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저
서태동,한준호,배동하,이건,박상은,이태우,이대진 공저
김동훈 저
황조교(황정후) 저
조현영 저
김희균 저/백두리 그림
요즘은 인공지능을 빼놓고는 어떤 얘기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깊숙하게 들어와서 생활의 편의도 돕고 더불어 인간의 존재 의미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 책이 바로,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랍니다.
이 책에서는 '십 대들이 꼭 알아야 할 AI(인공지능)의 모든 것 !'을 소개해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어떻게 인공지능의 개발과 적용 및 활용방법들이 있고 또 그것을 해낼 인재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들도 해결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말그대로 'AI 특별 수업'에 초대된 기분입니다.
이제 손발처럼 너무나도 당연하게 활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래서 이러한 시대에 데이터 기술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또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근원적인 고민도 반드시 동반되어서 이러한 데이터 기술들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숙고와 해결책의 모색이 필요함을 또 다시 강조해줍니다.
가장 먼저, '인공지능 CEO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5문 5답'으로 궁금증을 한 번 해소하고 들어가는 책의 구성도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이 미래로 달려가는 시대에 '빅데이터가 필요한 이유'와 불가분의 관계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내용들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도와줍니다.
다양한 인공지능 사례, 즉 '스타벅스와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보헤미안 랩소디' 등으로 더 구체화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고 대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잘해내는 책이 됩니다.
앞으로를 살아가게 될 우리의 아이들에겐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날들이 펼쳐지겠죠?
물론 지금도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녹아들어 있기도 합니다.
어릴 적 들고 다니는 전화기가 있으면 좋겠다든지,
더 예전엔 빠른 속도로 가는 기차로 부산을 하루에 가고 싶었다든지,
그보다 더 오래 전엔 하늘을 날고 싶었던 것처럼...
인공지능, 아니 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인공지능의 시대가
곧 오리란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이 안리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제댜로 알아야겠죠?
이 책은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시작해
현재의 사례와 앞으로의 연계까지...
미래의 주역으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은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그 시작은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의 파도에 빠져 죽을지,
서핑을 즐기며 가 보지 못한 세계로 나아갈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라는 말이 오래 남습니다.
인공지능이란 거대한 파도를 즐기려면
일단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함꼐 해야합니다.
이젠 제법 익숙해진 용어 중 하나이지요.
빅데이터란 대량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해 내는 기술을 뜻합니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해 훈련되어지고 더 발전하게 되는 것이죠.
저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사다리의 양쪽 다리에 비유하고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딱 되는 느낌입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들이라
이해하기가 쉬웠던 것 같아요 ^^
자~ 첫번재 파트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면
두번째 파트에서는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을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기로 합니다.
가볍게는 스세권으로 불리는 스타벅스의 입점부터
반도체나 하이테크놀로지 같은 사업들,
또 스포츠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인공지능까지~
우우리 일상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사례들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우리 삶에서 작용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으니,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도 달라지리란 기대도 해보게 되네요 ^^
세번째 파트는 이렇게 유용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인공지능과 다른 인간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할 때 두려움에서 벗어나
제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인공지능이 감정을 느끼고 자신에게 수명을 부여하는 순간,
비로소 인간을 뛰어넘을 것 같다는 저자의 상상력.. ^^
가치판단과 창조적인 시도, 감정의 교감과 소통...
우리가 아니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인공지능과 함꼐 할 미래에 대해 또 한 번 고민해 보게 되는 내용들이었어요.
마지막 네번째 파트는 저자와 같은
인공지능 개발자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마 이 책을 읽을 많은 친구들이 인공지능 개발자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르겠요 ^^
그런 친구들을 위한 현실 조언들이 가득 담겨있었어요.
여기서 다시 한 번 인간의 가치판단과 창조성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이겠죠.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건네주었답니다.
이 책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이들이건,
인공지능을 만들어갈 이들이건,
4차 산업혁명의 다음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 친구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
인공지능이 궁금한 청소년들이라면~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를 읽어보시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3공주 맘이에요.
오늘은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 전문가 시스템, 자연 언어의 이해, 음성 번역, 로봇 공학, 인공 시각, 문제 해결, 학습과 지식 획득, 인지 과학 따위에 응용한다.
한마디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동네의 맛집을 찾아주고, 핸드폰의 빅스비와 끝말잇기도 하고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돌봄 로봇까지 우리 생활 많은 부분에 활용이 되고 있죠.
하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의 모든 일을 처리해 주진 못한답니다.
가치의 판단과 창의력은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A라는 사람이 콜라와 커피 중 어느 것을 먹을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생각해 볼까요? 인공지능은 그동안 A라는 사람의 생활 습관에서 콜라보다는 커피를 많이 마셨다는 통계로 커피를 마실 거라 예측합니다.
하지만 A라는 사람은 왠지 콜라가 먹고 싶어 콜라를 선택했다고 한다면
A라는 사람에게 왜 커피를 안 마시고 콜라를 마셨냐고 설명하라고 하면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냥 먹고 싶어서 선택한 것뿐인데. 이렇듯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지만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진 못하죠.
이 책의 저자는 가치 판단과 창조성이 필요 없는 영역은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인간은 가치판단과 창조성이 필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정신을 쏟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는 사람들의 기대에 대한 오해를 풀고 미래 인공지능 개발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과 취업을 현실적으로 조언 해줌으로써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욱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죠.
우리가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든 갖지 않든 우리의 삶 속에서 인공지능을 뺄 수 없다면 내가 주최가 되어 능력을 키우고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 보는 건 어떨까요?
저 또한 컴퓨터 학과를 졸업한 사람으로 이 책을 청소년 시절에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 책은 분명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똑똑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거라 믿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