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지식을 공유하라 (비매품)

한국 오픈 액세스 운동

천정환,이혜령,정경희,박배균,김명환 저 외 7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빨간소금 | 2022년 5월 17일 리뷰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0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분야
사회 정치 > 언론/미디어
파일정보
EPUB(DRM) 31.70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TTS 안내

책 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2명)

저 : 천정환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성사와 현실의 문화정치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문화 비평을 발표해 왔다. 《근대의 책 읽기》,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근대를 다시 읽는다》(공저), 《1960년대를 묻다》(공저), 《대중지성의 시대》, 《자살론》,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 《숭배 애도 적대》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성사와 현실의 문화정치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문화 비평을 발표해 왔다. 《근대의 책 읽기》,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근대를 다시 읽는다》(공저), 《1960년대를 묻다》(공저), 《대중지성의 시대》, 《자살론》,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 《숭배 애도 적대》 등이 있다.
저 : 이혜령 (Lee, Hye ryoung,李惠鈴)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한국 근대소설과 섹슈얼리티의 서사학》, 《한국소설과 골상학적 타자들》, 《검열의 제국》(공저) 등을 썼고, 《염상섭 문장 전집》을 편찬했다. 최근의 논문으로는 <1975년 세계여성대회와 분단 체험: 이효재, 목격과 침묵, 그리고 증언 사이에서>(《상허학보》 68, 2023)와 “From the Front Line of Contemporary South Korean Feminist Criticism(현대 한국 페미니스트 평론의 최전선에서)”(Azalea: Journal of Korean Litera...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한국 근대소설과 섹슈얼리티의 서사학》, 《한국소설과 골상학적 타자들》, 《검열의 제국》(공저) 등을 썼고, 《염상섭 문장 전집》을 편찬했다. 최근의 논문으로는 <1975년 세계여성대회와 분단 체험: 이효재, 목격과 침묵, 그리고 증언 사이에서>(《상허학보》 68, 2023)와 “From the Front Line of Contemporary South Korean Feminist Criticism(현대 한국 페미니스트 평론의 최전선에서)”(Azalea: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 Culture, 2021)이 있다.
저 : 정경희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도서관정보문화트랙과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교수이다. 지식정보의 공유와 관련한 연구와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도서관 소장 자원의 이용 확산을 위한 저작권 문제 해결과 학술논문의 오픈액세스를 위한 제도 및 문화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도서관정보문화트랙과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교수이다. 지식정보의 공유와 관련한 연구와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도서관 소장 자원의 이용 확산을 위한 저작권 문제 해결과 학술논문의 오픈액세스를 위한 제도 및 문화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 : 박배균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한국의 개발주의 공간정치’, ‘국가의 공간성’, ‘동아시아의 발전주의 도시화’ 등의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공저로《Locating Neoliberalism in East Asia》《국가와 지역》《산업경관의 탄생》《강남 만들기, 강남 따라하기》《특구》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한국의 개발주의 공간정치’, ‘국가의 공간성’, ‘동아시아의 발전주의 도시화’ 등의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공저로《Locating Neoliberalism in East Asia》《국가와 지역》《산업경관의 탄생》《강남 만들기, 강남 따라하기》《특구》 등이 있다.
저 : 김명환
서울 출생. 문학평론가이자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평론으로 「87년 이후 민족문학론」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지구화시대의 영문학』(공저), 옮긴 책으로 『문학이론입문』(공역), 『죽음과 소녀』(공역)가 있다. 서울 출생. 문학평론가이자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평론으로 「87년 이후 민족문학론」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지구화시대의 영문학』(공저), 옮긴 책으로 『문학이론입문』(공역), 『죽음과 소녀』(공역)가 있다.
저 : 장문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인훈 문학과 ‘아시아’라는 사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논문으로 「수이성(水生)의 청포도 ― 동아시아의 근대와 「고향」의 별자리」, 「두보나 연암같이 ― 김윤식의 고전비평」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인훈 문학과 ‘아시아’라는 사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논문으로 「수이성(水生)의 청포도 ― 동아시아의 근대와 「고향」의 별자리」, 「두보나 연암같이 ― 김윤식의 고전비평」 등이 있다.
저 : 권범철
<예술과 도시사회연구소> 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도시 공통계의 생산과 전유」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메트로폴리스의 공간과 예술에 대한 연구와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Art of Squat. 점거 매뉴얼북』(오아시스프로젝트, 2007)을 함께 편집했으며, 『텔레코뮤니스트 선언』(갈무리, 2014)과 『빚의 마법』(갈무리, 2015), 『로지스틱스』(갈무리, 2017)를 옮겼다. <예술과 도시사회연구소> 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도시 공통계의 생산과 전유」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메트로폴리스의 공간과 예술에 대한 연구와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Art of Squat. 점거 매뉴얼북』(오아시스프로젝트, 2007)을 함께 편집했으며, 『텔레코뮤니스트 선언』(갈무리, 2014)과 『빚의 마법』(갈무리, 2015), 『로지스틱스』(갈무리, 2017)를 옮겼다.
저 : 박서현
제주대 공동자원과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 전임연구원. 『공동자원의 영역들』(공저) 제주대 공동자원과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 전임연구원. 『공동자원의 영역들』(공저)
저 : 윤종수
사단법인 코드 이사장,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인터넷, 그 길을 묻다』(공저) 사단법인 코드 이사장,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인터넷, 그 길을 묻다』(공저)
저 : 이수상
부산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장. 『네트워크 분석방법의 활용과 한계』 부산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장. 『네트워크 분석방법의 활용과 한계』
저 : 이재윤
명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정보관리학회지 편집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오픈 액세스 정책 실행 방안 연구」(공저) 명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정보관리학회지 편집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오픈 액세스 정책 실행 방안 연구」(공저)
저 : 박숙자
1970년생으로 계몽사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에 홀딱 빠져 어린 시절을 보냈다. 파랑새를 찾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이야기를 보면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교훈을 짐작하기는 했지만, 어린 마음에 ‘파랑새가 어떻게 집안에 있지’라는 이상한 궁금증이 남아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내 주위에 집안에서 파랑새를 기르는 집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파랑새’하면 동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새로 떠올린다. 동화가 던지는 교훈과 별개로 남아 있는 내 오인된 기억이다. 이는 ‘치르치르’가 ‘틸틸’의 일본어식 발음이라고 안 이후에도 여전히 책에서 보았던 ‘치르치르’로 기억하... 1970년생으로 계몽사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에 홀딱 빠져 어린 시절을 보냈다. 파랑새를 찾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이야기를 보면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교훈을 짐작하기는 했지만, 어린 마음에 ‘파랑새가 어떻게 집안에 있지’라는 이상한 궁금증이 남아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내 주위에 집안에서 파랑새를 기르는 집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파랑새’하면 동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새로 떠올린다. 동화가 던지는 교훈과 별개로 남아 있는 내 오인된 기억이다. 이는 ‘치르치르’가 ‘틸틸’의 일본어식 발음이라고 안 이후에도 여전히 책에서 보았던 ‘치르치르’로 기억하는 게으른 습관과 비슷한 일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정음사 세계문학전집과 삼중당문고, 글방문고 등을 섭렵하는 기쁨에 들떠 ‘도전’ 정신을 키워나갔으며 알 듯 말 듯한 이야기 세계를 즐겼다. 그래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인용하거나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라는 낯선 음감의 언어를 즐겨 사용했다. 대학 입학 환영회에 서‘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로...소감을 대신해 동기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던 기억은 지금 생각해도 오글거린다. 물론 이 기억으로 지금껏 문학을 공부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자니 내가 읽고 느꼈던 ‘명작’에 대해 좀 더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조금 더 진정성 있게, 그리고 조금 더 내 삶으로 이해될 수 있는 문학으로 공부하며 살아가기 위해‘ 명작’을 둘러싼 식민지 근대와 해방 이후의 문화사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서강대 인문과 학연구소에서 ‘정전의 문화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한줄평 (0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