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
조선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BKPLUS 횡단형철학전문인력양성 사업단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유학의 개척자들』(전남대출판문화원, 2019)이 있고, 논문으로는 「악(樂)에 의한 감정조율」(《공자학》 30집, 2016), 「체화된 감정으로서의 정(情)」(《공자학》 34집, 2018) 등이 있다.
조선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BKPLUS 횡단형철학전문인력양성 사업단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유학의 개척자들』(전남대출판문화원, 2019)이 있고, 논문으로는 「악(樂)에 의한 감정조율」(《공자학》 30집, 2016), 「체화된 감정으로서의 정(情)」(《공자학》 34집, 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