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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책

: 행성적 위기의 다면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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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40*220*30mm
ISBN13 9791190944908
ISBN10 11909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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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경제 성장, 무한한 자원,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손쉬운 기술적 해법(technological fixes)은 거의 환상이나 신화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것이 인류세가 주는 가장 큰 메시지다. 기술 개발의 노력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삶과 자연환경에 대한 관점 변화와 합리적인 정책 개발이 수반되어야 함을 말한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인류세 연구는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수많은 도전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도전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우리의 공동 노력으로 모든 학문과 세계관이 ‘거대한 통합’을 이룰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훔볼트가 한때 그랬던 것처럼 데이터와 이야기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기대해 볼 수는 있다. 인류세를 마주하는 것은 과학적이면서 인문학적인 과업이다.
---「1.다학문적 인류세」중에서

한 인간의 평균 수명 정도밖에 안 되는 시간 단위인 인류세가 어떻게 공식 지질연대 단위로 제안될 수 있었을까? 인류와 지구의 상태에 관해 많은 것을 드러내 주는 이 질문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질문의 중요성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인류와 지구의 역사를 살펴보고, 양자가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2.인류세의 지질학적 맥락」중에서

인류세를 꼭 공식 지질시대로 규정해야 하는가? 일부 지질학자들은 인간의 영향으로 인한 전 지구적 변화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인류세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인류세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지적한다(예컨대 Wolff 2014). 혹시 인류세의 지층이 새로운 공식 지질시대 단위로 정당화되기에는 너무 얇고 무의미하지는 않은가? 인류세라는 용어가 지질학적 역사보다는 인간의 역사에 적용되어야 할 용어는 아닌가? 나아가, 인류세라는 개념이 과거가 아닌 미래에 기반한 개념은 아닌가? 인류세가 과학적 연구보다는 정치적 발언을 하려는 욕망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가?(예컨대 Autin and Holbrook 2012; Gibbard and Walker 2014; Finney and Edwards 2016) 이러한 모든 대안과 비판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3.지질연대 단위로서의 인류세와 대가속」중에서

인류세의 경제 및 정치 전략은 필연적으로 다양할 것이다. 지역에 따라 양상도 다를 것이며, 이웃 수준에서 나타나는 실천에서부터 국제적인 노력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도 다양할 것이다. 급격하게 변하는 기후와 생물군계, 가속되거나 둔화되는 인구 성장률, 새로운 질병의 위협, 유해 물질의 범람, 난민의 이동, 사회적 통합에 가해지는 압력 등에 충분히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인간 공동체를 번영하게 해 주는 단 하나의 ‘해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7.행성적 한계의 경제학과 정치학」중에서

‘근대성’은 문맹 퇴치와 교육 확산, 여성의 사회적 이동과 기회 증가, 과학의 경이로운 발견, 예술에 대한 접근성 확대, 민주적 이상과 자결권의 고양, 그리고 누구나 이러한 것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축약한 단어다. 만일 ‘이 문명’이 공포만을 의미한다면, 우리는 그것이 사라지길 바랄 것이다. 스크랜턴이 말한 것처럼, 근대성이 ‘망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는 그것이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기 때문이다. 인류세를 깨닫는 것은 꿈을 죽이는 것이다. 새로운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예전 세계의 종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류세의] 도전 과제는 새로운 세계에서도 살려 낼 수 있는 예전 꿈의 요소들을 알아내는 것이다.
---「8.인류세의 실존적 도전 과제」중에서

기대수명, 교육 수준, 1인당 GDP를 결합한 2003년 유엔 인간개발지수에 따르면, 쿠바는 실제로 공정한 지구 지분 이상을 소비하지 않으면서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Wilkinson and Pickett 2009: 217). 기대수명, 자기 삶의 만족도, 생태발자국을 결합한 다른 지표 분석에서는 코스타리카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Agyeman 2013: 14). 이런 연구들이 시사하는 바는 자본주의 성장 그 자체만을 위한 목표를 버리고 사회적 복지와 형평성의 확대라는 목표를 택하면 생태적·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8.인류세의 실존적 도전 과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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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는 우리가 ‘더 나은 체제’와 ‘더 좋은 삶’을 꿈꾸고 만드는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이 책이 다루는 폭넓은 주제와 탁월한 통찰은 인류세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하면서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을 품고 의지를 다지게 한다.”
- 조천호 (대기과학자,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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