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일이 안 풀리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증폭되어 온몸이 떨고 긴장되어 멘탈이 망가지는 상황을 겪게 될 때가 있다. 한번 불안하면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다릴 때가 있어서 이러한 마음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필요한 조언을 듣고자 이 책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불안장애를 겪는 분들을 위한 처방전을 제시해주는 마음심리서다.
이 책에서 제공되는 내용은 불안증세를 중점을 두고 정신질환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일어나고 발생하는지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제시하여 해결책을 상세히 다루어낸다.
불안에 대한 개념이 무엇인지 원인과 증상, 치로법 일목요연하게 심리상담을 하듯 정신과 관련 사례들을 내세워 이에 대한 상태를 낫을 수 있는 방안을 본문을 통해 알아가게 된다. 솔직히 불안장애라는 거 자체가 일종의 정신질환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을 좀 더 세분화하여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분리불안증 등등 이런식으로 나뉘어진다는 걸 알게 된다.
이 책을 볼수록 책이 간접적으로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되어 정신치료를 해주는 거 같아서 왠지 이 책이 위안이 되는 거 같다. 실제 환자들이 겪었던 상태를 보고 이를 체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콕 집어서 말해주고 있어서 자신이 겪는 마음을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도서라 생각한다.
늘 마음이 불안한 것을 절제하려면 상황별로 일어난 사건들을 알아보면서 자신이 겪었던 게 있었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마음에서 바라던 게 무엇인지 치유법이 연결시켜서 제공되어 있으니까 이제는 불안함을 내려놓기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마음을 다져본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