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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한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호르몬 건강법

요하네스 뷔머 저/배명자 | 현대지성 | 2020년 12월 30일 한줄평 총점 9.6 (3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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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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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친절한 내 몸 안의 ‘호르몬 취급 설명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의학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호르몬의 주인으로 사는 법!


우리는 모두 자기 자유의지에 따라 스스로 앞길을 결정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이것은 순전한 착각이다. 기껏해야 극히 일부 영역에서만 가능할 뿐이다. 물질대사, 성장 발달 그리고 매일매일의 감정을 다스리는 초능력 요원, ‘호르몬’이 우리를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은 태아, 유아기, 아동기, 사춘기, 갱년기 등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의 모든 시간 삶에 개입하는 영화감독이다.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는 모두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겨우 100여 년 남짓이며, 의사들은 사람에게 약 1,000개의 호르몬이 있다고 추정한다. 현재까지 정체가 알려진 것은 그중 100개 정도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일상과 밀접한 13개 호르몬의 생성 위치와 작용 특징,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법, 개인이 실천 가능한 자조(自助)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흥미진진한 호르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 호르몬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신경계와 함께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식단 및 생활 습관 관리, 보조제 활용에 관한 일상의 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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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부. 호르몬의 재발견: 인생이 바뀌는 호르몬 자조自助 프로그램

1장. 내가 호르몬의 노예라고?
못하는 게 없다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물질
내 몸 안의 하이퍼루프
호르몬공장은 어떻게 운영될까?
동기와 감정, 행동을 좌우하는 메신저

2장. 13가지 핵심 호르몬 사용설명서
성장호르몬: 소마트로핀
천생 여자: 에스트로겐
2인자 그 이상: 프로게스테론
내가 왔다, 빵빵: 테스토스테론
사랑호르몬: 옥시토신
은은한 행복감: 세로토닌
단잠 요정: 멜라토닌
여름, 태양 그리고 비타민D
좋은 경찰, 나쁜 경찰: 인슐린
최고의 짜릿함: 아드레날린
스트레스 받지 마: 코르티솔
나의 방패, 나의 보호막: 갑상샘호르몬
강렬한 행복감: 도파민

2부. 호르몬 상담소

Q1 망했어요, 머리카락이 잔뜩 빠져요!
Q2 날씬해지고 싶어요
Q3 내가 지금 우울증인가요?
Q4 짜릿함에 중독된 것 같아요
Q5 아이를 갖고 싶어요
Q6 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죠?
Q7 어떡하죠, 성욕이 없어요
Q8 남편이 축 처져 있어요
Q9 발기가 안 됩니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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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요하네스 뷔머
2013년에 시작한 유튜브를 통해 복잡한 의학 상식과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대중에게 설명하여 수백만의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2015년부터는 독일 공영방송인 NDR에서 자기 이름을 내건 TV 프로그램 [아는 것이 최고의 약](Wissen ist die beste Medizin)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의사소통, 건강 관리, 의료 디지털화에 관심이 많다. 그가 다루는 주제는 “의료 시스템 함정 피하기”, “응급실에서 호구 되지 않기”, “의사에게 당신의 상태를 어떻게 말해야 할까?” 등등 일반인에게 실제로 꼭 필요한 부분을 폭넓게 아우른다. 마르부르크 대... 2013년에 시작한 유튜브를 통해 복잡한 의학 상식과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대중에게 설명하여 수백만의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2015년부터는 독일 공영방송인 NDR에서 자기 이름을 내건 TV 프로그램 [아는 것이 최고의 약](Wissen ist die beste Medizin)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의사소통, 건강 관리, 의료 디지털화에 관심이 많다. 그가 다루는 주제는 “의료 시스템 함정 피하기”, “응급실에서 호구 되지 않기”, “의사에게 당신의 상태를 어떻게 말해야 할까?” 등등 일반인에게 실제로 꼭 필요한 부분을 폭넓게 아우른다.

마르부르크 대학교와 뤼베크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1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이력은 대형병원 응급실 보조 의사에서부터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문의까지 넓고 다양하다. 현재는 독일 베를린의 분데스베어 심리외상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역 : 배명자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져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고무보트를 타고 상어 잡는 법』, 『매력적인 심장 여행』, 『내가 함께 여행하는 이유』, 『부자들의 생각법』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져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고무보트를 타고 상어 잡는 법』, 『매력적인 심장 여행』, 『내가 함께 여행하는 이유』, 『부자들의 생각법』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ㆍ 번아웃, 당뇨병, 불면증 … 모두 호르몬 때문이다?
ㆍ 성장호르몬 주사는 정말 키 크는 데 도움이 될까?
ㆍ 여성(남성)의 호르몬 광기는 이렇게 온다
ㆍ 호르몬제를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 되는 이유
ㆍ 사춘기 소녀의 거울 앞 ‘머리 뒤스럭’은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ㆍ 모든 호르몬은 각자 자기만의 속도로 움직인다
ㆍ 호르몬 불균형을 파악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자조 프로그램 소개

열심히 신경 쓰는데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호르몬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호르몬의 영향과 조종을 받지 않는 세포는 단 하나도 없다.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다! 우리 몸의 모든 상황 정보는 시상하부에 모이고, 시상하부는 필요한 정보를 내분비샘(부신, 갑상샘, 난소 등)으로 다시 전달한다. 10만 킬로미터가 넘는 혈관 곳곳을 여행하면서, 자기가 받은 정보를 각 세포에 전달하는데 세포 하나에는 여러 호르몬 수용체가 있어서 꼭 맞는 호르몬이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는다.
희로애락과 같은 감정 상태, 번아웃이나 당뇨병, 불면증과 같은 질병과 스트레스 상태 등에서 1,000여 개의 호르몬은 물샐틈없이 세포 단위에서 영향을 주고받는다. 호르몬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연출하는 영화감독과 같다.
호르몬은 제어시스템을 따른다. 몸이 스스로 점검해서 목표가 달성되었으면 혈관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 그 반대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식이다. 이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조종자 역할에서 균형을 잃기 시작하면? 우리 몸과 정신의 대부분 문제는 이 불균형에서 온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은 압박을 느끼게 하면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내게 하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분비되면 사람은 ‘번아웃’(탈진)에 이른다. 에스트로겐 그룹은 30개의 다른 호르몬이 집합적으로 모여 기능하며 여성스러움을 좌우하지만, 수치가 기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우울감이나 수면 장애로 이어진다. 세로토닌은 ‘은은한 행복감’을 주면서 우리 숙면을 돕는 호르몬이지만 과분비 되면 초조하고 불안해지며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고 애쓰는데도 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이제는 호르몬을 살펴야 한다.


여성의 주기적 감정 변화, 중년 남성의 위기, 사춘기 감정 기복…
호르몬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사는 법!


이 책은 현재까지 생성 장소와 기능이 알려진 100여 개의 호르몬 중에서 우리에게 친숙하고 나와 내 가족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13개의 호르몬을 소개하고 있다. 복잡한 의학 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저자의 이력답게, 딱딱하고 전문용어 가득한 호르몬의 기능과 작용 원리 등을 우리 일상과 연결해 ‘호르몬 균형 건강법’을 유머러스하게 소개하고 있다.
호르몬 균형은 깨지기 쉽지만, 능동적으로 이 불균형을 막을 방법도 있다. 사춘기 성장기에 중요한 소마트로핀(성장호르몬)은 40세 이후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찌게’ 한다. 성장에 집중하던 호르몬이 이제는 조직 유지로 역할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소마트로핀 균형을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숙면과 근육 운동을 권하고 있다. 에스트로겐 균형을 위해 저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약초 및 차 종류) 섭취와 하루 2잔 정도의 커피, 표준 체중 유지(저체중방지) 등을 권한다.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통한 자조를 위해 체중 감량(뱃살이 나올수록 호르몬 수치가 낮아진다!), 견과류 및 비타민 D 챙겨 먹기, 짧고 강한 운동 등을 권장한다.
자신의 감정 상태가 평소와 다른 것을 느낄 때,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을 때, 잠들기 어려울 때, 탈모나 피부질환이 심할 때, 마음이 우울하고 가라앉을 때 등등 일상의 다양한 몸과 마음의 변화가 나를 휘몰아칠 때 … 이 책은 호르몬이 시키는 대로 끌려다니는 인생이 아니라 몸 전체의 호르몬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준다.

종이책 회원 리뷰 (28건)

구매 간결하게 잘 쓴 호르몬에 관한 건강지식을 배울수 있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u*****i | 2023.07.15

아마도 극소수의 주치의를 둔 재벌급 그리고 일부 부유층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그냥 3분진료, 5분진료의 의료시대에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시간상으로도 그리고 의료시스템 자체가 영리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설사 의사들이 챙겨 주고 싶어도 시간상으로도 거의 불가능하다. 건강은 개인들 각자가 챙겨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고 하는 말은 특히나 건강지식에 대한 것 만큼은 정말 중요한 말인것 같다.  인터넷의 정보의홍수 라는 시대, 요즘 대세인 유튜브적 지식은 편리하게 정보의 접근성은 좋으나 누가 그렇다고 카더라 등 이게 맞는말인지 긴가민가 할 때가 참 많은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하지만 특히 잘못된 건강지식은 독이 될 수도 있어 모른는 것 보다도 못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건강지식은 전문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펴낸 책으로 부터 정보를 익히는게 가장 안전하고 바른 건강지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204쪽의 얇은 책이지만 간결하게 호르몬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설명한  매우 유익한 책이다. 밀도가 적은 종이질의 책이 매우 드문데 책도 얇으면서 이러한 우수한 종이를 사용한 책이라 가벼워 휴대하기에 정말 좋았다.  호르몬에 대한 좀 더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내가 이책과 같이 함께 구입해서 잘 봤던 청아 출판사에서 나온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라는 책도 이 책과 함께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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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호르몬을 이해하고 자신을 이해하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x*****y | 2021.07.25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호르몬에 대한 책이다. 마치 인사이드 아웃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서로 싸우고 협력하면서 주인공의 모든 감정과 행동을 결정하듯이 몸 안의 작은 화학물질 알갱이 극소량이 우리를 울게 하고 웃게 한다.

몸 안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호르몬은 1천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 책은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13가지 first class 호르몬을 소개하고 있다. 어떤 호르몬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어떤 호르몬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저자는 프로게스테론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는 듯 하다.

호르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쉽고도 상세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특히 호르몬을 외부에서 투여하여 몸의 이상을 치료하는 것이 넘쳐나는 광고들과 다르게 위험하고 다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저자가 추천하는 음식이나 검사에 대해서는 우리 현실에 잘 맞지 않는 것도 있고 - 쿠아르크를 찾아 먹는 한국인이 얼마나 되겠는가 - 너무 간략하게 쓰다 보니 다른 생체 조절 기능들과의 상호작용까지는 이해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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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신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t********3 | 2021.02.13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신비하기도 하고 그동안 나의 모습들이 

호르몬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좀더 빨리

호르몬의 하는 일들을 관심있게 생각했다면

좀더 즐겁게 살아갈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를 낳고 갑상선 기능저하와 큰 아이의 성조숙증 진단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호르몬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호르몬이 우리몸을 이렇게 지배하고 있었나

새삼스러움을 느꼈어요.

우리몸에 이롭고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은 더 잘 분비될수 있도록 하고 안좋은것은 억제할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어 정말 유익해요.

특히 궁금했던 갑상샘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영양제 공부도 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우리가족에게 맞는 영양제도 선택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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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호르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J*****e | 2021.02.16

그리 길지 않은 내용이다. 여러가지 호르몬에 대해 설명하고 부족시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과도할때도 증상이 어떤지 정리가 되어있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세로토닌, 테스토스테론 등등 몸에서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어떻게 하면 부족분을 개선할 수 있는지 방법도 제시한다. 결국은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는데 한번쯤 읽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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