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아동문예 문학상을 수상하고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그동안 쓴 동화책으로 『두부, 꽃이 되다』, 『반지 사탕』, 『소원 팔찌 소동』, 『패스 패스 태클』, 『오늘도 콩닥콩닥』, 『꼴찌 반장, 나유찬』과 그림동화책 『이야기빵』 등이 있다. 동심에 기대어 매일 책 읽고 글 쓰는 행운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 지나온 시간처럼 오늘도 내일도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오랜 시간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아동문예 문학상을 수상하고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그동안 쓴 동화책으로 『두부, 꽃이 되다』, 『반지 사탕』, 『소원 팔찌 소동』, 『패스 패스 태클』, 『오늘도 콩닥콩닥』, 『꼴찌 반장, 나유찬』과 그림동화책 『이야기빵』 등이 있다. 동심에 기대어 매일 책 읽고 글 쓰는 행운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 지나온 시간처럼 오늘도 내일도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동안 카툰 에세이 『농부의 어떤 날』을 쓰고 그렸고, 그림책 『식혜』와 『매일 보리와』, 『시원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느껴지는 안도감을 표현하기 위해 먼지 같은 작은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먼지에도 빛이 비쳐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들을 끄적끄적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그림 그리는 작업을 즐겨합니다. 느린 시간과 오래된 것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동안 카툰 에세이 『농부의 어떤 날』을 쓰고 그렸고, 그림책 『식혜』와 『매일 보리와』, 『시원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느껴지는 안도감을 표현하기 위해 먼지 같은 작은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먼지에도 빛이 비쳐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들을 끄적끄적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그림 그리는 작업을 즐겨합니다. 느린 시간과 오래된 것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