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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 : 병원 밖의 환자들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병원 밖의 환자들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양창모 | 한겨레출판 | 2021년 9월 1일 리뷰 총점 9.7 (3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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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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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 : 병원 밖의 환자들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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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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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양창모
강원도의 왕진의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웃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며 가까이 오래 있고 싶어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국가보다 한 사람의 이웃이 훨씬 중요하다 믿고 시민이 병원의 주인인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한 사람의 이웃으로 지역에서 이런저런 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등 떠밀려 앞으로 나간 적이 몇 번 있으나 모임에선 주로 맨 뒷자리에 앉는다. 춘천에서 10년간 일했던 병원을 그만두고 시골 어르신들 댁을 찾아가는 ‘호호방문진료센터’를 시작했다.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600회가 넘는 왕진을 가다보니 한국에서 남의 집 문턱을 가장 많이 넘나... 강원도의 왕진의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웃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며 가까이 오래 있고 싶어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국가보다 한 사람의 이웃이 훨씬 중요하다 믿고 시민이 병원의 주인인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한 사람의 이웃으로 지역에서 이런저런 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등 떠밀려 앞으로 나간 적이 몇 번 있으나 모임에선 주로 맨 뒷자리에 앉는다. 춘천에서 10년간 일했던 병원을 그만두고 시골 어르신들 댁을 찾아가는 ‘호호방문진료센터’를 시작했다.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600회가 넘는 왕진을 가다보니 한국에서 남의 집 문턱을 가장 많이 넘나든 의사 중 하나가 되었다. 동네에서 욕먹지 않는 의사로 살아가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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