵다면? 그 일에 마음쓰지 마세요!
2. 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건강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3. 화를 낼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만,그것이 결코 다탕하다 할 수 는 없습니다.
4. 친구를 선택할 때 양보다 질을 택해야 합니다.
5. 언어소통이 순탄하지 못할 때 청자는 비언어적 정보에도 주목해야 하죠......
6. 다른 사람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지만, 자신을 아는 사람은 현명합니다.
7.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이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삶보다 가치 있다.
하지만 이런 스킬보다는 역시나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 더 좋다.
이 책의 압권은 죽음과 자살에 대한 생각을 짧고 간결하게 정리 해 둔 부분이었다.
태어나면서 죽음을 선고 받더라도 뭐 어떤가? 다 똑같은걸......
사랑의 삼각형이론도 오랜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삼각형 가운데 친밀감, 열정, 헌신이 모두 없다면 친구조차 될 수 없고
친말감만으로는 우정, 열정만 강할 때는 도취, 헌신만 있다면 공허한 사랑쯤 된다능!!
친밀감과 열정이 높으나 헌신이 없다면 낭만적 사랑
친밀감과 헌신은 높으나 열정이 없다면 동반자적 사랑
친밀감이 없고 헌신과 열정이 있다면 허황된 사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가지가 모두 갖추어 진 것이 바로 완벽한 사랑인데!
이는 그리 오랫동안 이어지기 힘들다고~~~~~~
자유에 대한 일침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칸트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자유"라 했다.
지나친 자유는 누구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겠지?
물론 이 말로 '진정한 자유'를 온전히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겠지만
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치관인 만큼
이번 기회에 일목요연하게 생각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