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컬러의 힘

내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

캐런 할러 저/안진이 | 윌북 | 2019년 12월 20일 한줄평 총점 6.0 (3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6건)
  •  eBook 리뷰 (2건)
  •  한줄평 (3건)
분야
예술 대중문화 > 미술
파일정보
EPUB(DRM) 48.69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우리는 언제나 컬러를 선택하며 살아간다. 아침에 입은 옷과 얼굴에 바른 화장품부터 내 방을 채운 물건과 인테리어까지. 컬러는 오늘의 나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여기, 색이 지닌 힘을 탐구한 한 사람이 있다. 색과 감정, 색과 심리, 색과 성격, 나아가 색과 삶의 역학관계를 20년 넘게 연구해온 캐런 할러. 그에 따르면 색은 상상 이상의 에너지를 지녔다. 색 하나만 잘 골라도 존재감이 커지고 컬러 조합만 잘해도 팍팍한 마음에 여유가 찾아온다. 색은 늘 곁에 있으면서 우리의 기분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생활을 바꾼다.

캐런 할러는 응용색채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색의 에너지를 우리 삶에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쉽고 유쾌하며 분명한 목소리로 컬러가 지닌 놀라운 비밀을 척척 알려주니, 컬러와 삶의 매력적인 관계도가 탄생했다. 나를 빛나게 하는 인생 색을 찾고 싶다면, 내 안의 자존감과 집중력을 높여줄 컬러 톤을 알고 싶다면, 편안한 휴식을 안겨줄 컬러 인테리어 지식을 얻고 싶다면, 우리 브랜드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컬러 조합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언제나 곁에 두시길. 컬러 전문가와 아트 디렉터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섬세하고 명료한 컬러 팔레트가 페이지마다 펼쳐진다. 누구나 자기만의 컬러가 있다. 내 삶을 바꿔줄 바로 그 색이 여기 있다.

목차

프롤로그: 색은 언어다

1. 색의 역사
2. 색의 이해
3. 색과 마음
4. 색과 성격
PART 1 스타일: 나를 위한 색
PART 2 집: 나를 편안하게 하는 색
PART 3 업무 공간: 몰입도를 높이는 색
PART 4 인간관계: 관계를 풀어주는 색

에필로그: 색의 미래
참고 문헌 및 추천 자료
감사의 글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캐런 할러 (Karen Haller)
응용색채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색채가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20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 인테리어, 건강관리, 웰빙을 위한 색채 활용법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막스 앤 스펜서, 도브, 듀럭스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했다. 『코스모폴리탄』, 『스타일리스트』, 『타임스』, 『허핑턴포스트』와 인터뷰를 했으며 [런던 라이브]와 [선데이 브런치]에 출연한 바 있다. 응용색채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색채가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20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 인테리어, 건강관리, 웰빙을 위한 색채 활용법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막스 앤 스펜서, 도브, 듀럭스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했다. 『코스모폴리탄』, 『스타일리스트』, 『타임스』, 『허핑턴포스트』와 인터뷰를 했으며 [런던 라이브]와 [선데이 브런치]에 출연한 바 있다.
역 : 안진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에서 미술 이론을 전공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건축 수업》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타임 푸어》 《마음가면》 《포스트자본주의: 새로운 시작》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에서 미술 이론을 전공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건축 수업》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타임 푸어》 《마음가면》 《포스트자본주의: 새로운 시작》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디자인 분야)
모든 색에는 에너지가 있다

“모든 색은 각자 신비로운 삶을 산다.” 바실리 칸딘스키가 남긴 말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색은 물론, 우리가 오늘 본 모든 색은 나름의 에너지를 지닌 채 그곳에 있다. 그 색들이 과연 어떤 힘을 지니는지 궁금한 적 있는가?

이 책은 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색의 힘을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안내서다. 파랑은 집중력을 높여주어 지적인 활동에 도움을 준다. 침실에 노랑은 금물이다. 노랑은 색채 진동수가 커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신체 에너지 수치를 약화시키므로 분홍은 운동 공간에 적절하지 않다. 제각의 색이 지닌 물리적, 화학적 언어를 이해하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저자 캐런 할러는 지난 20년간 ‘색의 힘’을 세상에 알리는 데 전념해온 세계적인 응용색채심리학자다. 응용색채심리학이란 색채와 인간 정신의 관계를 연구하는 색채심리학을 생활공간, 업무 공간,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저자는 과학, 문화, 역사, 심리, 예술을 넘나들며 그간의 연구와 실험, 교육 경험을 농축한 ‘알수록 신기한 색 이야기’를 친절하고 경쾌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명상하듯 마음을 정돈시켜 일이 잘되는 색깔이 따로 있다. 자존감과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컬러 배합이 있다. 위험과 불안을 상징하는 색 조합이 있고, 신뢰와 안정을 담아 기업 이미지를 고양시켜주는 컬러가 존재한다. 색이 지닌 힘은 상상 이상이고, 그 언어를 감각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이해할 때 우리 삶에 적용 가능한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저자에 따르면 컬러란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단시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감각의 도구다.

컬러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물론, 일상과 일터에서 삶의 무기가 되어줄 컬러 감각을 본격적으로 키워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핵심은 ‘나의 색 발견하기’에 있다. 1시간짜리 컬러 컨설팅으로는 부족한 인생 컬러를 스스로 찾게 한다. 나에게 맞는 진정한 컬러는 단순히 피부 톤보다는 성격, 성향, 심리, 취향과 밀접한 관계에 있고,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토널 배색 팔레트’의 개념으로 나만의 색을 찾을 수 있는 셀프 테스트가 실려 있어 누구나 ‘나의 색’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나의 심리가 반영된 컬러 팔레트는 삶의 모든 단면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내 삶을 빛나게 해줄 마법의 컬러, 이 우아하고 지적이며 유쾌한 컬러 팔레트에서 찾아보시길. 모든 색이 신비로운 삶을 살아가듯, 우리 모두 신비로운 삶을 살아가므로.

종이책 회원 리뷰 (26건)

이 세상의 모든 색들에 대한 이야기 ‘컬러의 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늘* | 2020.03.01

우리가 모르고 있던 컬러의 힘


여러분은 어떤 색상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노란색을 가장 좋아했고, 그다음으로는 파란색을 좋아했어요

성인이 되어서는 분홍색도 좋아졌고 지금은 초록색이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색상들이 존재합니다

그 색상들을 다 외우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는 색상들이죠

그렇게 우리 주위에 가득한 색상들은 공기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라 신경 쓰지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수많은 색상들 속에 엄청난 힘이 숨어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게 바로 제가 오늘 알려드릴 책 ‘컬러의 힘’에 자세히 나올 거예요!

그럼 함께 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책이 ‘컬러의 힘’인데요 컬러라는 말과 잘 어울리게 컬러풀한 표지인데요

저는 전공과 직업의 특성 때문인지 색상에 관련된 것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서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프롤로그

1. 색의 역사

2. 색의 이해

3. 색과 마음

4. 색과 성격

PART 1_스타일 : 나를 위한 색

PART 2_집 : 나를 편안하게 하는 색

PART 3_ 업무 공간 : 몰입도를 높이는 색

PART 4_ 인간관계 : 관계를 풀어주는 색

에필로그 : 색의 미래

색의 역사부터 시작되는 총 4가지의 파트는 색이라는 것이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것부터 조금 더 나아가서 성격과 관련된 문제까지도 말이죠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색이라는 것을 쉽게 생각했나라는 반성도 할 수 있어요

우리의 생각보다 색이라는 존재는 더 어렵고, 복잡하면서도 또한 너무 중요하고

편안한 존재이기도 해요 공기만큼이나 익숙하고요


그런 색에 대한 체계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디자인이나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색은 언어다

프롤로그

일단 프롤로그에서는 색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들을 잘 적어두셨는데요

괜찮은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았고, 공감되는 이야기 또한 많았습니다

색채는 정말 놀라운 현상이다.

색은 우리 주위에 언제나 존재하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영향을 잊어버리곤 한다.

제가 위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색에 의해서 결정하는 일이 많으면서도

색에서 받는 영향을 아주 당연하게 여겨서 잊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우리가 색채 스위치를 꺼버린다면 감정 스위치도 꺼진다

또한 색이 사람의 감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리적인 이야기도 나와있습니다

색채와 감정에 대한 긴밀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제가 평소에 들었거나 생각했던 이야기들과도 연결되는 부분이 좋았기도 하고요

색채가 감정에 미치는 수많은 영향들과 색에 대한 정확한 정의? 의미에 대한 분석? 그런 것도 잘 되어있었어요

읽어보시면 색에 대한 생각이 정말 180도 바뀔 수도 있는 그런 내용들이 가득했고

이 프롤로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을 본문 내용 또한 너무 궁금해질 것 같아요



1. 색의 역사

제일 첫 파트는 색의 역사입니다 역시 색을 알기 위해선 색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가야겠죠?

색이라는 것은 옛날부터 존재했을 거예요 하지만 언제부터 정확하게

'색'이라고 정의하고, 이해를 하기 시작했는지는 잘 모를 거예요


또한 색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 지식들도 나오죠 들어본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무엇보다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빛과 반사에 대한 내용이에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디자인을 배웠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운 내용들인데요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가웠어요

빛과 반사, 스펙트럼에 대한 이야기는 디자인, 색채, 사진 등등 다양한 공부를 하지만

항상 제일 먼저 나오는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고등학교 때 색채 수업을 듣던 때가 떠오를 정도로 정리도 잘 되어있고,

교과서에서 봤던 내용들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만 쏙쏙 보이는 게 정말 잘 골라 담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색채 심리학에 관련된 역사가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저도 배우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색채 심리는 수업을 받은 적이 없거든요 아마 심리학과나 그런 과에서 전공을 하는 부분이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주로 유명한 철학자나 의사, 과학자, 디자이너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는 그런 사람들이 나올 거예요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이작 뉴턴, 괴테, 바우하우스 등등...

역시 유명한 사람들은 생각도 남다르고 대단한 것 같아요


평소에는 이들이 색채하고 무슨 연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물론 바우하우스는 제외한다 치더라도)

이 파트를 통해서 색채 이론을 창시한 건 아리스토텔레스이고

빛과 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들은 다 뉴턴에게서 나온 것이라는 걸 배울 수 있죠

정말 중요하고도 중요한 파트기 때문에 책을 읽는 분들이나 읽을 예정이 있는 분들은

지루하더라도 꼭 이해하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아요



2. 색의 이해

두 번째 파트는 색의 이해입니다! 본격적으로 색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요 그러면서 또한 흥미로운 파트가 나오는데요

바로 사람들마다 색을 보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저도 얼핏 들어본 적은 있어요 사람들마다 색채를 보는 개수? 같은 게 다르다고요

같은 계열의 색상 스펙트럼을 보여줘도 사람마다 각자

그 안에 색상들을 4가지, 5가지, 6가지 등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저는 색에 민감해서 색의 단계에서도 많은 색상을 보는 편에

속한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테스트를 통한 분석이었음)

저보다 더 많이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60개를 구별한다면 61개를 구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책에선 바로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민감한 것도 있고, 색을 워낙 다양하게 접하다 보니까 더 구분이 되는 것 같기도 했는데요

이게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4번째 추상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른 사람들은 똑같은 단계라는데 저는 너무 둘의 명암? 채도?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져서 구분을 했던 건데 저보고 색을 많이 구분한다고 하더라고요)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이 같은 색을 보더라도 다르게 느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그 외에도 색의 이름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색이름들이 어떻게 진화가 되었는지도 나오고 있죠


또한 각 나라별로 색이 가지는 문화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들에 대해서도 나오는데요

같은 색이지만 나라별로 의미가 다르게 해석돼서 신기했습니다

이걸 읽고 나니 앞으로 외국인 친구들 만나더라도 색에 대한 결례는 범하지 않을 것 같네요

우리한테 긍정적인 색상이라고 해도 그 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의미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여전히 우리에게 큰 논란인 분홍과 파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슨 논란인지는 말을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 같은데요 바로 분홍은 여자, 파랑은 남자라는 그 논란입니다

사실 분홍이 여자의 색이고, 파랑은 남자의 색이라고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근데 왜 분홍과 파랑을 젠더를 상징하는 색상이 되어버렸을까요?

그리고 분홍에 얽힌 다른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3. 색과 마음


세 번째 파트인 색과 마음에서는 제목 그대로 색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색채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작가님이 정말 정말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그전에 색채 심리학적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또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다는데요 바로 '심리학적 원색'이라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선 좀 어려워 보이는데 과연 '심리학적 원색'은 무엇일까요?

심리학적 원색은 총 4가지로 빨강, 노랑, 파랑, 초록입니다!

뭐야 그냥 기본 원색 아니야?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설명에 따르면 빨강은 신체, 노랑은 감정, 파랑은 지성, 초록은 균형과 조화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여러 색상마다 가지고 있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저는 파랑에 대해서 가지고 와 보았어요

보통 색상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색의 농도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평온하고 고요한 정신과 사색을 연상시키며 우리의 지적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파란색!

브랜드적으로는 접근성을 높여주고, 전문성 또한 높아 보인다고 하네요!!



색에 대한 다양한 심리적 요인을 봤으니 이번엔 그 색들이 어떻게 조화가 되는지 알아봐야겠죠?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바로 색의 조화! 색상 팔레트가 나오는 부분이에요

작가님이 소개하신 배색은 '토널 배색 조화'라는 개념이라고 해요!

전통적인 색채 조화와는 달리 자연의 모든 색상들을 4개의 '토널 색군' 가운데 한 집단에 위치시키고,

같은 색군에 속한 색들은 언제나 조화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4가지의 토널색군에서 다양한 색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봄 팔레트는 굉장히 봄과 가을은 해당 계절에 어울릴 법한 색상이 많았는데

여름과 겨울은 의외의 색상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특히 여름_고요라는 이름이 붙은 팔레트는 우리가 생각하는 여름보다

훨씬 고상하고, 우아한 색상들로 이루어져 있었답니다

이런 색상 팔레트를 보면 항상 기분이 좋은데요

저도 디자인을 하지만 완벽한 배색을 찾아내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작가님 또한 색들의 어울림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며, 자신의 감각을 믿고 따르라고 하시네요



4. 색과 성격

마지막 파트는 색과 성격이라는 제목으로 붙어있는데요 심리가 나왔는데

왜 또 성격이 나오나요?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은데요

이 파트는 마치 심리 테스트를 하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문항에 체크를 하고 결과를 보면서 나에게 잘 맞는 색상을 찾고,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세부 파트가 나누어져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첫 파트인 스타일 파트를 가지고 왔어요

스타일 파트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고,

좋아하는 색상으로 보는 나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어요

스타일이라는 말답게 나에게 잘 어울리는 톤을 찾고, 어떤 색상이 옷이 나에게 맞는지를 설명해주고 있고,

각 색상마다 가지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효과들과 TPO에 대한 소개도 잘 되어있었답니다

저처럼 옷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겐 참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전 여전히 저한테 잘 어울리는 색이 뭔지 모르겠지만요....!


색의 미래

에필로그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색을 통해서 다채로운 삶을 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색을 통해서 나의 진짜 성격을 만나고, 나 스스로의 내면의 스타일 그대로 생활하고 꼭 좋아하는 색을 찾으라는 말까지요

다른 곳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우울증을 앓던 사람들이 완치를 하면 그런 말을 한다고 해요

세상에 이렇게 색상이 많았냐고요

그만큼 색상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정신적인 부분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이었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색상을 제대로 읽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도요

이건 프롤로그에서 제가 언급했던 색채 스위치와 감정 스위치에 대한 이야기와도 긴밀하게 연결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색상이란 단순하게 예쁜 것이 아니라 그 존재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적어도 좋아하는 색상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글쎄요...보단 좋아하는 색상을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요

저는 오늘도 노란색이 좋고, 분홍색에 끌리며 초록색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색상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많은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색상의 힘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미술이나 디자인을 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단순히 색상을 쓰기보다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도요

세상의 모든 색을 사랑해주세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좋아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뽀*로 | 2020.02.14

아주 기본이 되는.

어떤 색과 일상.


우리는 언제나 컬러를 선택하며 살아간다. 아침에 입은 옷과 얼굴에 바른 화장품부터 내 방을 채운 물건과 인테리어까지. 컬러는 오늘의 나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여기, 색이 지닌 힘을 탐구한 한 사람이 있다. 색과 감정, 색과 심리, 색과 성격, 나아가 색과 삶의 역학관계를 20년 넘게 연구해온 캐런 할러. 그에 따르면 색은 상상 이상의 에너지를 지녔다. 색 하나만 잘 골라도 존재감이 커지고 컬러 조합만 잘해도 팍팍한 마음에 여유가 찾아온다. 색은 늘 곁에 있으면서 우리의 기분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생활을 바꾼다.

캐런 할러는 응용색채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색의 에너지를 우리 삶에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쉽고 유쾌하며 분명한 목소리로 컬러가 지닌 놀라운 비밀을 척척 알려주니, 컬러와 삶의 매력적인 관계도가 탄생했다. 나를 빛나게 하는 인생 색을 찾고 싶다면, 내 안의 자존감과 집중력을 높여줄 컬러 톤을 알고 싶다면, 편안한 휴식을 안겨줄 컬러 인테리어 지식을 얻고 싶다면, 우리 브랜드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컬러 조합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언제나 곁에 두시길. 컬러 전문가와 아트 디렉터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섬세하고 명료한 컬러 팔레트가 페이지마다 펼쳐진다. 누구나 자기만의 컬러가 있다. 내 삶을 바꿔줄 바로 그 색이 여기 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포토리뷰 나를 나타내는 색의 향연, 컬러의 힘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e******6 | 2020.02.03



내가 하는 일에 있어 컬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색의 전개에 따라 제품이 잘 나가고 못 나가고의 차이를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기에 내게 있어 컬러는 정말로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이다.


일 년에 수백만 원의 돈을 들여 컬러트렌드 사이트에 가입하여 해당연도와 1년 먼저 앞선 유행하는 컬러를 분별해야 하고, 그것들을 한국인의 정서에 맞추어 컬래버레이션하여 제품을 전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또 한편으론 현재의 추세와 잘 맞추어 전개한 제품들이 판매가 잘 되고 후기 글에 컬러에 만족감을 높이 표현하는 고객들을 볼 때면 그간의 맘졸임과 고생했던 기억들이 뿌듯함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이렇듯, 컬러는 우리의 삶과 너무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고, 꼭 일 적인게 아니더라도 각 개개인의 삶에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더군다나 요즘은 컬러테라피, 명상 등의 개개인이 영위할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늘어나며 컬러가 주는 위로와 힘은 그 분야와 범위 또한 점차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이 세분화될 것으로 짐작된다.

여기 우리의 삶에 컬러를 입힘으로써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더 행복해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설명하는 책이 있다. 책을 펼쳤을 때 개인이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카테고리가 많아서 일부러 단계를 나누어 천천히 읽어보려 했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좋아하던 색들이 내가 좋아할 만한 연관성이 있던 건지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던 시간이기도 했다.




책의 초반에는 글쓴이 캐런 할러의 다양한 문헌에 기초한 색에 관련된 설명들이 쓰여 있다. 색에 관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잘 생각해 볼 수 없는 색의 역사와 색의 이해에 관하여 중요한 이론과 학자들에 대한 설명을 짤막하게 설명하며 이해시키고 있다.


<색과 마음>부터 실질적으로 색채가 우리의 심리적인 부분에 어떠한 식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다. 각각의 컬러가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어떠한 성격을 띄고 있는지, 색의 장단점을 4가지 심리학적 원색인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을 설명한다. 이 4가지 컬러에서 좀 더 세분된 11가지 컬러로 다시 한 번 설명된다.


이 중 컬러의 활용에서 쉽게 지나쳤던 것 중 하나의 예는 호텔 대다수의 인테리어와 가구가 갈색 중에서도 따뜻하고 차분한 골든브라운과 베이지계열의 컬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흔히 나무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정도쯤은 누구나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이라 생각했는데, 갈색과 목재, 천연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여행객들과 방문객들의 긴장을 풀고 느슨해져도 괜찮다는 안정감을 들게 하는 연구와 노력의 컬러라 생각하니 새삼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색이 긍정적 효과를 내기 위해선 조화로워야 한다는 점을 글쓴이는 중요시했다. 각각의 컬러로선 매력적일 수 있지만, 그것들의 잘못된 배합에서 오는 나쁜 영향도 분명 있기에 색의 특성을 잘 알고, 그것들이 조화롭게 활용하여 내게, 내 주변인들에게 긍정적 요인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부분에서 의외였던 부분은 여름에 관한 ‘토널배색조화’ 였는데, 난 여름을 떠올리면 그저 청명하고 맑고 쨍한 컬러를 떠올리곤 했다. 그러나 책에 쓰인 여름의 ‘토널배색조화’ 컬러는 뜻밖에 점잖음을 풍기는 차분한 컬러의 배합이 많았다는 것이다.


파랑, 초록이 연상시키는 파릇파릇하고 선명함 뿐만이 아닌 옅은 회색과 파랑이 옅게 섞임으로써 우아하고 차분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새빨간 장미컬러의 붉은기가 아닌 고전적인 장미의 컬러, 라벤더, 로즈핑크, 등나무빛깔 등의 의외의 컬러가 여름 컬러의 조화로 설명된다.

한편으론, 여름을 준비하며 동대문 시장을 나갔을 때, 여름 S/S 컬러로 나온 시원한 갈색계열의 다양한 스와치를 가져오던 날 생각하면 이게 그렇게 이상할 것도 없다. 단지 그동안 인식돼 온 각 컬러의 특징이 때에 따라서는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뀐다는 걸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을 뿐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오늘의 운세’, 또는 ‘오늘의 타로점’등을 재미삼아 많이 보듯이 색에 관련된 심리테스트도 꽤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책에도 컬러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꽤 많다. 그중에서도 <나의 성격에 맞는 색을 찾자>라는 테스트는 꼭 지나치지 말고, 모두가 한번 체크해 봤으면 하는 부분이다.


나의 성격에 잘 맞는 컬러의 결과는 A<가을/대지 유형>이었다.


이 유형의 사람은 따뜻하고 남을 잘 보살피는 성격이다. 텃밭에 물을 주거나 산책을 하는 것처럼 자연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한다. 가장 좋아하는 오락은 편안하고 느긋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활동이다. 벽난로 앞 푹신한 소파에 앉아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며 모임의 규모는 작은 편이다. 조금 별나고 화려할 수도 있으며 반항적인 면모를 지닌 사람도 더러 있다. 누군가 건드리면 그 불이 폭발할 수도 있다. 선명하고 따뜻하며 활기와 힘이 있다. ‘대지’의 성격을 지니지만, 분위기는 따뜻하고 포근한 것부터 화려하고 색다른 것까지 다양하다.

집 ?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중요하다. 나무 마룻바닥, 도자기, 구리 냄비와 같은 자연의 질감과 소재를 좋아한다. 집을 사서 직접 개조할 수도 있다. 책과 자잘한 액세서리를 좋아해서 문짝 없는 선반에 수집품을 늘어놓기도 한다. 미니멀한 감성과는 거리가 멀다!

패션 ? 질감과 패턴이 있는 자연스러운 소재를 좋아한다. 리넨, 브로케이드, 다마스크, 에스닉, 스웨이드 같은 소재가 어울린다. 편안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몸에 잘 맞는지 여부에 신경을 쓴다.

액세서리 ? 빈티지 액세서리 또는 오래된 금, 호박, 비취, 황옥과 같은 준보석류를 좋아하며 대지와 색이 비슷한 구리, 황동, 나무로 된 액세서리도 좋아한다. 무게감 있고 단단한 액세서리가 어울린다.



대략적인 나의 성격과 내가 중요시하고 좋아하는 분위기가 거의 일치한다. A보다 점수가 조금 적었던 B를 읽어보았더니 오 신기하다. 나와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또한,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색과 나를 나타내는 색이 다를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 부분을 활용하여 관계를 회복하고 그것보다 앞서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탐구할 방법을 제시하여준다.

<당신이 행복해지는 색을 선택하라> 캐런 할러는 책의 첫 머리말부터 색을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 남은 일생을 진심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살아가는 데에 여러 가지 상황에서 그때마다 우리에게 필요한색은 무엇이며 그것으로 인해서 상황이 좀 더 나아지는 것을 습득하고 체험하길 간절히 바란다.




색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자신의 성격과 자신과 어울리는 컬러를 미리 인식한다는 것이 어느 순간엔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고 자신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행복을 증진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많은 부분에서 내가 인식하지 못했던 컬러의 영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일단은 여러가지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팔레트를 이해하게 되었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컬러, 즉 색이 미치는 부분 또한 굉장히 크다는 것. 잘못된 관계에서도 그안에서 컬러로서 자신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크게 생각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누구나 한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행복을 생각하기에 앞서 컬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알고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색을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을 듯 하다.


이 책에 씌여진 색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함께 읽어나가고 테스트를 해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캐런 할러가 얘기하는 ‘나의 행복’에 한 발짝 가까워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컬러컨설팅 #인생컬러 #컬러의힘 #컬러배색 #색의조화 #캐런할러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포토리뷰 색에 대한 호기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g*****5 | 2021.02.11
어떤 리뷰어 분의 추천 영상을 보고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재미있어요~ 저를 더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성격이나 성향 등을 알아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디자인, 색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일들이 많은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갔네요. 짬나는대로 쉽게 읽으실 책을 찾으신다면 더욱 추천 드립니다~
컬러에 대한 다른 책들도 한 번 읽어보고 싶게 만드네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응용색채심리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 | 2020.06.13
응용색채심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캐런 할러의 책이다. 색에 관한 책인가 했는데 심리학? 언젠가 색채심리학 강의를 들은적 있었다. 선호하는 색을 고르고 그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격과 성향을 얘기하는데 무척 신기했었다.

이 책도 '색채와 디자인 성격 테스트'를 해서 나의 기본 성격과 보조 성격 유형을 알아본다. 4가지의 색군으로 분류하는데 같은 색군에 포함된 색들은 특정한 상호 관계가 존재하며 다른 색군과는 상호관계가 공유되지 않는다고 한다. 무슨말이냐면 서로 어울리는 색이 있고 비슷해 보여도 전혀 안 맞는 색이 있으며 사람도 그렇다는 거다.

다양성의 세계인것 같아도 색을 얼마나 억압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보여주는 화려하고 이쁜 색들을 보면서 저런 색은 아무리 이뻐도 절대 못입을 색이다 싶은 색이 많았다. 유난하지 않고 무난한 색의 옷들만 입고 인테리어도 시공사에서 해준대로 남들과 비슷하게~ㅋㅋ

내가 좋아하는 색은 틸블루, 애플그린, 인디언핑크. 왜 이 색들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3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