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괴물들도 다루고 있지만 잘 모르는 괴물들도 많습니다.
다양한 지역, 폭넓은 시간대에 걸쳐 다루었습니다.
삽화나 그림, 동상이나 조각의 사진으로 보다 쉽게 이미지를 잡을 수 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웹소설 같은 창작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검색으로 찾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시간이 많이 들어서 이렇게 정리된 책이 있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어 보여서 충동구매 했던 책입니다. 저는 동양쪽 괴물보다는 서양쪽 괴물을 중점적으로 보고 싶어서 제 취향에는 맞았습니다. 사이렌, 키메라 같은 대중적인? 괴물들도 나오고 시 멍크 (씨 몽크) 같은 처음 보는 괴물도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세계역사에는 101개체보다 훨씬 많은 괴물이 존재해 왔겠지만 이 책의 저자가 그중에서 프로듀스 101 아니 괴물 101로 엄선해서 뽑은 괴물들의 프로필을 읽어보는게 꽤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