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수 저
전은재 저
김수영 저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리뷰입니다.
아들이 유튜브에 관심이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해 구매한 책입니다.
유뷰트를 스마트폰으로 촬영, 편집, 라이브까지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 책에서는 유튜브 채널의 수익 창출을 위한 양질의 영상과 충분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기획과 스토리보드 만드는 법까지 저자의 특급 노하우를 곳곳에 녹여내어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기획에 대한 고민이 많은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어필이 될 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는 책제목처럼
어렵고 복잡한 장비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쉽게 유튜브를 시작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소셜 미디어와 1인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수 많은 크리에이터가 생겨났고 지금도 생기고 있다.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많은 아이들이 '유튜버’ 라고 대답할 만큼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유명 유튜버들의 화려한 모습만 보고 도전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비싼 카메라 장비를 사용하여 영상을
촬영하거나 편집하여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영상을 촬영하지 못하거나
어떻게 편집해서 완성해야하는지 잘 모르거나
수익 창출의 기본이라는 구독자 1,000명과
시청 시간 4,000시간도 달성하지 못한 채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는 크게 유튜브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영상 제작 이렇게 시작해보자, 유튜브 영상 촬영은 이렇게,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영상 편집하기, 내 영상의
가치를 올리는 실속 팁으로 Part가 구성되어 있다.
본격적인 영상 촬영을 위한 기본인 영상과 콘텐츠
제작을 위해 어떻게 기획하고 스토리 보드를 만들어야하는지,
여러가지 비싼 장비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간단한 장비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최고의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고가의 비용을 주고 사용하거나 복잡한 기능이 담긴
편집 프로그램이 아니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활용하여 촬영한 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는 방법,
본격적으로 유튜버가 되기 위해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완성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법, 유튜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노하우들이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채널이 되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획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내가 하려는 방송의 목적과 성격을 분명하게 생각하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채널의 내용을
결정한 후에 어떻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것인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다양한 영상을 기획, 제작하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영상 제작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하면서
이해할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다. 한 통계에 따르면 검색량 순위에서 유튜브의 순위가 '1위'를 달성한지 꽤 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문화'가 전파되는 속도가 이제는 거의 실시간급이 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한 몫했다. '언택트',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집안에서 방콕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역시 '영상'을 보는 일인데 '유튜브'에 최적화된 일상이 아닐 수 없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의 확장은 예견된 일이라고 할 만큼 성장세가 상당하다.
'유튜브'의 확장성은 '1인기업'이 가능하다는 것에 있다.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의 수입은 웬만한 기업의 근로자들보다 높다.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엄청나게 많다. 물론, 그 중에 한 명이 나다!!!
예전에는 '유튜브'에 대한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최첨단 장비에 편집기술을 보유한 전문 유튜버들이 등장해서 초보자들이 그냥 시작하기에는 어려워지는 경향을 보인다. '나도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했다가는 각 종 장비에 편집인력까지 구해야하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다는 것을 맛보기만 할 듯 싶다. '중고매매시장'에 유튜브방송 장비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실패한 자들이 많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일까? 요즘 '스마트폰'의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진 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심'이라고 생각한다. '유튜브'가 처음 보여주었던 쉬운 접근성은 화려한 장비와 기술이 아니라 일상의 단면은 손쉽게 보여주는데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초심'에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요즘의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한다면 '일거양득', '일석이조'가 아닐까?
▲ 책의 구성을 미리 볼 수 있는 페이지. 감각적이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가 강조했던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명장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 촬영을 막 시작했을 때 선배들에게 들었던 얘기 입니다. 생활 속에서도 자주 하는 말이 아닐까요? 제가 지켜본 바 명장은 진작에 좋은 연장을 마련해 쓰기 때문에 연장 탓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의 얘기는 촬영하는 데 좋은 카메라, 좋은 장비가 전부는 아니라는 얘기였겠지요. 좋은 영상을 만드는 데에는 잘 관찰하고 포착하는 감각, 이야기를 구성하는 능력과 표현력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요. 저도 동의합니다. - p4, 머리말 중 - |
운동을 하나 하더라도 좋은 장비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한국인들의 특성같다. 그래서 일까?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분들은 좋은장비를 선호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했 듯. '명장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법' 좋은 기획력과 감각만 있으면 장비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서 '장비탓'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는 '장비탓'을 하지 않는 나같은 초심자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다. '유튜브 기획'에서 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잘 따라가기만 하면 나도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건 덤인 것 같다. 물론, 나만의 '기획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말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part. 1 유튜브, 스마트폰 하나로
part. 2 유튜브 영상 제작, 이렇게 시작해보자
part. 3 유트브 영상 촬영은 이렇게
part. 4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영상 편집하기
part. 5 내 영상의 가치를 올리는 실속 팁
책의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유튜브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영상 제작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져 있다. 특히, 아래 사진에서처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진을 첨부해서 이해를 돕고있다. 그냥 따라만 가면 되게끔 책을 구성한 것 같다.
▲ 책의 구성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에 'QR코드'도 첨부되어 있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면 'QR코드' 로 접속하면 된다. 역시 신식(?)책이 아닐 수가 없다.
2021년을 맞이하여 쓴 나의 첫 리뷰가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여서 너무 좋았다. 올 해의 목표중 하나가 '유트버'가 되는 것인데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곧 영상을 찍고 내 계정에 올릴예정인데 올리게 되면,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하겠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