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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곰 같은 시간

소영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1월 29일 한줄평 총점 0.0 (1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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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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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퉁이 뜨개방』과 『오늘도 핸드메이드!』 저자의 신작 에세이!
“여유 있는 북유럽은 아니지만, 오래된 빌라에 살고 있는 2인 가구의 삶에서 라곰을 찾아보았습니다.”


『나에게 곰 같은 시간』은 네이버 인기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 『모퉁이 뜨개방』의 소영 작가가 프리랜서 인생에서 가장 고민하고 분투하던 시기에 쓰고 그린 그림일기이다. 기업의 패션디자이너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불안감이 커져만 가던 저자는, ‘라곰(Lagom)’하게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라곰은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알맞은’을 뜻하는 말이다.

이 책은 소영 작가가 일상에서 라곰과 만난 행복한 순간순간을 담은 카툰 에세이다. 일, 사랑, 운동, 돈, 공부 등 삶의 다양한 주제에서 라곰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365일 완벽한 인생은 없다면서, 일상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곰처럼 느긋하고 여유롭게 살고, ‘나’와 만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을 권한다.

목차

라곰 하나_ 적당하게 간절하기
라곰 둘_ 정말로 자기만족을 위한 다이어트가 있을까?
라곰 셋_ 이별을 받아들이기
라곰 넷_ 한국에서의 결혼, 시댁과의 라곰한 관계
라곰 다섯_ ‘잘’의 기준
라곰 여섯_ 라곰스럽게 의지하기
라곰 일곱_ 익숙함과 함께 살기
라곰 여덟_ 어른이의 친구 사이
라곰 아홉_ 처음으로 매일매일 혼자 있기
라곰 열_ 일상에 규칙 들여오기
라곰 열하나_ 안정을 추구하는 프리랜서
라곰 열둘_ 우리에게 딱, 작고 오래된 라곰의 집
라곰 열셋_ 얼마를 저금해야 라곰하나요?
라곰 열넷_ 소문내고 싶은 입
라곰 열다섯_ 지구, 너는 어때?
라곰 열여섯_ 임시로 살지 않기
라곰 열일곱_ 라곰 = 나
라곰 열여덟_ 필요할 때 찾아오는 라곰 한마디
라곰 열아홉_ 쓸모없어질 그 많은 가정들
라곰 스물_ 나의 노(동)력 가치 정하기
라곰 스물하나_ 누구나 알고 있는 답, 지속적 라곰
라곰 스물둘_ 매일의 반복

마치는 글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손으로 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 기업의 패션디자이너라는 옷이 전혀 맞지 않아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5년 차,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핸드메이드 작가로 활동하던 중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엮어 만든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만화가 데뷔. 이후 『오늘, 걸을까?』 『모퉁이 뜨개방』 등을 연재했고,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 손으로 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 기업의 패션디자이너라는 옷이 전혀 맞지 않아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5년 차,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핸드메이드 작가로 활동하던 중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엮어 만든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만화가 데뷔. 이후 『오늘, 걸을까?』 『모퉁이 뜨개방』 등을 연재했고,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텀블벅 펀딩 3769% 달성한 〈모퉁이 뜨개방〉과
네이버 인기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 저자의 신작 에세이!


이 책은 네이버 인기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 〈모퉁이 뜨개방〉의 소영 작가가 프리랜서 인생에서 가장 고민하고 분투하던 시기에 쓰고 그린 그림일기이다. 기업의 패션디자이너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불안감이 커져만 가던 저자는, ‘라곰(Lagom)’하게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라곰은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알맞은’을 뜻하는 말이다.

“여유 있는 북유럽은 아니지만, 오래된 빌라에 살고 있는 2인 가구의 삶에서 라곰을 찾아보았습니다.” 소영 작가는 1년간 ‘라곰한’ 방식으로 살면서 느꼈던 생각과 에피소드들을 네 컷 만화로 그려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연재했다. 이 그림일기는 폭발적인 댓글 반응을 얻었고, 그렇게 모아진 만화에 주제별로 에세이를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오늘부터 안단테 발걸음으로 걸어보세요.
일상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지 않는 당신이 진짜 행복합니다.


이 책은 소영 작가가 일상에서 라곰과 만난 행복한 순간순간을 담은 카툰 에세이다. 일, 사랑, 운동, 돈, 공부 등 삶의 다양한 주제에서 라곰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365일 완벽한 인생은 없다면서, 일상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곰처럼 느긋하고 여유롭게 살고, ‘나’와 만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을 권한다.

너무 열심히 살아서 지친 사람들, 바쁜 삶 속에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 나만의 발걸음으로 걷고 싶은 사람들, 나에게 딱 맞는 삶의 균형을 찾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위로와 공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순간을 더 많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특유의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에세이가 잘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도 더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7건)

나에게 곰같은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마*툽 | 2022.04.10

'라곰 Lagom' 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알맞은'이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들의 외형적인 기준이 아닌 자기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몸이 있는데, 그게 더 보기 좋고 건강하다.

더 잘해줄걸, 더 많이 사랑해줄걸, 더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잘 챙겨야 한다.

연인과 부부뿐 아니라 친구의 모든 관계에도 노력은 필요하다. 서로에게 짐이 아니라 힘이 되어, 믿고 살아가야 한다.

내 삶에 맞춰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보면 점점 나아진다. 걱정하고 미루기 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어느 새 일이 잘 풀리고 상황이 나아진다.

항상 행복한 순간은 있다. 모르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여겼던 마음이 있을 뿐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집중해 누려야 한다.

매일 바쁘고 불확실한 미래에 마음이 조급해질 수록 나에게 딱 맞는 삶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일상의 소소하고 평범함이 이렇게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봄날 산책을 하고 온 듯 평화롭고 여유가 생긴다. 라곰이라고 가만히 되뇌어 본다. 어감이 좋다. 뭔가 기분좋은 일이 생길것 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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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 중요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주* | 2022.04.07

눈에 익은 그림체에 반가움이 앞섰다
오~ 에세이 내신 거구나!

베스트 만화부터 연재작까지
처음부터 근래 작품까지 지켜봤다
저자의 작품은 부드러운 그림체와
더불어 따뜻한 스토리를 담아내었다

라곰, 스웨덴어로 살면서 나한테 딱 맞는 균형을 찾는 것!
저자는 자신만의 라곰을 찾기 위해 하루일기를 쓴다

결혼으로 달라진 나의 집부터, 저자의 일상이 펼쳐진다
예의 그 부드러운 그림체는 마음을 환기시키고 가까워지게 만든다

비슷한 성향의 배우자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서로에게 라곰이 되어주고 있는 듯
편해보이는 한 쌍이었다

저자의 라곰 찾기를 보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라곰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듯 하다

나의 라곰은 어디일까
가까워지고 있기는 한걸까

확실한 것은 책을 읽으며 마음이 따스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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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일까, 기회일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y******7 | 2021.10.15

라곰lagom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알맞은을 뜻하는 말로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그 삶을 그대로 살아가는 소영님을 만났습니다. 욕심내고 더 가지려고 노력하는 삶이 오히려 익숙합니다. 적당하고 알맞은 삶이 과연 어떤 삶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소영님의  귀여운 그림과 함께 걸었습니다. 그림도 글도 이렇게 솜씨가 좋을수 있다니~! 부러웠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울때 매 순간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소영님이 부러웠습니다. 하루 하루의 의미를 찾는 삶, 저도 라곰의 삶을 살아봐야겠네요. 조용하니 여유로운 삶. 그 삶이 라곰이 아닐까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최고로 부러운데 글까지 잘 쓰다니 더욱 부러웠습니다. 쓴 책도 꽤 되더군요. 소영님의 책 다른 책들도 올해가 가기전에 읽어봐야겠네요.

 

읽을 책

-소영,[오늘도 핸드메이드1-3]

-소영,[오늘, 걸을까?]

-소영,[모퉁이 뜨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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