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저
김설화,문영기,정종윤,지찬규,최재용 저
이경종 저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잘 나가는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은근히 개발자도 문서 작성을 잘 해야 하는 분위기이다. 이 책은 개발자가 문서 작성할 때 옆에 두고 수시로 볼 수 있는 정말 가이드 같은 책이다. 이제는 그냥 감으로 쓰지 않고 체계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문서를 작성하면서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아쉬운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은 것 같다
이 책은 287 페이지 정도의 책으로
그리 두껍지 않아 전철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도 될 정도의 크기인 듯 하다.
책은
앞부분에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뒷부분은
업무시 유형별 [메일,회의록,장애 발생 공지등] 에 따라
어떻게 작성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수정전 수정후 의 내용을 보여주어 해당을 바꾸었을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좋은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앞부분의 내용이 업무에 필요한 글쓰기에도 좋지만
전문서를 집필할때도 좋은 가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책의 내용이 업무적인 내용을 전달할때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지만
전문서 같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책을 집필하려는 분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