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전작으로 마케팅필독서 45를 읽고 전체적인 마케팅분야 흐름과 사고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리더쉽필독서43이 출간되어 매우 반가웠다.
수많은 리더쉽필독서라고 하는 책을 다 읽어볼 수는 없어서 이런 요약본을 보고 그 중 마음에 들고 인상깊었던 책 몇권을 구매해서 읽곤한다.
한번 읽어봤는데 빠르게 한번 더 읽고 가장 기억났던 세가지정도만 추려서 더 읽어볼 계획이다.
아양한 분야의 필독서 요약본들이 나왔으면 좋겠고, 바쁘다는 핑계와 게으름을 끼고 사는 나에게 보석같은 책이다.
조직과 기업의 리더가 가진 역량과 자질, 리더십이 많은 것을 좌우하며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책은 꼭 읽어두는 편이다.
독서광임을 고백하는 세계의 리더들이 읽거나 배운 필독서의 리스트,
실전에서 활용 가능하며, 검증된 사상과 이론이 담긴 책이니 궁금할 수 밖에~
저자는 리더로서 겪게 되는 고민의 대부분이
실은 이미 어딘가의 책에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이론을 공부하는 것과 좋은 책을 읽는 것의 중요성과 가치를 설명한다.
시중에 너무 많은 경영 이론서가 출간되어 있기에
(또한 대체로 분량도 두꺼운 편),
무얼 읽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알짜 핵심만 취하도록,
효율적인 방식으로 독서하라고.. 이 책을 구성하였다.
본서는 3가지 기준으로 필독서를 엄선하였다고 한다.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지?, 이해하기 쉬운지? 재미있는지?>
저자는 이 기준에 통과된 책이라면,
한 권당 5분 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다.
+ 단, 시리즈의 전작인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이랑
'MBA 마케팅 필독서 45'에 실린 책은 제외했다.
그래도 본서 끝부분에 부록으로 두 권의 리스트 또한 알려주고 있으니..대박 좋았다~!
또한 저자는 현장 업무에 도움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의 목표로 삼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명저들의 핵심 포인트만 과감히 요약, 압축해 놓은 것도 그렇고
상당히 실용적인 내용과 구성의 혁신적인 도서라고 여겨진다.
챕터는 6개로 이루어져있는데, '경영과 조직을 공부하기 위한 책 10권,
조직의 시스템을 공부할 수 있는 실천서와 이론서 10권,
인재: 직원의 열정을 끌어내고 조직의 사람들을 움직이기 위한 이론서와 실천서 9권,
재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4권, 리더십을 발전시킬 수 있는 8권,
사회와 미래: 현대 사회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2권'
이렇게 총 43권의 책 소개가 실려 있다.
아무래도 간단히 몇 장으로 책 내용을 줄인 탓에, 아쉬운 점도 있겠으나~
공부하고 싶은 MBA 리더십 분야의 필독서들을 알려주고,
(이 책이 어떤 면에서 가치있고, 어떤 평가를 받는지, 저자는 누구인지 같은
객관적인 정보와 설명 뿐 아니라 읽고 난 뒤의 개인적 느낌이나 소감,
관련된 저자의 생각과 이야기를 간혹 섞은 부분도 좋았다)
실전에 활용하면 좋은 요점만 짚어주는 것만으로도 참고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CEO를 꿈꾸는 비즈니스인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