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다카히사 저/김정환 역
레이 크록 저/이영래 역
데이비드 M. 루벤스타인 저/김현정 역
최송목 저
한지온 저
천서우룽 편저/홍민경 역
큰 기대는 없었다. MBA에서 가르치는 책은 무엇인지, 그 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대강만 알아보고자 주문한 책이었다.
사장님까지는 모르겠지만 나 같은 말단직원에게는 필독서가 맞았다. 저자는 마치 내가 50권을 전부 챙겨 읽어볼 시간이 없고 이해도 못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핵심만 잘 간추려서 그림으로 설명해놓아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저자 나름의 재해석과 일본에서의 실사례 적용을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북35
기업성공
6가지
핵심 조건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회사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니이하라 히로아키
1. 모르는 것은 떼어낸다
모르는 것은 하지 않는다.
무능한 경영자는 자사 사업을 잘 모른다.
2. 자기 머리로 궁리하고 궁리한다
언뜻 상식을 벗어난 듯한 의사결정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서비스 먼저, 이익은 나중 이라는 표어를 만들고, 회사 전체가 우선순위를 철저히 지키게 했다. 상식을 뒤엎은 택배사업은 경영자가 자신의 머리로 궁리를 거듭한 산물이었던 것이다.
3. 객관적으로 보아 불합리를 찾아낸다
자회사 등에서 고생하며 잔뼈가 굵어 경영자로 발탁된 사례가 많다.
4.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제대로 된 위기감을 고취해, 그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5. 리스크를 직시한다
감당할 수 있는 현금 범위 안에서 분수에 맞는 연구 개발과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우량 기업들의 특징. 가오의 소피나, 건강 에코나 쿠킹 오일 사례
6. 기업 문화를 심는다
인간이 공기나 물을 위해 살지 않듯, 이익 역시 기업이 지속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돈은 절대 기업 이념이 될 수 없다.
사람은 우수한데 왜 기업은 제자리인가? :
성장의 거품이 가시고 나면, 기업의 본질이 드러난다.
포인트 스스로 생각하고 궁리하며 성실하고 끈기 있게 열정을 갖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더욱 극대화하라. 290-296쪽
아는 책도 있고 모르는 책도 있습니다.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범함을 넘어 탁월함을 그리고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여야 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기업경영에 관한 고전적 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총50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는데 읽어본 책보다는 처음 접하는 책들이 좀 더 많은 편이다. 읽어본 책들은 거기에 소개된 핵심내용을 정리해 보는데 도움이 된다. 처음 접하는 책들은 핵심적 내용을 미리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경영학 구루라고 불리는 많은 저자들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 포터, 게히 해멀, 톰 피터스, 제프리 무어, 세스 고딘, 짐 콜린스, 로버트 치알디니 등 이미 다른 책들을 통해 접해본 사람들이 많아 친숙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이들 경영이론가들의 주장을 일본의 기업사례등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기업 CEO들이 자신들의 경영에 참조하고,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만하다.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은 경영학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6가지 주제로 나누어 분류되어 제시된다. 경영전략, 고객과 혁신, 창업과 신사업, 마케팅, 리더십과 조직, 인간이 6개의 소주제이다. 모두 경영의 핵심요소들이기 때문에 이를 잘 연결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핵심 개념들은 중간중간에 도표나 도식으로 정리해 시각화해 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도록 배려하고 있다.
미국에서 발전한 경영학 이론들을 소개한 책으로 접하면 보통 핵심 개념 한 두가지를 장황하게 늘어놓아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핵심을 이해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기 쉽다. 이 책은 그런 부문을 보완해 주는 장점이 있다. 여러 경영이론들을 한 곳에 모아 설명하는 방식은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경영이론을 보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부문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필요하다면 원저를 찾아 자세한 내용을 읽고 체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경영학을 공부는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이론을 정리화하고 체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애자일조직이론에 따르면 안전성과 민첩성을 조화시켜 서로 상반된 역할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서 일시적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이론으로 대표적인 경영사례를 필름카메라인 후지카메라의 경우 해당 필름시장이 앞으로의 시장에서 미래가 불투명하게 느껴진다고 판단하자 해당 필름시장에서 커다란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수하는 전략을 펼쳐 업무를 단순화 시켰으며 투자명목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조사하여 신소재분야, 헬스케어분야 등 신사업에 투자하였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쇠퇴하는 사업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 예시를 통해 일시적인 경쟁우위의 세계는 사고방식을 바꿔야 살아남는다고 설명하였다. 이에대해서, 낡은 사고방식과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구분을 지었는데 낡은 사고방식이란 한 번 얻은 경쟁우위가 지속된다고 믿으며 항상 현재의 방식이 가진 장점을 생각하고 호재가 될 소식을 환영하며 늦더라도 정확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사고방식에서는 경쟁우위는 금방 수명을 다하며 현재방식이 가진 문제점을 겸허히 반추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또한 가설을 세우고 도전해야 하며 완벽한 성장을 중시하기 보다는 80점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중시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모든 내용은 경영학과 마케팅학과에서 직접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교수들의 이론들을 해당기업의 사업에 대한 사례로 쉽게 풀어설명해서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읽힌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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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사장을 위한 MBA필독서 책 중book1번과 book2번을 사용해서 쓰여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