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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을 넘어서 복원과 공존으로

평화체제와 월북 작가 해금의 문화정치

천정환,한상언,김성수,장문석,김미지 저 외 10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도서출판 역락 | 2024년 2월 20일 리뷰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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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을 넘어서 복원과 공존으로

책 소개

저자 소개 (15명)

저 : 천정환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성사와 현실의 문화정치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문화 비평을 발표해 왔다. 《근대의 책 읽기》,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근대를 다시 읽는다》(공저), 《1960년대를 묻다》(공저), 《대중지성의 시대》, 《자살론》,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 《숭배 애도 적대》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성사와 현실의 문화정치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문화 비평을 발표해 왔다. 《근대의 책 읽기》,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근대를 다시 읽는다》(공저), 《1960년대를 묻다》(공저), 《대중지성의 시대》, 《자살론》,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 《숭배 애도 적대》 등이 있다.
저 : 한상언
한상언영화연구소 대표 한양대학교에서 한국영화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 시기를 중심으로 한국영화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식민과 분단 문제이다. 현재 한상언영화연구소 대표이 며 충남 천안에서 복합문화공간 “노마만리”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해방공간의 영화 영화인』(이론과실천, 2013), 『조선영화의 탄생』(박이정, 2018), 『영화운동의 최전선』(한상언영화연구소, 2022), 『스탈 린거리의 평양책방』(한상언영화연구소, 2023) 등이 있다. 한상언영화연구소 대표
한양대학교에서 한국영화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 시기를 중심으로 한국영화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식민과 분단 문제이다. 현재 한상언영화연구소 대표이
며 충남 천안에서 복합문화공간 “노마만리”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해방공간의 영화 영화인』(이론과실천, 2013), 『조선영화의 탄생』(박이정, 2018), 『영화운동의 최전선』(한상언영화연구소, 2022), 『스탈
린거리의 평양책방』(한상언영화연구소, 2023) 등이 있다.
저 : 김성수 (Kim, Seong-Su,金成洙)
문학의 죽음,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학생들에게 문학은 꿈이며 별이라 가르치고 있지만 힘든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쉰 살 넘는 동안 문학과 학문, 그리고 대학에서 한 발짝도 벗어난 적이 없다. 지난 서른 해동안 주로 한 일은 먼저 산 사람들의 영혼이 담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말하고 글로 옮기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로 살붙이들의 밥값과 땔감을 얻고 이름도 조금 알렸다. 만약 신이 새로운 삶의 기회를 다시 준다 해도 주저 없이 이 길을 택하리라. 이렇게 ... 문학의 죽음,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학생들에게 문학은 꿈이며 별이라 가르치고 있지만 힘든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쉰 살 넘는 동안 문학과 학문, 그리고 대학에서 한 발짝도 벗어난 적이 없다. 지난 서른 해동안 주로 한 일은 먼저 산 사람들의 영혼이 담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말하고 글로 옮기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로 살붙이들의 밥값과 땔감을 얻고 이름도 조금 알렸다. 만약 신이 새로운 삶의 기회를 다시 준다 해도 주저 없이 이 길을 택하리라. 이렇게 넋두리하는 김성수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예일초등학교, 한성중학교, 배재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다니면서 문학 지망생으로 성장하였다. 글쓰기의 역사와 원리를 학문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교실에서 만난 젊은 영혼들과의 진진한 대화를 무척 즐기는 편인데, 이 책이 바로 그 중간 보고서이다. 쉰 나이답지 않게 술, 담배, 골프, 주식, 펀드, 부동산 투기 못하고 바람도 아직 못 피워봤으며 지지 정당, 종교도 없지만,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배우는 젊은이들의 빛나는 눈동자 속에서 보람을 찾고 있다. 펴낸 책으로 『미디어로 다시 보는 북한문학: 『조선문학』(1946~2019)의 문학·문화사 연구』(2020), 『통일의 문학, 비평의 논리』(2001), 『프랑켄슈타인의 글쓰기』(2009), 『한국근대서간 문화사연구』(2014), 『여간내기의 영화 교실』(1996 초판, 2003 제3판), 『영화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1998) 등의 개인 저서, 『카프 대표소설선』(1988), 『우리 문학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논쟁』(1992), 『북한 『문학신문』 기사 목록: 사실주의비평사 자료집』(1994), 『교실에서 세상 읽기』(1994), 『우리 소설 토론해 봅시다』(1997) 등의 편저, 『삶을 위한 문학교육』(1987), 『북한문학의 지형도』(1~3)(2008~2012), 『3대세습과 청년지도자의 발걸음』(2014), 『북한의 우리문학사 재인식』(2014), 『김정은 시대의 문화』(2015), 『전쟁과 북한문학예술의 행방』(2018), 『전후 북한 문학예술의 미적 토대와 문화적 재편』(2018), 『감각의 갱신, 화장하는 인민』(2020), 『한(조선)반도 개념의 분단사: 문학예술 편』(2018~ 2021) 등의 공저가 있다.
저 : 장문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식민지/제국과 냉전, 그리고 인간의 너머를 상상했던 동아시아의 사상과 세계문학으로부터 지금을 위한 지혜를 길어 올리고, ‘앎-주체’의 역사와 지식의 공공성을 성찰하기 위해 한국학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조선문학을 권함-오무라 마스오와 한국문학이라는 공유지』(소명출판, 2025)를 썼고, 『문학 ‘읽기’의 방법들-문학이론 도구상자』(이음, 2024)를 함께 옮겼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식민지/제국과 냉전, 그리고 인간의 너머를 상상했던 동아시아의 사상과 세계문학으로부터 지금을 위한 지혜를 길어 올리고, ‘앎-주체’의 역사와 지식의 공공성을 성찰하기 위해 한국학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조선문학을 권함-오무라 마스오와 한국문학이라는 공유지』(소명출판, 2025)를 썼고, 『문학 ‘읽기’의 방법들-문학이론 도구상자』(이음, 2024)를 함께 옮겼다.
저 : 김미지 (Kim mi-ji,金眉志)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태원 소설의 담론 구성방식과 수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북경에 체류하면서 북경대학교에서 한중비교문학을 연구하고 한국어문학을 강의했다. 4년간의 북경 체류 이후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중앙대, 인천대, 서울대 등에서 한국문학을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누가 하이카라 여성을 데리고 사누』(2005), 『언어의 놀이, 서사의 실험』(2014), 『박태원 문학연구의 재인식』(공저, 2010), 『도시로...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태원 소설의 담론 구성방식과 수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북경에 체류하면서 북경대학교에서 한중비교문학을 연구하고 한국어문학을 강의했다. 4년간의 북경 체류 이후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중앙대, 인천대, 서울대 등에서 한국문학을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누가 하이카라 여성을 데리고 사누』(2005), 『언어의 놀이, 서사의 실험』(2014), 『박태원 문학연구의 재인식』(공저, 2010), 『도시로 읽는 조선』(공저, 2019), 『우리 안의 유럽, 기원과 시작』(2019) 등이 있다.
저 : 오태호
1970년 서울 출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9월부터 경희대에 출강하기 시작했으며, 200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불연속적 서사, 중첩의 울림”)으로 등단했다. 2004년 “황석영 소설의 근대성과 탈근대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신여대 전임연구원과 계간 [시인시각], 웹진 [문화다]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2012년 ‘젊은평론가상(한국문학평론가협회)’과 2024년 ‘우수논문상(한국문예 창작학회)’을 수상했으며, 평론집으로 『오래된 서사』, 『여백의 시학』, 『환상통을 앓다』, 『허공의 지도』, 『공명하는 마음들』, 『... 1970년 서울 출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9월부터 경희대에 출강하기 시작했으며, 200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불연속적 서사, 중첩의 울림”)으로 등단했다. 2004년 “황석영 소설의 근대성과 탈근대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신여대 전임연구원과 계간 [시인시각], 웹진 [문화다]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2012년 ‘젊은평론가상(한국문학평론가협회)’과 2024년 ‘우수논문상(한국문예 창작학회)’을 수상했으며, 평론집으로 『오래된 서사』, 『여백의 시학』, 『환상통을 앓다』, 『허공의 지도』, 『공명하는 마음들』, 『풍경의 그림자들』 등을 출간했다. 편저로 『동백꽃』, 『황석영』, 『이선희 소설 선집』, 『개마고원』, 『오영수 작품집』, 『조용만 작품집』, 『구상 시선』, 『정공채 시선』, 『계용묵 수필선집』, 『김기진 평론선집』, 『한효 평론선집』, 『북녘 마을의 사람 사는 풍경』, 『폐허에서 살아남기』 등이 있으며, 연구서로 『문학으로 읽는 북한』과 『한반도의 평화문학을 상상하다』를 상재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 : 유임하
1962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작가의 신화 : 한국소설과 이야기의 사회문화사』(역락, 2022), 『해금을 넘어서 복원과 공존으로 : 평화체제와 월북 작가 해금의 문화정치』(공저/역락, 2022), 『반공주의와 한국문학』(글누림, 2020), 『북한의 우리 문학사 인식』(공저/소명출판,2014) 등이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재일코리안 스포츠 영웅의 초국적 스포츠 활동」(2023), 「전후 북한지식인의 동독 방문과 교류 경험 : 조령출의 ‘독일기행’... 1962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작가의 신화 : 한국소설과 이야기의 사회문화사』(역락, 2022), 『해금을 넘어서 복원과 공존으로 : 평화체제와 월북 작가 해금의 문화정치』(공저/역락, 2022), 『반공주의와 한국문학』(글누림, 2020), 『북한의 우리 문학사 인식』(공저/소명출판,2014) 등이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재일코리안 스포츠 영웅의 초국적 스포츠 활동」(2023), 「전후 북한지식인의 동독 방문과 교류 경험 : 조령출의 ‘독일기행’」(2022), 「재난으로서의 전쟁과 전쟁을 기억하는 방식 : 적치(敵治) 평양의 전시경험’과 『대동강』(한설야) 다시 읽기」(2021), 「재일조선인 스포츠커뮤니티의 탄생과 전개(1950-1965)」(2020), 「전후 재일조선인 스포츠커뮤니티의 기원과 형성(1945-1950)」(2019), 「북한의 문화정전을 어떻게 읽고 수용할 것인가」(2019) 등이 있다.
저 : 이봉범
평택의 벽촌에서 나고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해방 후 검열, 매체, 전향, 번역, 등단제도, 법제, 문예조직과 이념 등의 문학제도사를 연구했고 이를 냉전과 결부시켜 한국냉전문화사 연구로 확장시켜왔다. 한국문학과 냉전의 관계망을 남로당계 문인(학)을 중심으로 한 남북한문학사 연구로 접근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미국과 아시아-1950년대 세계성의 심상지리』(공저), 『한국 근대문학의 변경과 접촉지대』(공저), 『해금을 넘어서 복원과 공존으로』(공저), ... 평택의 벽촌에서 나고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해방 후 검열, 매체, 전향, 번역, 등단제도, 법제, 문예조직과 이념 등의 문학제도사를 연구했고 이를 냉전과 결부시켜 한국냉전문화사 연구로 확장시켜왔다. 한국문학과 냉전의 관계망을 남로당계 문인(학)을 중심으로 한 남북한문학사 연구로 접근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미국과 아시아-1950년대 세계성의 심상지리』(공저), 『한국 근대문학의 변경과 접촉지대』(공저), 『해금을 넘어서 복원과 공존으로』(공저), 「유신체제와 검열, 검열체제의 재편성과 민간자율기구의 존재방식」, 「단정수립 후 전향의 문화사적 연구」, 「1950년대 번역 장의 형성과 문학 번역」 등이 있다.
저 : 이철호
대구교대 국어교육과 조교수. 대표 논저로는 『영혼의 계보: 20세기 한국문학사와 생명담론』(창비, 2013)이 있고, 공저는 『센티멘탈 이광수』(소명출판, 2013), 『저수하의 시간, 염상섭을 읽다』(소명출판, 2014), 『한국의 근대성과 기독교 문화정치』(혜안, 2016)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이돈화, 류영모, 함석헌, 김지하를 포괄하는 개념어와 지성사 연구, 그리고 ‘역사-이미지’를 통해 한국소설을 다시 읽는 것이다. 대구교대 국어교육과 조교수.
대표 논저로는 『영혼의 계보: 20세기 한국문학사와 생명담론』(창비, 2013)이 있고, 공저는 『센티멘탈 이광수』(소명출판, 2013), 『저수하의 시간, 염상섭을 읽다』(소명출판, 2014), 『한국의 근대성과 기독교 문화정치』(혜안, 2016)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이돈화, 류영모, 함석헌, 김지하를 포괄하는 개념어와 지성사 연구, 그리고 ‘역사-이미지’를 통해 한국소설을 다시 읽는 것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사무국장, 성균관대 강사. 대표 논문으로 「민주화 이행기 한국소설의 서사구조 재편 양상 연구」(성균관대 박사논문, 2022), 「변혁의 주변에서: 6월 항쟁 이후 정치적 주체의 다기한 형상과 세대 인식의 교차」(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2020)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로의 사회(사)적 전환이 문학(장)의 이행으로 이어지게 된 구체적 양상들을 살피는 것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사무국장, 성균관대 강사.
대표 논문으로 「민주화 이행기 한국소설의 서사구조 재편 양상 연구」(성균관대 박사논문, 2022), 「변혁의 주변에서: 6월 항쟁 이후 정치적 주체의 다기한 형상과 세대 인식의 교차」(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2020)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로의 사회(사)적 전환이 문학(장)의 이행으로 이어지게 된 구체적 양상들을 살피는 것이다.
저 : 정우택 (鄭雨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및 대동문화연구원장. 『한국 근대 자유시의 이념과 형성』, 『한국 근대 시인의 영혼과 형식』, 『황석우 연구』, 『‘시인’의 발견, 윤동주』 등의 저서를 간행했다. 「남북의아리랑 표상과 그 차이」, 「‘한하운 시집 사건’(1953)의 의미와 이병철」 등의 논문을 썼다. 아리랑 답사를 통해 연구자의 길에 들어섰고, 한국 근대자유시 형성 연구, 한국의 근대시인과 시문학장을 탐색해 왔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및 대동문화연구원장.
『한국 근대 자유시의 이념과 형성』, 『한국 근대 시인의 영혼과 형식』, 『황석우 연구』, 『‘시인’의 발견, 윤동주』 등의 저서를 간행했다. 「남북의아리랑 표상과 그 차이」, 「‘한하운 시집 사건’(1953)의 의미와 이병철」 등의 논문을 썼다.
아리랑 답사를 통해 연구자의 길에 들어섰고, 한국 근대자유시 형성 연구, 한국의 근대시인과 시문학장을 탐색해 왔다.
저 : 고자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강사. 대표 논저로는 [해방 후 한설야 문학 연구](인하대 박사논문, 2020), 『전후 북한 문학예술의 미적 토대와 문화적 재편』(공저, 역락, 2018), ?1950년대 북한의 외국문학 번역 양상 연구?(구보학보, 2020), [김정은 시대 문학에 나타난 여성 형상화 연구](국제한인문학연구, 2021), [냉전기 북한 지식인의 아시아 인식](한국학연구, 2022)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북한 문학과 기행문, 아시아 인식, 비동맹운동, 북한 시사만화 등이다.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강사.
대표 논저로는 [해방 후 한설야 문학 연구](인하대 박사논문, 2020), 『전후 북한 문학예술의 미적 토대와 문화적 재편』(공저, 역락, 2018), ?1950년대 북한의 외국문학 번역 양상 연구?(구보학보, 2020), [김정은 시대 문학에 나타난 여성 형상화 연구](국제한인문학연구, 2021), [냉전기 북한 지식인의 아시아 인식](한국학연구, 2022)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북한 문학과 기행문, 아시아 인식, 비동맹운동, 북한 시사만화 등이다.
저 : 정종현 (鄭鍾賢)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식민지 후반기 한국 문학에 나타난 동양론 연구」로 2006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아시아 비교문학, 지성사, 독서문화사, 냉전문화연구 등 20세기 한국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2010년부터 1년간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에서 박사후 연수를 한 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HK연구교수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를 거쳐 현재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동양론과 식민지 조선문학』(창비, 2011), 『제국의 기억과 전유-1940년대 한국문학의 연속과 비연속』(어문...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식민지 후반기 한국 문학에 나타난 동양론 연구」로 2006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아시아 비교문학, 지성사, 독서문화사, 냉전문화연구 등 20세기 한국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2010년부터 1년간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에서 박사후 연수를 한 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HK연구교수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를 거쳐 현재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동양론과 식민지 조선문학』(창비, 2011), 『제국의 기억과 전유-1940년대 한국문학의 연속과 비연속』(어문학사, 2012)이 있고, 공저로 『신라의 발견』(동국대출판부, 2009), 『아프레걸 사상계를 읽다』(동국대출판부, 2009), 『문학과 과학』(소명출판, 2013), 『검열의 제국』(푸른역사, 2016), 『미국과 아시아』(아연출판부, 2018), 『대한민국 독서사』(서해문집, 2018) 등이 있으며, 공역서로 『고향이라는 이야기』(동국대출판부, 2007), 『제국대학-근대 일본의 엘리트 육성장치』(산처럼, 2017) 등이 있다.
편저 : 천정환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성사와 현실의 문화정치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문화 비평을 발표해 왔다. 《근대의 책 읽기》,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근대를 다시 읽는다》(공저), 《1960년대를 묻다》(공저), 《대중지성의 시대》, 《자살론》,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 《숭배 애도 적대》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성사와 현실의 문화정치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문화 비평을 발표해 왔다. 《근대의 책 읽기》,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근대를 다시 읽는다》(공저), 《1960년대를 묻다》(공저), 《대중지성의 시대》, 《자살론》,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 《숭배 애도 적대》 등이 있다.
편저 : 김성수 (Kim, Seong-Su,金成洙)
문학의 죽음,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학생들에게 문학은 꿈이며 별이라 가르치고 있지만 힘든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쉰 살 넘는 동안 문학과 학문, 그리고 대학에서 한 발짝도 벗어난 적이 없다. 지난 서른 해동안 주로 한 일은 먼저 산 사람들의 영혼이 담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말하고 글로 옮기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로 살붙이들의 밥값과 땔감을 얻고 이름도 조금 알렸다. 만약 신이 새로운 삶의 기회를 다시 준다 해도 주저 없이 이 길을 택하리라. 이렇게 ... 문학의 죽음,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학생들에게 문학은 꿈이며 별이라 가르치고 있지만 힘든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쉰 살 넘는 동안 문학과 학문, 그리고 대학에서 한 발짝도 벗어난 적이 없다. 지난 서른 해동안 주로 한 일은 먼저 산 사람들의 영혼이 담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말하고 글로 옮기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로 살붙이들의 밥값과 땔감을 얻고 이름도 조금 알렸다. 만약 신이 새로운 삶의 기회를 다시 준다 해도 주저 없이 이 길을 택하리라. 이렇게 넋두리하는 김성수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예일초등학교, 한성중학교, 배재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다니면서 문학 지망생으로 성장하였다. 글쓰기의 역사와 원리를 학문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교실에서 만난 젊은 영혼들과의 진진한 대화를 무척 즐기는 편인데, 이 책이 바로 그 중간 보고서이다. 쉰 나이답지 않게 술, 담배, 골프, 주식, 펀드, 부동산 투기 못하고 바람도 아직 못 피워봤으며 지지 정당, 종교도 없지만,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배우는 젊은이들의 빛나는 눈동자 속에서 보람을 찾고 있다. 펴낸 책으로 『미디어로 다시 보는 북한문학: 『조선문학』(1946~2019)의 문학·문화사 연구』(2020), 『통일의 문학, 비평의 논리』(2001), 『프랑켄슈타인의 글쓰기』(2009), 『한국근대서간 문화사연구』(2014), 『여간내기의 영화 교실』(1996 초판, 2003 제3판), 『영화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1998) 등의 개인 저서, 『카프 대표소설선』(1988), 『우리 문학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논쟁』(1992), 『북한 『문학신문』 기사 목록: 사실주의비평사 자료집』(1994), 『교실에서 세상 읽기』(1994), 『우리 소설 토론해 봅시다』(1997) 등의 편저, 『삶을 위한 문학교육』(1987), 『북한문학의 지형도』(1~3)(2008~2012), 『3대세습과 청년지도자의 발걸음』(2014), 『북한의 우리문학사 재인식』(2014), 『김정은 시대의 문화』(2015), 『전쟁과 북한문학예술의 행방』(2018), 『전후 북한 문학예술의 미적 토대와 문화적 재편』(2018), 『감각의 갱신, 화장하는 인민』(2020), 『한(조선)반도 개념의 분단사: 문학예술 편』(2018~ 2021) 등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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