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현에서 태어났다. 데뷔작 《금지된 장난》으로 제4회 혼노사나기상(번데기처럼 잠재력 있는 책을 발견해 날개를 펼치게 한다는 의미로, 일본 출판사 디스커버21이 주최하고 서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할 책을 선정하는 신인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금지된 장난》은 초자연적이고 불길한 힘에 맞서는 인간의 절박한 내면을 강렬하고 대담한 전개 속에 녹여내 심리물로서의 공포를 완벽하게 재현한 수작으로, 일본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링〉, 〈여우령〉, 〈검은 물 밑에서〉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러 영화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가 감독을 맡아 영화...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데뷔작 《금지된 장난》으로 제4회 혼노사나기상(번데기처럼 잠재력 있는 책을 발견해 날개를 펼치게 한다는 의미로, 일본 출판사 디스커버21이 주최하고 서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할 책을 선정하는 신인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금지된 장난》은 초자연적이고 불길한 힘에 맞서는 인간의 절박한 내면을 강렬하고 대담한 전개 속에 녹여내 심리물로서의 공포를 완벽하게 재현한 수작으로, 일본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링〉, 〈여우령〉, 〈검은 물 밑에서〉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러 영화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가 감독을 맡아 영화화되었으며, 끊이지 않는 독자의 관심과 열렬한 애정 속에 만화로 각색되는 등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금지된 장난》 시리즈인 《조각난 여자カケラ女》, 《불길한 소녀忌少女》, 《금지된 장난, 다시 한번禁じられた遊び ふたたび》이 있고 그밖에 《기생리피트寄生リピ─ト》가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중국어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했다. 이후 일본어 번역가가 되어 《인정 욕구 버리기》,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요로 선생님 병원에 가다》 등을 옮겼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본어 출판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금지된 장난》을 비롯한 소설 번역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중국어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했다. 이후 일본어 번역가가 되어 《인정 욕구 버리기》,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요로 선생님 병원에 가다》 등을 옮겼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본어 출판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금지된 장난》을 비롯한 소설 번역에도 힘쓰고 있다.