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 서강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신문방송학, 일본학을 공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대학원에서 극영화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2015년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조선공무원: 오희길 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9년 TV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극본을 썼다. 영화와 드라마 현장에서 작가로 일하며 한국영화성평등센터 소속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사랑은 중학교 3학년, 첫 연애는 대학교 2학년. 이후 연애에 나름 소질(?)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선 열심히 연애하고 이별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페미니즘 공부를...
1986년생. 서강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신문방송학, 일본학을 공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대학원에서 극영화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2015년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조선공무원: 오희길 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9년 TV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극본을 썼다. 영화와 드라마 현장에서 작가로 일하며 한국영화성평등센터 소속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사랑은 중학교 3학년, 첫 연애는 대학교 2학년. 이후 연애에 나름 소질(?)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선 열심히 연애하고 이별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페미니즘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우리들의 연애와 사랑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하며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았다. 소설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는 그 경험들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