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영화, 그리고 가보지 않은 길을 가장 좋아한다. 소믈리에로 인생의 절반을 와인과 함께 살아왔고, 여전히 새로운 와인을 만나는 일에 설렘을 느낀다. 영화 연출을 전공한 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미생물공학과에서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루는 학생이었다가, 다음 날에는 강연자가 되기도 하고, 길게는 직장인이었다가 이따금 백수의 삶으로 돌아가 삶의 무게를 조용히 되새기며 살아간다. 이 양날의 삶 속에서 늘 감사하게 여기는 것은 삶의 기록이 되어준 몇 권의 저서와 그 책을 읽어준 독자들이다.
와인, 영화, 그리고 가보지 않은 길을 가장 좋아한다. 소믈리에로 인생의 절반을 와인과 함께 살아왔고, 여전히 새로운 와인을 만나는 일에 설렘을 느낀다. 영화 연출을 전공한 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미생물공학과에서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루는 학생이었다가, 다음 날에는 강연자가 되기도 하고, 길게는 직장인이었다가 이따금 백수의 삶으로 돌아가 삶의 무게를 조용히 되새기며 살아간다. 이 양날의 삶 속에서 늘 감사하게 여기는 것은 삶의 기록이 되어준 몇 권의 저서와 그 책을 읽어준 독자들이다.
와인을 사랑하는 꿈을 꾸는 어른아이. 대학 시절, 우연히 마신 한 잔의 와인에 마음을 빼앗겨 와인의 세계로 들어섰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미생물공학과에서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료이자 반려자인 엄정선 작가와 함께 와인을 테마로 1년간 세계를 여행했고, 그 후에도 가방을 챙겨 떠났다 돌아오기를 반복하며 와인이 있는 삶과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그 시간의 축적을 바탕으로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더 와인』, 『이탈리아 와인 여행』, 『프랑스 와인 여행』 등의 책을 함께 펴냈다. 현재는 제주대학...
와인을 사랑하는 꿈을 꾸는 어른아이. 대학 시절, 우연히 마신 한 잔의 와인에 마음을 빼앗겨 와인의 세계로 들어섰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미생물공학과에서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료이자 반려자인 엄정선 작가와 함께 와인을 테마로 1년간 세계를 여행했고, 그 후에도 가방을 챙겨 떠났다 돌아오기를 반복하며 와인이 있는 삶과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그 시간의 축적을 바탕으로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더 와인』, 『이탈리아 와인 여행』, 『프랑스 와인 여행』 등의 책을 함께 펴냈다. 현재는 제주대학교에서 커피와 와인을 가르치며, 다시 떠날 어느 와인 여행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