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김호연 저
백온유 저
눈에 익은 그림체에 반가움이 앞섰다
오~ 에세이 내신 거구나!
베스트 만화부터 연재작까지
처음부터 근래 작품까지 지켜봤다
저자의 작품은 부드러운 그림체와
더불어 따뜻한 스토리를 담아내었다
라곰, 스웨덴어로 살면서 나한테 딱 맞는 균형을 찾는 것!
저자는 자신만의 라곰을 찾기 위해 하루일기를 쓴다
결혼으로 달라진 나의 집부터, 저자의 일상이 펼쳐진다
예의 그 부드러운 그림체는 마음을 환기시키고 가까워지게 만든다
비슷한 성향의 배우자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서로에게 라곰이 되어주고 있는 듯
편해보이는 한 쌍이었다
저자의 라곰 찾기를 보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라곰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듯 하다
나의 라곰은 어디일까
가까워지고 있기는 한걸까
확실한 것은 책을 읽으며 마음이 따스해졌다는 것이다
#나에게곰같은시간 #소영 #홍익출판미디어그룹
#에세이 #하루일기 #웹툰 #일상 #라곰
#만화가 #오늘도핸드메이드 #모퉁이뜨개방
#서평이벤트 #서평도서
라곰lagom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알맞은’을 뜻하는 말로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그 삶을 그대로 살아가는 소영님을 만났습니다. 욕심내고 더 가지려고 노력하는 삶이 오히려 익숙합니다. 적당하고 알맞은 삶이 과연 어떤 삶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소영님의 귀여운 그림과 함께 걸었습니다. 그림도 글도 이렇게 솜씨가 좋을수 있다니~! 부러웠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울때 매 순간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소영님이 부러웠습니다. 하루 하루의 의미를 찾는 삶, 저도 라곰의 삶을 살아봐야겠네요. 조용하니 여유로운 삶. 그 삶이 라곰이 아닐까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최고로 부러운데 글까지 잘 쓰다니 더욱 부러웠습니다. 쓴 책도 꽤 되더군요. 소영님의 책 다른 책들도 올해가 가기전에 읽어봐야겠네요.
읽을 책
-소영,[오늘도 핸드메이드1-3]
-소영,[오늘, 걸을까?]
-소영,[모퉁이 뜨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