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 포로덕션 저/김기태 역
캐런 할러 저/안진이 역
이랑주 저
제임스 폭스 저/강경이 역
김동완 저
종이책을 잘 안사고 최근엔 계속 이북만 샀는데 컬러 책이라서 종이책으로 사 봤어요. 처음에 박스가 찢어진게 와서 책 모서리가 망가져서 고민하다가 교환받아서 만족합니다. 다양한 색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다양한 색을 다루려다보니 하나하나의 색에 대한 내용의 깊이가 없어요. 자세한 설명을 보지 않고 사서 그런지 아쉬움이 많네요. 전 그래픽 디자인쪽이다보나 더 활용하기 애매한 책입니다 ㅠㅠ
감각적인 도서 소개와 평소 관심있던 컬러, 디자인 쪽 서적 내용에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미리 안내해 드리자면 결코 감각적으로 접근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해당 업계에 계신 분들이 알아야 할 실용서적에 가까운 내용이다. 좀더 대중 교양서 혹은 인문심리학 정도의 느낌을 생각하고 접하게 되면 놀라거나 실망할 수 있다. 다만 컬러의 쓰임새, 디자인 등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을 바라고 학술서 혹은 심도있는 교양서로 접근하겠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