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완독후 다시 리뷰를 적네요
한마디로 400페이지 중 200페이지 이상이 1차세계대전이후 내용으로 현대사중심의
독일 역사를 사건과 인물중심으로 서술하였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고대~중세는 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죠.
로마사에도 중요한 토이토부르크전투부터 프랑크왕국 4인방을 중심으로 프리드리히2세 프리드리히대제 비스마르크 빌헬를1, 2세 히틀러 아데나워 총리까지 독일사에 관심있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삽화 자료사진등 풍부한 시각자료도 지루하지 않게 책을 볼 수 있게 해주었네요.
다만 전쟁이나 전투사 서술시 관련된 무기 사진자료보다는 관련지도를 삽화로 제공했다면 독자들이 전쟁 전투 전개과정 이해하는데 도울되었을거라 봅니다. 이부분이 아쉬워 편집구성 별 4개를 줬네요
내용상 뉘렌베르크 국제전범재판에 대해 상세하게 본적이 없었는데 구체적으로 서술한게 특이했어요.
초반부 게르족대이동과 관련하여 훈족의 이동에 대한 언급이 생략되어 있고 카를 마르텔 서술부분에서
투르 푸와티에전투 같은 중요한 전투가 비중 있게 안 다뤄지고 생략된점이 아쉬웠네요.
책 본문에서는 이슬람의 공격을 막아~~ 너무 간단한 서술로 마감
하지만 독일사 입문서로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파트까지 체계적으로 서술하였기에
독일사입문서로 추천할 만하네요.
영국사나 프랑스사도 봐야겠어요
미리보기가 지원되지 않아서 확신이 들지 않았지만 맥세계사편찬위원회의 프로필만만 보고 구매하였습니다.
초반부분만 일단 본 소감은 초중난이도로 적당한 내용이고 사진 그림등 텍스트위주에서 벗어나 가독성을
높혀 주는 편집 마음에 드네요.
다만 미리보기가 지원안되는 점을 개선해주실 바랍니다.
그리고 배송관련해서 6일이나 소요되는 점은 옥의 티였네요.
완독후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