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공부할떄 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드로잉이나 캘리그라피를 하는 분들이 많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따라해도 한계가 있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시가 첨부되어 있고 상세한 설명이 적혀있어 혼자 독학하기도 좋았습니다.
모두 컬러로 되어있어서 이해하기도 좋았어요^^
한글 쓰기 좋은 브러시와 예제 파일 95개도 제공해서 너무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매일의 기록이 특별해지는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원래는 공부용으로 구입했던 아이패드인데 졸업을 하고나니 동영상 보는 용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인강으로 드로잉을 수강하기도 해서 프로크리에이트 어플도 구입을 해 몇 개 그려보았다.
그림을 그리다보니 글씨도 예쁘게 써서 좋은 문구들도 함께 넣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연습해보았지만 캘리그라피를 배운 적이 없어 내 글씨체로밖에 쓸 수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매일의 기록이 특별해지는 아이패드 캘리그라피>책 덕분에 아이패드를 활용하면서 캘리그라피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캘리그라피는 종이와 펜 등 여러 가지의 준비물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틀리면 종이를 새로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새로 써야 한다.
하지만 디지털 캘리그라피는 아이패드, 아이패드 펜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연습하고, 쓸 수 있다.
만약 틀리면 ‘실행 취소’ 후 다시 쓰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매일의 기록이 특별해지는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책에서는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을 사용하여 디지털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 해보면
첫째,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크리에이터 어플 내에 있는 기능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둘째,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러시를 제공해준다.
셋째,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95개의 다양한 연습 파일을 제공해준다.
넷째, 디지털 캘리그라피로 작품 만들기, 굿즈 디자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준다.
네 가지로 짧게 정리해놓았지만 책에는 아주 많은 내용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고, 아이패드, 펜슬, <매일의 기록이 특별해지는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책 이렇게 세 가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캘리그라피’라는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까지는 많이 미흡해서 작가님의 예제 파일 위에 레이어를 씌우고 연습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위의 사진처럼 감성 캘리그라피도 써보고 싶고,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기도, 굿즈를 만드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 제목처럼 매일의 기록이 특별해지는 캘리크라피를 쓸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캘리의 ‘ㅋ’도 모르던 나도 디지털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빠지게 해준 책이다.
캘리그라피가 어려울까봐 도전하지 못하시는 초보자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다.
★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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