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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9가지 치매 원인을 이기는 하루하루 생활 습관

엔도 히데토시 저/장은주 | 현대지성 | 2021년 7월 14일 한줄평 총점 10.0 (5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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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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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치매의 가장 치명적인 원인은 생활 습관입니다!”
35년 경력 치매 전문의가 쓴 셀프 치매 예방서

영국 의학지 『랜싯』에서 발표한 ‘치매의 9가지 위험 요인’에 기초해
저자 자신도 실천하는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 소개!

***
한국치매협회, 한국치매예방협회, 한국치매가족협회 추천도서

인구 초고령화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치매 인구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65세 이상 노인 737만 명 중 치매 인구수가 무려 75만 명에 달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4%에 이르는 2040년에는 200만 명 이상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치매의 심각성을 인식해 2017년부터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시하면서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노인들이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치매 발병 위험성은 더욱 높아져만 가고 있다.

노인만 위험한 것은 아니다. 치매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일종의 뇌질환이기 때문에 40~50대에게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치매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40대부터 뇌에 비정상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차츰차츰 쌓여 20~30년이 지나서야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혈관성 치매’도 중년기에 잘 걸리는 성인병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뇌에 비정상 단백질이 축적되거나 성인병에 걸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생활 습관’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일찍부터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35년 경력 치매 전문의이자 일본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낸 저자는 일반인을 위한 치매 예방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절감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한 노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특히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랜싯』에서 소개한 ‘치매의 9가지 위험 요인’을 기초로 저자 자신도 실천하는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치매 전문의답게 다양한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예방법의 과학적 효과도 철저히 검증했다. 책 말미에는 Q&A 형식으로 환자나 가족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이제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가 제안하는 치매 예방법을 실천해나간다면 누구나 치매 걱정 없는 인생 2막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1장 나는 이렇게 치매를 예방한다
2장 치매는 어디까지 예방할 수 있을까?
3장 고혈압과 당뇨병 중 어느 쪽이 치매에 더 위험할까?
4장 치매 예방을 위해 늘려야 할 식품과 줄여야 할 식품
5장 치매 예방 효과가 높은 운동은?
6장 이웃과의 유대가 치매를 예방한다
7장 Q&A로 배우는 치매 예방
참고문헌
부록: 한국의 치매 정책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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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엔도 히데토시 (遠藤 英俊 )
35년 이상 치매를 연구한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사.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는 최근 들어서야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일반인을 위한 예방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절감하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의 논문 「치매의 예방, 치료, 관리」(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에 공개된 ‘치매 발병 9가지 위험 요인’을 기초로 저자 자신도 실천하는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저자는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냈고, 노년 치매... 35년 이상 치매를 연구한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사.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는 최근 들어서야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일반인을 위한 예방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절감하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의 논문 「치매의 예방, 치료, 관리」(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에 공개된 ‘치매 발병 9가지 위험 요인’을 기초로 저자 자신도 실천하는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저자는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냈고, 노년 치매 분야의 일인자이면서 고령자 학대 문제, 돌봄 보험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시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나고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한 뒤 종합병원 나카스가와시민병원 내과부장, 국립요양소중부병원(현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내과의장 등을 거쳤다. 지금은 퇴직 후 성누가국제대학 임상교수, 메이조대학 특임교수로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건망증 없이 건강한 뇌 만드는 법』, 『참 쉬운 치매 Q&A, 꼭 알아야 할 최신 의료와 편안한 돌봄 방법』 등이 있다.
역 : 장은주
일본어 전문 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고독이라는 무기』,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놀 줄 아는 그들의 반격』, 『3일 만 에 끝내는 말공부』 등이 있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고독이라는 무기』,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놀 줄 아는 그들의 반격』, 『3일 만 에 끝내는 말공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2017년 대한민국 정부가
“치매 국가 책임제”를 도입한 이유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6년이면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화사회로 넘어간다고 한다. 초고령화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고령 국가인 일본보다 10여 년이나 속도가 빠르다. 초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만큼 치매에 걸리는 노인 인구수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과 중앙치매센터는 2018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 737만 명 중 75만 명이 치매를 진단받았고, 이 추세라면 전체 인구의 34%가 고령 인구가 되는 2040년에는 200만 명 이상이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는 2017년 치매 국가 책임제를 도입했고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치매인 수는 계속해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노인들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치매 위험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40~50대 중년 세대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

치매 위험은 비단 노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치매인 10명 중 1명이 65세 미만이었다. 게다가 치매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비교적 젊은 시기인 40대부터 뇌에 변화가 생겨서 발병한다. 증상이 나타나는 노년기로부터 20~30년 전에 이미 치매를 일으키는 비정상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기 때문이다. 비정상 단백질은 당뇨를 앓고 있다면 뇌에 축적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치매 중 발병률이 두 번째로 높은 ‘혈관성 치매’도 40~50대에 주로 걸리는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때문에 발생한다.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거나 성인병에 걸리는 가장 치명적인 원인은 바로 생활 습관이다. 다시 말해, 40~50대부터 생활 습관을 건강형으로 개선하면 그만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35년 경력 치매 전문의가 소개하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치매 예방 습관

35년 경력 치매 전문의인 저자 엔도 히데토시는 이 책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면서 생활 습관만 개선해도 치매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을 소개한다. 예컨대, 성인병 환자를 위한 치매 예방법, 치매 예방을 위해 늘려야 할 식품과 줄여야 할 식품,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이나 여가 활동, 사회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방법, 치매 치료제에 관한 최신 지식까지 유용하고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의 주치의가 되어 몸과 마음이 진짜 건강한 인생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을 따라 하루하루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간다면 여러분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인생 2막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51건)

포토리뷰 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e | 2021.09.07

'우울증, 운동 부족, 사회적 고립, 당뇨병, 고혈압, 흡연, 비만, 난청, 교육 조기 중단' <영국 의학지 '랜싯'에서 발표한 '치매의 9가지 위험 요인>


노인인구의 10% 가량이 치매로 고통을 받고 있다. 열명 중 한명이라는 수치는 그 누구도 치매에 대해 안심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인 치매는 지금도 누군가를 위협하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35년 간 치매를 연구해온 치매 권위자가 자신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이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치매가능성을 확인하고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니 그야말로 요즘 꼭 필요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노령화는 급속도록 진행되고 있어 2040년에는 인구의 34%가 노인인구가 될 것이라고 하니 크나큰 사회적 문제이다. 경제활동인구는 줄어들고, 부양해야 할 가족 수는 늘어나고, 태어나는 인구는 점점 줄어드니 병든 부모를 모셔야 하는 자식 세대의 부담은 점점 늘어만 간다.


그래서 2017년 정부는 '치매 국가 부담제'를 실시하여 각종 제도를 펼쳐나가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한다. 각자가 노력하고 치매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노인성 치매가 최초 발병하는 시기는 실제로 10~20년 전부터라고 하니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말할 필요도 없을 듯 하다.


저자는 40~50대부터 알츠하이머성 치매 혹은 알코올성 치매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간단한 운동, 사회적 활동, 규칙적인 습관, 강황성분 섭취, 충분한 수면, 취미활동이나 봉사활동 하기 등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길들인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노인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사회적 고립감은 생활 반경이나 인간관계에 제약을 주어 그들을 나락으로 몰고 가고 있다. 건강한 습관을 들일 수 있으시게 옆에서 꾸준히 도와준다면, 그리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준다면 치매로 가는 길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이들이 건강하게 살다가 행복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도서협찬 #치매전문의도실천하는치매예방법 #엔도히데토시 #장은주옮김 #현대지성 #건강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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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치매예방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2 | 2021.09.04
9가지 치매 원인을 이기는 하루하루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다는 말에 어떤것인지 알고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또 어렵지 않게 쓰인 내용이라 이해하기도 쉽다.

저자는 40~50대의 생활습관이 60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습관과 식생활이 치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소소하게 풀어준다.

9가지의 치매 원인은 조기교육의 중단, 고혈압, 비만, 난청(청력저하), 흡연, 우울증, 운동부족, 사회적 고립, 당뇨병..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아직 못 느낀 나이라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그게 얼마 남지 않은 미래라고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 첫 장에 치매자가테스가 있다. 다행히 어느 항목에도 해당되지 않아서 안심하며 책을 넘겼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 없는 시기!?
(치매는 이제 노년기에 생기는 병이 아니라 젊은 우리에게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지금 내가 뭘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는 내용들이라 꼼꼼히 읽어봤다.

치매걸릴 확률이 많은 병이나 생활습관, 치매가 생기는 원인, 꼭 알아야 하는 치매의 종류 등 미리 알고 대비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예방하는 생활만 잘 지키면 치매없는 건강한 노년이 가능하다는 말에 더 솔깃해졌다.

식생활과 건강한 습관, 퇴직 후에도 계속하면 좋은 사회생활, 적절한 운동, 치매에 좋은 음식섭취, 재밌는 게임 등 치매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심하며 지내야 한다.

의학박사답게 의학적으로 근거 있는 내용들을 하나 하나 되집어 설명하는 이야기라 더 신뢰가 갔다. (책 내용 하나하나가 다 알아두면 좋은 것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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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굿**프 | 2021.09.04

나이가 들면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곁에서 뵈면서, 자연스레 나 자신의 노후에 대한 생각도 점차로 많이 하게 되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후에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 '치매'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런 주제의 책이 점차 눈에 많이 들어오곤 한다. 

현대지성에서 출간된 '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은 일본에서 35년 경력의 치매전문의가 치매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고자 쓴 책이다.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예방법이나 실천법은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과 겹치는 것이 많지만, 이렇게 치매와 관련해서 책으로 읽고나니 한번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나는 치매와 알츠하이머가 같은 걸로 생각했었는데 알츠하이머는 치매 종류 중 하나인 것이고, 그 외에도 알코올성 치매,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서 걸리는 치매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대략 40대부터의 생활습관, 식습관에 의해 조금씩 진행된다고 하는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사실을 알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 중 하나는 근력감소라고 알고 있는데, 이 치매도 '근감소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고기도 적당히 많이 먹어줘야하고, 단백질 보충도 꾸준히...

밥을 줄이고 반찬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건 꼭 치매예방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실천하기가 참 힘들다. 나는 고기를 먹더라도 밥이 없으면 안되는 밥순이라 조금 걱정이 되긴 하다...

 

보청기에 대한 부작용도 많이 듣긴 했는데, 청력이 감퇴하면 자연스레 뇌로 들어가는 정보가 줄어들고 그렇게 되면 뇌의 활동이 줄어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리하기, 노래부르기, 봉사활동, 사교댄스등 노후에도 몸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취미활동과 외부활동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누군가와 소통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것 !!! 

 

그렇다면, 나의 노후에 가능한, 내가 하고 싶은 취미활동과 봉사활동은 뭐가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책과 영화의 블로그, 인스타 활동을 좀 더 나아가, 내 나이 또래의 독서클럽이나 영화클럽이 있다면 가입해서 활동하는 것도 함 생각해봐야겠다. 봉사활동? 크고 작은 도서관이 주변에 참 많던데 봉사인원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 이런 봉사활동도 함 고려해보면 좋을 듯..내가 노년에 들어설때까지 이런 도서관이 제발 줄지 말아야 할텐데 ^^

 

지금 나의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에서 큰 부담없이, 조금씩만 신경쓰고 바꿔나간다면 치매 !!! 그까짓거 !!! 내 안에 못들어와 !!!!

 

 

 

[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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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e | 2022.04.18

어머님께서 치매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신다.

치매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이에 따른 제약을 많이 받게 된다.

나도 나이가 많아져서 치매가 걱정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여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 보았다.

거창하거나 특출한 치매 예방법이 아니라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운동법, 그리고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을 분석하여

이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교장 출신이 퇴직 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예를 들어서

외톨이처럼 지내지 않고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나도 깊이 공감을 하고 있으며 정년 퇴직 이후의 삶을 다시 설계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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